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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하 AI산업융합사업단장, 이례적 취임식 '눈길'
김준하(52)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장이 9일 최근 전 세계 최대 화두로 떠오른 오픈 AI 대화형 챗봇 '챗 GPT'와의 대화를 통해 작성된 취임사를 발표한 데 이어, AI사업단 직무 계획·직무비전 등을 직원들에게 발표하는 형태로 이례적인 취임식을 가졌다.김 단장은 '챗 GPT'와의 대화를 통해 작성한 취임사를 통해 "AI 데이터센터와 AI 산업융합 실증 센2023.03.09@ 박석호 -
김영록 지사, 신안 어업인 해상풍력 조성 촉구 '환영'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신안 10개 어업인단체의 전국 최초 해상풍력 조성 촉구 성명 발표와 관련, 8일 환영 입장을 표하면서 수산업과 상생, 일자리 창출, 세계적 해상풍력 중심지 육성에 온힘을 쏟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신안군어업인연합회는 지난 2일 어업인 단체로는 처음으로 해상풍력단지의 신속한 추진과 합리적 보상 방안 수립을 정부에 촉구했다. 이는 해상풍력사업2023.03.08@ 선정태 -
전남도, 해상풍력 전문 인력 양성 본격 추진
전남도는 맞춤형 해상풍력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광주·전남지역 대학을 중심으로 해상풍력 융합 전공을 6일 개강했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본격화되는 전남의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에 발맞춰 산업 현장 전문 인력 적기 공급과 지역 일자리 창출 및 기업 유치를 현실화하기 위한 것이다.해상풍력은 기계, 전기, 조선·해양, 전자·통신, 건축, 토목공학 등 종합2023.03.06@ 선정태 -
올 광주 아파트 기대주'위파크 마륵공원'분양 초읽기
올해 광주지역 아파트 청약 시장을 가늠할 바로미터로 평가받고 있는'위파크 마륵공원'이 3일 공고를 시작으로 청약 일정에 들어간다.입지 조건 뿐만 아니라 그동안 많은 이들에게 큰 관심을 받아왔다는 점에서 그동안 미분양 사례가 속출했던 광주지역 청약 시장에서 오랜만에 '완판'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다.2일 부동산업계와 위파크 마륵공원 측에 따르면 3일 오2023.03.02@ 도철원 -
광주글로벌모터스 "4만5천대 생산·전기차 기반 구축 차질 없다"
광주글로벌모터스(이하 GGM)가 올해 목표인 4만5천대 생산과 전기차 생산기반 구축 등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간다.GGM은 28일 본사 중앙광장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 도약 기반 구축을 위한 안전한 상생 일터 실천결의대회'를 열고 올해 목표 달성 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GGM은 ▲올 생산목표 4만 5천 대 달성 ▲시장 상황 변화에 대비하는 유연2023.02.28@ 도철원 -
달빛철도 타고 지역 소멸 파고 넘는다
[광주에서 대구까지 미리 달려본 달빛내륙철도] 39.후일담.끝함양·거창·합천역달빛내륙철도 경남구간은 함양·거창·합천군이 포함됐다. 풍요로움과 인자함이 흐르는 땅이다. 그 땅에 달빛내륙철도가 몰고 올 파장은 가늠하기 어렵다. 경남 주민들은 "달빛내륙철도는 경남의 미래를 결정지을 숙원사업이다"로 간절함을 말한다. 그들에게 달빛내륙철도는 예비타당성 문제가 아니다2023.02.23@ 나윤수 -
광주 군공항 국방위 소위 심사 돌입···"민주당, 지역 염원에 답하라"
광주군공항 이전 특별법이 이르면 21일 국회 국방위원회 법안심사소위에서 다뤄질 예정이다. 그러나 '쌍둥이 법안'인 대구경북신공항(TK신공항 특별법)이 부산 등 PK 지역의원들의 반대 속에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심사소위 의결이 무산되면서 광주군공항 이전 특별법 또한 제동이 걸리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국회 다수를 점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이 최대 지지기반인2023.02.20@ 이삼섭 -
광주시, 국산 AI반도체 생태계 구축 선점
인공지능(AI)반도체의 성능검증을 담당하는 '국산 AI반도체 기반 클라우드 환경 시스템'이 전국 최초로 광주시 북구 첨단3지구 AI데이터센터에 구축된다.시스템이 구축되면 AI데이터센터와의 시너지는 물론 민선 8기 광주·전남 상생1호 협력사업으로 추진 중인 'AI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에도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기대된다.광주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2023.02.17@ 박석호 -
상전벽해 앞둔 전북. 미래 100년 기대로 물들다
[광주에서 대구까지 미리 달려본 달빛내륙철도]??후일담순창·남원·장수역달빛내륙철도 개통으로 몰고 올 순창·남원·장수 등 전북 내륙의 영향은 실로 크다. 전북 100년의 미래로 상전벽해가 될 전망이다. 가장 혜택받을 고장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수려한 산야에 풍부한 이야기꽃, 볼거리, 먹거리까지 그야말로 한반도 남쪽 내륙에 숨겨진 비경과 보물이 숨겨진 매력2023.02.17@ 나윤수 -
잘나가던 캐스퍼 "안팔리네"
'경차 시장'을 부활시킬 거라는 기대를 불러왔던 '캐스퍼'가 급작스러운 판매 부진에 빠졌다.캐스퍼가 '1호 상생형 일자리'인 광주형 일자리를 상징하는 마중물인 만큼 캐스퍼의 부진을 두고 벌써부터 일각에서는 광주형 일자리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을 정도다. 잘 팔리든, 안 팔리든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는 셈이다.13일 현대차 등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캐스퍼의2023.02.13@ 도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