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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 브랜드 로고송 '손에 손잡아' 공개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브랜드 로고송을 공개했다.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은 브랜드 로고송 '손에 손잡아(Hands to Hands)'를 제작해 송출한다고 12일 밝혔다.ACC는 내년 개관 10주년을 앞두고 브랜드 로고송을 새로 만들었다. ACC 로고송은 경쾌하게 반복되는 가사로 누구나 따라 부르기 쉽게 제작됐다. 특히 원곡 외에도 클래식, 국악 버전 등 고객 취향에 맞춘 다양한 음원으로 만들어 활용도를 높였다.ACC 로고송 '손에 손잡아'는 아시아의 화합과 사랑을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가사는 'Hands to Hand2024.03.12@ 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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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과 땀으로 일궈낸 지역사 보물열정과 땀으로 일궈낸 지역사 보물'어느 시대나 최초, 최신, 개혁, 혁신은 유행이었다. 우리 일상도 늘 새로운 문명과 함께 고품질 생활사 추구다. 슬프게도, 높은 문화상품과 초스피드 매체는 행복지수와 비례치 못하고, 역기능으로 작용하고 있다. 거짓말이 난무하는 시대는 비단 지금만이 아닐 것이다. …내내 지리공부 흥미로 흥분하고 있다가 씨줄과 날줄로 옷을 만들기로 했다. 뼈아픈 사연이 좋은 인연이었다고 여길 때까지. 나를 스스로 도와주고 싶어 출발했다. 바로 광주 최초 100이다.' (제 3권 '에필로그' 중)김경수 향토지리연구소장(2024.03.12@ 김만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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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이 있는 문화자원과 지속가능한 삶'추성문화예술재단은 오는 14~15일 해동문화예술촌 오색동, 아르코공연연습실, 회색동, 문예카페, 담양군 금성면 및 용면 일원에서 '월광취담 컨퍼런스'를 갖는다.이번 컨퍼런스는 '색깔이 있는 문화자원과 지속가능한 삶'을 주제로 진행되며 총 4개 세션으로 구성된다.천득염 전남대 명예교수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특별세션에서는 한국지속가능발전학회, 한국거버넌스학회,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참여해 담양의 지속가능발전 전략과 비전과 담양군 양질의 일자리 증진 방향, 한국의 정원도시정책 및 담양정원문화원을 통한 경제활성화 전략 등을 논의한다.이어지는2024.03.12@ 김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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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이 무대에 오른다?" 英 화제작 '푸드' 광주 온다관객들이 무대에 올라 배우들이 따라주는 와인을 마시는 등 이색적인 관객 참여형 연극 '푸드(FOOD)'가 광주에서 막을 올린다. 특히 영국과 미국 등에서 매진 열풍을 기록하며 화제를 몰고 있는 이번 연극은 오리지널 투어팀이 직접 내한공연을 펼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재단)은 다음달 19일부터 21일까지 ACC 예술극장 극장1에서 이색적인 관객 참여형 연극 '푸드'를 선보인다. '푸드'는 영국 에든버러 국제 페스티벌과 뉴욕 BAM 페스티벌 전회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은 화제작이다.'푸2024.03.11@ 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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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화발전소, 문화통plus 봄호 발간광주문화발전소가 발행하는 문화통plus 봄호(통권 50호)가 나왔다. 광주비엔날레 전시관과 관련한 지형원 발행인의 에디터레터 '아부다비 루부르, 광주 루부르'를 시작으로 전라도문화수수께끼 전북 진안군 만취정 '황룡오리출상원도'의 비밀을 풀었다.장기시리즈 전남의 마을 1박2일에서는 이성계의 형인 전주이씨 완풍대군파 양도공 종가가 있는 영광군 묘량면 당산마을에서 계속되고 있는 부조묘 제사 600년, 외손봉사(外孫奉祀) 500년의 역사를 담았다.완풍대군은 이성계의 백형으로 위화도 회군을 도와 조선을 세운 뒤 고려에 대한 충정으로 정명시를2024.03.11@ 김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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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그림으로 펼쳐낸 우주와 생명의 신비시와 그림으로 삶의 순간순간과 기적을 담은 책이 나왔다.