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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사업단, 광주 AI 스타트업들 세계 무대로 이끈다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이하 AI사업단)이 광주 인공지능(AI) 스타트업들을 세계 무대로 이끌며 해외시장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AI사업단을 통해 창업 지원을 받은 AI 스타트업 6개사가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 혁신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CES 전시관에서 AI 스타트업의 우수한 제품·서비스를 홍보하며 해외 시장 판로 확보2024.01.11@ 박석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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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공원1지구 선분양 추진···광주시 대응 주목광주 최대 민간공원 특례사업인 중앙공원1지구 사업자 측이 현재 방식인 후분양을 선분양으로 전환하면 3천억원에 달하는 공공기여(기부채납)를 더 내놓겠다고 제시했다. 최초 확정된 5천3억원에 더하면 약 8천억원에 이르는 공공기여분이 광주시 재산으로 귀속되는 것이다.하지만 강기정 광주시장은 선분양 전환을 위해서는 2021년 체결한 협약을 변경하는 절차를 밟아야2024.01.09@ 이삼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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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시장 "달빛철도법안 무산은 국회 직무유기"광주와 대구를 잇는 '달빛철도 건설 특별법'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상정이 또 무산된 데 대해 강기장 광주시장이 9일 "국회의 직무유기이다"고 지적했다.강 시장은 이날 오전 광주시청에서 기자들과 만나 "달빛철도법 법사위 상정이 무산된 것은 지역균형발전 정책을 등한시한 것"이라고 말했다. 강 시장은 "달빛철도법은 윤재옥 국민의힘 대표를 비롯해 261명의 여야2024.01.09@ 이삼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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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력받던 광주 군·민간공항 '무안 이전' 또다시 표류 우려광주 군·민간공항의 무안 통합 이전에 대한 지역민들의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지만, 무안군은 꿈쩍도 하지 않고 있다. 특히 지난해 말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의 회동으로 무안 이전 가능성이 높아졌지만, 김산 무안군수가 신년사를 통해 '협상 불가'를 공식적으로 밝히면서 군·민간공항 이전이 장기간 표류할 수 있다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다.2일 광주시와 전남2024.01.02@ 선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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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복합쇼핑몰, 젊은층의 전유물은 아니다젊은층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복합쇼핑몰을 반기는 건 60~70대 고령층도 마찬가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광주 일부 지역에서는 복합쇼핑몰 추진 정책에 대해 70대 이상 응답자의 70% 이상이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무등일보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코리아리서치가 지난해 12월 26일부터 29일까지 광주 동남갑, 동남을, 서구갑, 서구을, 북구을, 광산구갑2024.01.02@ 한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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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민 70% "공항 통합 이전 주민설명회 필요"광주시와 전남도가 광주 민간·군 공항의 무안국제공항 통합 이전에 함께 노력하기로 합의한 가운데, 시·도민 10명 중 6명이 광주 민간·군 공항의 무안군 통합이전에 찬성했한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무안군민들의 60% 이상은 이전을 반대하고 있지만, 이전 찬성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다 무안군민 70% 이상이 주민설명회 등 공식 의견 수렵 과정이 필요하다고 밝2023.12.26@ 선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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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전일방 공공기여금 확정···이대로 '더현대' 토지 계약까지?'더현대 광주'가 입점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옛 전남·일신방직(옛 전일방) 개발을 위한 사전협상 결과 공공기여금 5천899억원이 광주시 도시계획·건축 공동위원회 심의를 의결했다. 사전협상 완료 보고가 이뤄져 토지 용도가 확정되면 '더현대 광주' 입점에 필요한 부지 매매 계약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19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 도시계획·건축 공동위원2023.12.19@ 이삼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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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간공항' 합의···"이젠 무안군, 협상 테이블로"광주시와 전남도가 '광주 군·민간공항'을 무안으로 통합·이전하기로 합의하면서 그동안 꼬였던 군공항 이전 문제가 새로운 전기를 맞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처럼 시·도가 '무안 통합·이전'에 대해 의미 있는 진전을 이뤘지만, 무안 이전 반대 범군민대책위원회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데다, 무안군도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어 군공항 무안 이전이 현실적으로 쉽2023.12.18@ 김종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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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민간·군공항, 무안으로 이전'···의미 있는 공감7개월 만에 다시 만난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가 '광주 민간·군공항'을 무안으로 통합·이전하는데 함께 노력하기로 하는 등 의미 있는 진전된 합의안을 도출해 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얽힌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의 실타래가 풀릴지 주목된다.강기정 시장과 김영록 지사는 17일 오후 나주 빛가람동 한국농수산유통식품공사(aT)에서 회동을 갖고, 광주 군·2023.12.17@ 김종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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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에 막힌 도민 대화…김영록·김산 만남 불발지역 최대 현안인 광주 군·민간공항 이전 문제 해결을 위한 분수령이 될 것이라 기대를 모았던 '무안군민과의 대화'가 파행을 빚었다.이날 '광주군공항 무안이전 반대 범군민대책위원회(대책위)'의 저지로 김영록 전남지사와 김산 무안군수의 만남이 끝내 불발되는 등 반쪽짜리 행사로 전락했다.과격 시위에 막혀 뒤늦게 김 지사가 행사장에 도착했지만 일반 행정 관련 질의2023.12.13@ 김종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