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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군·민간공항 이전 위해 무안 군민과 대화"강기정 광주시장은 29일 광주 군·민간공항의 무안공항 통합이전 추진과 관련, "4월 총선이 끝난 4월 24일 소음피해대책 마련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고, 무안 군민과 함께 대화하는 자리도 만들어 보겠다"고 밝혔다.강 시장은 이날 열린 광주시의회 제322회 임시회 시정연설을 통해 '2024년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면서 "지난해 군공항 이전은 특별법 제정을2024.01.29@ 박석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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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가 방향을 제시했다 '국토균형발전'영호남 주축 도시를 1시간 대로 잇는 달빛고속철도(광주대구선)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을 두고 '모처럼 정치가 제 역할을 했다'는 평가가 뒤따른다. 동서 핵심 도시를 연결하는 동시에 '낙후 교통 지역'의 이동권을 보장한다는 취지에도 불구하고 20여년간 번번이 좌절시킨 중앙집권적 시각과 '경제성' 논리를 깨뜨린 것이다.무엇보다 광2024.01.25@ 이삼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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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가까워진 광주-대구, 사람 사는 이야기로 가득"동서화합과 지역균형 발전에 한 획을 그을 '달빛철도'가 국회 특별법 통과로 한 발짝 더 다가서고 있다.영·호남 상징이나 다름 없는 대구의 '달구벌'과 광주의 '빛고을'의 의미를 한 글자씩 담아 '달빛'이라는 새로운 상징을 만들어낸 영호남은 이제 '달빛철도'를 통해 서로 간의 심리적, 물리적 거리를 좁혀나갈 수 있다.무등일보는 달빛철도가 '4차 국가철도망 구2024.01.25@ 도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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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철도특별법' 국회 법사위 통과···광주시 "환영"대구와 광주를 연결하는 '달빛고속철도 특별법'이 2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다.법사위는 이날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달빛고속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안'을 의결했다.이번 특별법은 대구시와 광주시를 연결하는 고속철도의 신속한 건설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국토 균형발전과 영·호남 산업벨트 조성 및 국가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는 내용이 골자다.구체적으2024.01.24@ 박석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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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분양 추진 중앙공원1지구···市, "이득 전액 환수"광주시가 민간공원 특례사업인 중앙공원1지구 선분양 재전환 협의에 나서기로 했다. 선분양으로 변경하면서 발생하는 사업자 이득을 환수하는 조건이다.강기정 광주시장은 23일 기자들과의 차담회에서 "중앙공원 사업자 측이 후분양에서 선분양으로 변경을 요청할 경우 용적률 증가에 따른 아파트 402가구분, 공공기여금 250억원 감면분·금융비용 절감액 전액을 환수해야 한2024.01.23@ 이삼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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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 확장 콘셉트 설계, '롯본기힐즈' KPF로?현 광주신세계백화점 부지와 광주종합버스터미널(유스퀘어 부분) 복합화 개발로 탄생하는 랜드마크가 세계적 건축설계사무소인 KPF(Kohn Pedersen Fox) 손에 맡겨질 것으로 보인다.도쿄 롯폰기힐즈와 미국 허드슨야드 재개발 건축 설계로 유명한 KPF는 신세계백화점과 오랜 기간 협업해 온 곳으로,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한 것이라는 해석에 무게가 실린다.22024.01.22@ 이삼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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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군공항의 무안 이전은 일방적 희생"···과연 그럴까?무안 정치권이 광주 민간·군공항의 무안국제공항 동시 이전을 반대하면서 '일방적 희생'이라고 주장하는 것에 대해 지역사회에서 지적이 나온다.같은 논리라면 서남권 관문공항을 만들기 위해 국제공항을 무안에 건립하고 막대한 돈을 투입해 KTX(호남고속철도)를 무안공항에 경유토록 한 것도 '일방적 이익'이냐는 반문이다.특히 광주·전남 공동 번영을 위해 민간공항과 군2024.01.17@ 이삼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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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공원 후분양 땐 평당 3천509만원···경제성 없다"광주 최대 민간공원특례사업지인 중앙공원1지구 사업이 후분양 방식으로는 '경제적 타당성이 없다'는 용역 결과가 나왔다. 후분양 추진이 바람직하다고 밝힌 광주시로서는 고민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15일 광주시와 특수목적법인(SPC) 빛고을중앙공원개발에 따르면, '중앙공원 1지구 개발행위 특례사업 타당성 검증 용역' 결과 후분양으로 추진할 경우 분양가가 평당 3천2024.01.15@ 이삼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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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달빛철도법 예타 면제조항 빼면 의미없는 법"홍준표 대구시장은 국회 상임위 통과 후 법사위 상정이 미뤄지고 있는 달빛철도특별법과 관련, "예타면제 조항을 빼면 의미없는 법안"이라며 "그럴 바엔 다음 국회 때 그 법안을 다시 추진하는 게 맞다"고 강조했다.홍 시장은 지난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모 지역 언론에서 달빛철도특별법 에서 예타면제 조항을 빼고 통과시켜야 한다는 취지로 보도한 것을 언급하면서2024.01.14@ 강병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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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사업단, 광주 AI 스타트업들 세계 무대로 이끈다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이하 AI사업단)이 광주 인공지능(AI) 스타트업들을 세계 무대로 이끌며 해외시장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AI사업단을 통해 창업 지원을 받은 AI 스타트업 6개사가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 혁신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CES 전시관에서 AI 스타트업의 우수한 제품·서비스를 홍보하며 해외 시장 판로 확보2024.01.11@ 박석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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