시인이자 화가인 김성숙씨가 최근 시화집 '생의 찬가-감사와 사랑의 노래'(문학들 刊)를 펴냈다.일상에서 촉발된 맑고 투명한 시와 때로는 사실적으로 때로는 추상적으로 대상에 깊이를 더하고 그 의미를 극대화한 그림을 한데 감상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경험을 선사한다.시인은 일상에서 만나는 자연을 통해 시인은 삶과 죽음의 유한함을 깨닫고 우주만물의 순환과 순간순간의 소중함을 노래한다. 우주에 대한 경외심이 가득한 시심은 마치 구도자의 삶을 연상케 한다."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이 하고2024.03.11@ 최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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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적·고고학적 시각으로 보는 인도 세계 유적"2013년 인도 여행을 갔다가 마지막 코스에 들린 스텝웰에 큰 감동을 느꼈어요. 공학적으로나 미적으로나 건축학적 요소로나 너무나도 멋졌죠. 감탄하던 저에게 관광 가이드가 하는 말이 '인도에 이런 곳 수도 없이 많다'는 거예요. 그때부터 인도 건축 여행이 시작됐어요."최근 '인도 고고학자와 함께 한 인도 문화유산 탐방기'(이하 '인도 문화유산 탐방기')를 펴낸 김창국 전 조선이공대 건축과 교수가 인도 건축물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를 이같이 설명했다.이후 김 전 교수는 2018년 인도를 다시 방문해 인도의 저명한 고고학자인 시와 박사2024.03.11@ 김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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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5·18청소년오케스트라 신임 단장에 임영희 감독광주5·18청소년오케스트라 신임 단장에 영화 '양림동 소녀'의 임영희 감독이 선임됐다.광주5·18청소년오케스트라는 제4대 단장에 임 감독을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임 신임 단장은 5·18민주화운동 당시 여성 시민군이자 극단 광대 회원으로 문화운동을 펼쳤고, '임을 위한 행진곡' 제작에도 참여했다.이후 뇌졸중으로 중증 장애를 얻게 됐지만 투병생활 중에도 자신의 생애를 그림과 영화로 표현했다.임 신임 단장이 감독을 맡은 '양림동 소녀'는 지난해 전국 단편영화제에 초청받아 상영됐으며 제15회 서울국제노인영화제 대상, 제24회 제주국제장2024.03.11@ 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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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5·18청소년오케스트라, 신입 단원 모집5·18민주화운동의 가치와 민주정신을 클래식으로 계승하고 있는 광주5·18청소년오케스트라'가 신입 단원을 모집한다.광주5·18청소년오케스트라는 오는 15일까지 바이올린(24명), 비올라(8명), 첼로(8명), 콘트라베이스(4명) 등 2024년도 신입 단원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모집 대상은 광주지역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다. 선발된 단원은 광주 중앙초등학교 대강당에서 주 1회 3시간 수업을 받게 된다.또 악기를 무상으로 대여(1순위 대상자)해 주며 오케스트라 정기 교육을 특전으로 제공한다. 이외에도 민주인2024.03.11@ 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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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30주년'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 국악관현악 정수 보여준다창단 30주년을 맞은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이 실내 국악관현악의 정수를 모은 작품들로 올해 첫 무대에 오른다.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은 오는 14일 오후 7시30분 광주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올해 첫 연주회인 '새로운 30년, 그 서막(序幕)을 열다' 공연을 개최한다.첫 무대는 박범훈 작곡가의 '오케스트라 아시아를 위한 '뱃노래'로 시작한다. 경기민요 '뱃노래' 가락을 주선율로 아시아 전통 음악의 세계를 향해 출범하는 큰 배의 모습을 극적으로 묘사한 작품으로 나발, 나각, 태평소, 북·징 등의 악기들이 돛을 올리고 위풍당당하게 바다 위를 힘차2024.03.10@ 이정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