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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군공항이전반대무안범대위 반대 더욱 거세지나광주 전투비행장 무안이전 반대 범군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의 활동이 거세질 분위기다.범대위는 가두시위를 했을 뿐 아니라 시위 현장에서는 상복까지 등장시키는 등 무안군민의 반대 여론을 확장하기 위해 강도 높은 투쟁의지를 불사르고 있다.범대위는 지난 8일 임시총회 및 궐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집회는 민·군 통합 무안공항 이전을 추진하고 있는 전남도의 행보에2023.09.11@ 박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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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국제공항만 남았다 "이제 무안군이 답할 때"그동안 거론되던 광주 군공항(이하 군공항) 이전 예비후보지들이 사실상 발을 빼는 모양세를 보이면서 '무안국제공항 이전론'이 힘을 받고 있다.전남도와 광주시 모두 무안국제공항으로의 이전을 희망하고 있지만, 무안군은 최소한의 대화도 거부하며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면서 광주시-전남도, 전남도-무안군의 갈등만 키우고 있다. 광주시는 '어느 지역이든 상관 없는 군공항2023.09.07@ 선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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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공항 보다 낫다'··· 전남도, 함평 지역발전 청사진 제시전남도가 광주군공항 이전지로 거론되는 함평군에 대한 지역 발전 비전을 밝혔다.김영록 도지사와 이상임 함평군수는 이날 발표에서 "군공항 이전과는 무관하다"고 밝혔지만, 군공항 이전 논의를 중단한 대신 투자 등의 정책 지원 등 당근책을 제시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5천억 규모의 AI 첨단 축산업 융복합 밸리 구축사업은 군공항과 병행할 수 없다는 점이 이같은 추2023.09.05@ 선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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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곁으로···" AI집적단지 재현 홍보관 큰 호응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이하 AI사업단)이 시민들에게 인공지능 중심 산업 융합 집적단지(이하 AI집적단지)를 그대로 재현한 홍보관을 선보이는 등 AI사업 알리기에 나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5일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3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제 인공지능 전시회 'AI TECH+ 2023'에서 AI사업단이 지원하는 A2023.09.05@ 박석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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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퍼 만드는 GGM, 창사 4년만에 대한민국 일자리 엄지척전국 최초의 상생형 지역 일자리 기업인 광주글로벌모터스(이하 GGM)가 2023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 기업에 선정됐다.4일 GGM에 따르면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 기업은 고용노동부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기업 문화 개선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일자리 창출 규모 ▲일자리의 질 ▲고용 안정성 ▲사회 공헌 활동 등을 평가해 100개의 기업(중소기업 42023.09.05@ 도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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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 중앙공원1지구 시공사 지위 확인 소송 재개광주 민간공원 특례사업 중 중앙공원 1 지구 시공사를 둘러싼 법적 분쟁이 계속되고 있다.㈜한양은 1일 광주시를 상대로 제기한 '시공사 지위 확인의 소송' 변론이 지난달 30일 광주고법 제2 행정부에서 재개됐다고 밝혔다.한양 측은 민간공원 특례사업제안요청서 상에 컨소시엄에 시공사가 포함되지 않았을 경우 사전에 광주시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는 조항에 따라 SPC2023.09.03@ 도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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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레이 전기차 나오는데 캐스퍼는 언제쯤?국내 소형차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기아 '더 뉴 기아 레이'(이하 레이)와 현대자동차 캐스퍼의 대결에서 먼저 전기차 모델(EV) 양산에 들어간 레이가 앞서가는 모양새다.지난달 24일부터 사전계약을 받고 있는 기아 레이 EV에 비해 캐스퍼는 아직 실물도 등장하지 않은 상황으로 내년 초쯤에 실제 모델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1일 자동차업계 등에 따르면2023.09.01@ 도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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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정부여당, 정율성 관심 1%만큼이라도 복합쇼핑몰에"광주 북구 임동 옛 전방·일신방직 공장부지(전일방 부지) 도시계획 변경을 위한 사전협상이 지지부진하다는 무등일보 보도(8월29일자)와 관련, 광주 대기업 복합쇼핑몰 유치 운동에 힘써온 시민단체인 '광주시민회의'가 복합쇼핑몰 입점이 무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표했다.토지 감정평가 결과에 대한 사업자의 반발과 공공기여 규모를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사전2023.08.30@ 이삼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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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시장, '진솔한 편지'로 여야 의원 참여 이끌어헌정사상 최다 국회의원이 참여해 발의된 '달빛고속철도 특별법'은 그 자체가 '우정의 법안'이다.달빛고속철도가 동서화합의 상징이자, 법안 발의 과정 또한 여야의 초당적 협력의 산물이다.이날 발의된 '달빛고속철도 특별법'은 더불어민주당 148명, 국민의힘 109명, 정의당 1명, 무소속 3명 등 총 261명의 국회의원이 참여, 헌정사상 최다 의원 공동발의 법안2023.08.22@ 박석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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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속 분양 나선 광주 민간공원···앞으로 일정 관리 더 중요10개 지구 1만 2천243세대를 분양하는 광주 민간공원 특례사업이 점차 속도를 내고 있다.마륵공원을 비롯한 신용공원, 중앙공원 2 지구는 이미 분양 절차를 밟은데 이어 운암근린공원도 조만간 분양을 앞두는 등 민간공원 특례사업이 제궤도에 오른 모습이다.하지만 부동산업계에서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의 경우 입지조건이 최우선적이라는 점에서 전체 사업이 성공하기보단2023.08.22@ 도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