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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화합으로 다 같이 웃는 배구협회 만들 것""적극적인 투자와 육성으로 한발 앞서는 광주시배구협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통합 제 3대 광주시배구협회장에 당선된 정치관 전 광주시북구배구협회장이 이와 같이 포부를 밝혔다.그는 지난 9일 통합 제3대 광주시배구협회장 선거에 단독으로 입후보해 광주시배구협회 선거관리위원회의 임원 적격 심사를 거쳐 당선증을 교부받았다.이로써 전갑수 전 회장이 지난해 11월 11일 광주시체육회장 선거 출마를 위해 사임해 회장 대행체제로 운영돼오던 광주시배구협회는 3달여 만에 새로운 수장을 찾게 됐다.정치관 신임 회장은 전갑수 전임 회장의 잔여임기인 2022023.02.13@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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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 2023시즌 유니폼·캐치프레이즈 공개프로축구 광주FC가 2023시즌 새로운 유니폼과 캐치프레이즈를 공개했다.광주는 13일 2023시즌 1부리그에서 광주의 강렬한 의지를 담은 새로운 유니폼 'The CLAW'를 출시함과 동시에 광주만의 투혼을 선보이겠다는 의미의 캐치프레이즈 'Yellow Spirit'을 공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공개된 광주의 새로운 유니폼은 지난 시즌간 보여준 압도적인 K리그2 우승팀의 저력을 1부리그에서도 보여주겠다는 의미를 담았다.먼저 홈 유니폼은 어깨 부분에 광주의 상징인 주작의 발톱 자국을 스크래치 형태로 삽입, 발톱처럼 날카롭고 강력한 공격2023.02.13@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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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승' 광주 도시공사 女핸드볼, 무패행진 질주광주도시공사 여자핸드볼 팀이 전반전 열세를 뒤집고 승리하며 무패행진을 이어갔다.광주도시공사는 12일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2022-2023 SK핸드볼코리아리그 2라운드' SK슈가글라이더즈와 경기에서 29-24로 승리를 거뒀다. 광주 도시공사는 전반전이 끝날 때 까지만 해도 12-14로 뒤져 시즌 첫 패배의 기운이 드리웠으나 후반전 집중력을 발휘하며 경기를 뒤집었다.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광주 도시공사는 이번 시즌 9승1무 승점 19점으로 2위 부산시설공단에 3점 앞선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경기에서는 13득점 4도움을 기록한 강2023.02.13@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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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페퍼스 최가은, "팀에 존재감 있는 선수 되고파""다른 팀의 또래 선수들처럼 저도 팀에서 존재감이 있는 선수가 되고 싶었습니다."여자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의 최가은이 10일 경기 이후 이와 같이 소감을 밝혔다.최가은은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도드람 V-리그 여자부 5라운드'현대건설과 경기에서 15득점(공격성공률 37.5%)로 맹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에 일조했다. 블로킹도 7개나 기록해 상대 공격을 원천 차단하기도 했다. 이같은 활약에 힘입어 그는 경기 이후 수훈선수에 꼽히는 영광을 안았다.그는 "배구인생에서 오늘의 선수를 받아보고 싶다는 이야기를2023.02.12@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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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수 감독 대행 "지친 선수단 투지 빛난 결과""모든 선수들이 체력적으로 힘든 상황에서도 이기기 위해 노력해준 결과입니다."여자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의 이경수 감독대행이 10일 현대건설과 경기에서 승리 직후 선수단에게 공을 돌렸다.AI페퍼스는 경기에서 3세트까지 세트스코어 1-2로 밀렸지만 경기 막판 발군의 집중력을 발휘해 강호 현대건설을 꺾고 시즌 3승째를 신고했다.