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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실공히 '달빛경제권' 산업동맹 본격화한다강기정 광주시장과 홍준표 대구시장이 7일 오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달빛철도특별법 국회통과 축하행사'에 참석해 손을 맞잡고 환호하고 있다. /광주시 제공공항에 이어 철도까지 굳건한 동맹으로 국가균형발전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두 도시가 '달빛경제권'으로 본격 나아간다. 달빛철도(광주대구고속철도)를 중심으로 한 남부거대경제권을 형성해 산업단지와2024.02.07@ 이삼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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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천역 역세권" 광주 송암공원 '중흥 S-클래스 SK VIEW' 이달 분양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과 SK에코플랜트 컨소시엄이 '송암공원 중흥S-클래스 에스케이뷰(SK VIEW)' 분양에 나선다.5일 중흥그룹에 따르면 송암공원 중흥S-클래스 에스케이뷰는 광주 남구 송하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7층 17개동, 전용 84·108㎡ 1천575세대 규모다.주택형별로 ▲전용 84㎡A 591세대 ▲전용 84㎡B 419세대 ▲전용 84㎡C 12024.02.05@ 도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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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들어설 '3大 복합쇼핑몰' 투자 규모 '4조원대'광주지역에 들어서는 3대 복합쇼핑몰 투자 규모가 4조원에 달하면서 광주 역사상 최대 투자 유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확장을 추진 중인 신세계백화점을 제외한 '더현대 광주'와 '그랜드 스타필드 광주' 두 곳에서만 직접 고용이 3만여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시는 원스톱 통합 행정지원으로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한편 '투트랙' 방식으로 소상공인 상생2024.02.01@ 이삼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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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경실련 "중앙공원 1지구 분양 특혜 회수·원점 재검토 해야"광주 시민사회단체가 강기정 광주시장의 중앙공원 1지구 민간공원 특례사업과 관련 '조건부 선분양' 발언을 환영한다며 후분양 당시 적용됐던 특혜를 모두 회수하고 원점 재검토할 것을 촉구했다.광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29일 성명을 내고 "지난 2021년 선분양에서 후분양으로 변경 시 적용됐던 특혜를 모두 회수하고 원점에서 재검토하라"며 이같이 밝혔다.경실련은2024.01.29@ 강승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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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군·민간공항 이전 위해 무안 군민과 대화"강기정 광주시장은 29일 광주 군·민간공항의 무안공항 통합이전 추진과 관련, "4월 총선이 끝난 4월 24일 소음피해대책 마련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고, 무안 군민과 함께 대화하는 자리도 만들어 보겠다"고 밝혔다.강 시장은 이날 열린 광주시의회 제322회 임시회 시정연설을 통해 '2024년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면서 "지난해 군공항 이전은 특별법 제정을2024.01.29@ 박석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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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재정공원사업 '순항'···화정근린공원 3월 준공광주시가 총 4천867억원을 투입해 조성하는 재정공원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올해 737억원을 투입해 전체 부지 중 83% 매입을 완료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28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 일몰대상 24개소에 대해 연차별 시비를 투입하는 재정공원 조성사업(15개소)과 민간자본을 활용해 조성하는 민간공원 특례사업(9개소)으로 구분2024.01.28@ 이삼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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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중외공원, 내달 5일부터 분양현대엔지니어링과 범양건영이 공동 시공하는 광주광역시 북구 중외공원 특례사업 '힐스테이트 중외공원'이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28일 현대엔지니어링 등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중외공원은 총 1천466세대(2블록 785세대· 3블록 681세대) 규모로, 2개 블록 모두 전 세대가 전용면적 84~157㎡의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된다.전용면적별 세대수는 2블록 ▲84㎡2024.01.28@ 도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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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구청장협의회, 달빛철도특별법 국회 통과 환영광주 5개 자치구 구청장들이 달빛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광주 구청장협의회는 26일 성명서를 내고 "영·호남 지역 주민들의 30년 숙원 사업이었던 달빛철도 특별법의 국회 통과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협의회는 "달빛철도 특별법은 국가균형발전과 동서화합, 지방소멸 위기 극복 등을 위해 대한민국 헌정사2024.01.26@ 박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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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가 방향을 제시했다 '국토균형발전'영호남 주축 도시를 1시간 대로 잇는 달빛고속철도(광주대구선)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을 두고 '모처럼 정치가 제 역할을 했다'는 평가가 뒤따른다. 동서 핵심 도시를 연결하는 동시에 '낙후 교통 지역'의 이동권을 보장한다는 취지에도 불구하고 20여년간 번번이 좌절시킨 중앙집권적 시각과 '경제성' 논리를 깨뜨린 것이다.무엇보다 광2024.01.25@ 이삼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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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가까워진 광주-대구, 사람 사는 이야기로 가득"동서화합과 지역균형 발전에 한 획을 그을 '달빛철도'가 국회 특별법 통과로 한 발짝 더 다가서고 있다.영·호남 상징이나 다름 없는 대구의 '달구벌'과 광주의 '빛고을'의 의미를 한 글자씩 담아 '달빛'이라는 새로운 상징을 만들어낸 영호남은 이제 '달빛철도'를 통해 서로 간의 심리적, 물리적 거리를 좁혀나갈 수 있다.무등일보는 달빛철도가 '4차 국가철도망 구2024.01.25@ 도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