절기상 '대한' 광주·전남, 구름 많고 큰 일교차…안개도

입력 2025.01.20. 07:09
[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절기상 한로인 8일 오전 광주 서구 치평동 도로에 안개가 짙게 드리워있다. 2024.10.08. leeyj2578@newsis.com

절기상 대한인 20일 광주·전남은 가끔 구름이 많고 낮과 밤 일교차가 크겠다.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은 날이 이어진다.

기온은 평년(최저 영하 4.9도~영하 0.2도, 최고 4.9~7.5도)보다 약간 높겠으나 일교차는 10도 넘게 벌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도~3도, 낮 최고기온은 8~11도 사이 분포를 보이겠다.

이날 오전 동안에는 전남내륙에 가시거리 1㎞ 미만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낮 동안에도 엷은 안개나 연무가 종종 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게 나타나는 지역이 있겠으니 기온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며 " 밤사이 낮아진 기온에 안개가 얼어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도 있겠으니 교통 안전에도 각별히 신경써야한다"고 당부했다.

뉴시스

# 연관뉴스
슬퍼요
0
후속기사 원해요
0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mdilbo@mdilbo.com전화 062-606-770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무등일보' '

댓글0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