이 대행은 "모든 선수들이 이기기 위해서 노력해줘서 고맙다"며 "특히 니아 리드가 경기를 잘 책임져줘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오늘 초반에는 리시브 범실이 많아서 선수들에게 집중해야 승산이2023.02.12@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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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춧가루 팍팍'AI페퍼스, 현대건설 발목 잡았다여자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가 풀세트 접전 끝에 갈 길 바쁜 현대건설을 잡았다.AI페퍼스는 10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염주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도드람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현대건설과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2(21-25, 25-20, 20-25, 25-20, 15-12) 역전승을 거뒀다. 외국인 선수 니아 리드가 36점을 올리며 팀 승리의 1등 공신이 됐다. 미들 브로커 최가은도 15득점(공격성공률 37.5%)로 개인 최다득점을 올렸다. 이한비와 박경현은 각각 15점과 10점으로 팀 승리를 뒷받침했다.이2023.02.10@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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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전국 장애인동계체전' 10일 팡파르전국 장애인 스포츠인들의 대축제인 '제 20회 전국 장애인동계체전'이 10일부터 13일까지 강원도 일원에서 열린다.이번 대회는 선수부 및 동호인부 총 7개 종목(알파인스키, 스노보드, 크로스컨트리스키, 바이애슬론, 아이스하키, 컬링, 빙상-쇼트트랙)에 총 1천25명(선수 475명, 임원 및 관계자 550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광주는 이번 대회에 빙상, 컬링, 크로스컨트리, 바이애슬론 등 4개 종목에 30명(선수 13명, 지도자 8명, 임원 9명)가 참가한다. 전남은 알파인스키와 크로스컨트리, 바이애슬론, 컬링, 빙2023.02.09@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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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눈의 전남 대표' 랍신, "2년 연속 동계체전 4관왕 기뻐""한 치 앞도 내다보지 못하는 경기에서 4관왕을 달성해 매우 기쁘고 뜻 깊습니다."전남 바이애슬론 선수단은 지난 달 28일부터 31일까지 평창 알페시아 바이애슬론센터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사전경기' 바이애슬론 종목에서 금메달 6개와 은메달 1개를 수확했다. 이 가운데 티모페이 랍신이 남자 일반부 계주와 스프린트, 집단 출발, 혼성 계주 등 4개 종목에서 금메달을 석권하며 4관왕의 위용을 자랑했다. 그는 러시아 출신으로 지난 2017년 대한민국에 귀화해 국적을 취득한 바 있다.랍신은 "메달을 획득하는 것은 항상 기쁘다2023.02.08@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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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암고 펜싱 박상언 유소년 국가대표 발탁풍암고등학교 펜싱부 박상언이 유소년 국가대표에 선정됐다.박상언은 지난 1월 27일부터 29일까지 강원도 양구 청춘체육관에서 열린 '2023 대한펜싱협회 유소년 국가대표선수 선발전'에서 태극마크를 품에 안았다.그는 4강전에서 서울체고 최혁준과 맞붙어 11-15로 패했다. 절치부심한 박상언은 이어진 3,4위전에서 부산 거점스포츠클럽 최예승에게 15-9로 승리해 3위의 성적으로 국가대표에 발탁됐다.박상언은 카자흐스탄에서 열릴 예정인 '2023년 아시아 유소년,청소년 펜싱선수권대회'와 4월 불가리아에서 열릴 '2023년 유소년,청소년선수권2023.02.07@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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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 있다" 함평 캠프, 긍정의 힘으로 물든다"하면 된다는 것을 선수들이 알게 되면 KIA타이거즈가 더 강팀이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전력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1군 선수들은 미국 애리조나주의 투산에서, 이들을 뒷받침 하는 2군 선수들은 함평 챌린저스 필드에서 연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손승락 2군 감독 등 52명의 퓨처스 선수단은 지난 1일부터 함평 챌린저스 필드에서 5일 훈련 후 하루 휴식을 가지는 강행군을 소화하고 있다. 보통 3일 훈련 후 하루 휴식이 일반적인 스케줄임을 감안하면 엄청난 강도다. 여기에 스케줄은 오전2023.02.07@ 이재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