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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부터 커피까지 '한번에'···가성비 음식점 '인기'가성비를 겸비한 뷔페와 음식 주문 시 음료를 무제한 리필해주는 식당 등 식사 해결은 물론 카페 기능까지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음식점들이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뷔페는 코로나 시기 비말 접촉에 취약하다는 인식과 정부의 거리두기 등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치솟는 외식물가 속에서 상대적으로 가성비를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점심시간대 이동 시간을2024.11.27@ 강승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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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기회발전특구 지정···모빌리티·AI 날개광주시가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됐다. 광주시는 빛그린국가산단을 '모빌리티특구'로, 첨단3지구를 '인공지능특구'로 각각 키워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미래 먹거리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광주시는 빛그린국가산단 68만6천797㎡(20만7천평)와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 52만3천560㎡(15만8천평)이 산업통상자원부 '기회발전특구'로 신규 지정됐다고 6일 밝2024.11.06@ 박석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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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사라진 '빼빼로데이' 특수에 자영업자 '울상'"요즘은 예전 만큼 빼빼로 하나도 가볍게 주고 받기 어려운 세상이 된 것 같습니다."연인이나 친구 사이 빼빼로를 선물하는 날인 이른바 '빼빼로데이(11월11일)' 특수가 사실상 사라지면서 광주지역 상인들의 울상을 짓고 있다.고물가 장기화 영향으로 소비 심리가 위축된 데다 온라인 거래가 활성화되면서 그나마 이어지던 시민들의 발길마저 끊겼기 때문이다.빼빼로데이2024.11.06@ 박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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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류세 인하 축소' 결정 이후 휘발유 20원·경유 16원 인상유류세 인하율 축소 결정 이후 광주 지역 유가가 크게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4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현재 광주지역 휘발유 평균가격은 전날보다 0.91원 오른 1천594.37원을 기록했다. 경유도 전날보다 0.35원 오른 1천415.06원이다.휘발유와 경유 모두 7월 초 1천696원, 1천530원을 정점으로 하락세를 유지2024.11.04@ 도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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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가을, 역대급 한파 예고···유통가는 11월의 X-mas부쩍 짧아진 가을에 역대급 한파 예고까지 더해지면서 유통가는 때 이른 크리스마스 행사를 기획하는 등 겨울 시즌 맞이가 한창이다.쇼핑업체에서는 패딩과 부츠 등 방한용품을 포함한 겨울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으며, 크리스마스 행사를 준비한 곳도 있다.광주신세계는 겨울 상품 관련 팝업 선보일 예정이다.4일부터 17일까지는 본관 지하 1층 행사장에서 '어그(UGG)'2024.10.31@ 강승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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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역사 아리랑하우스, 7월부터 휴업40년 역사를 자랑하던 광주 대표 한정식 전문점 아리랑하우스가 구도심 공동화와 경기 불황을 버텨내지 못하고 최근 영업을 중단했다.남도음식을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격조 높은 맛집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아리랑하우스는 맞선과 상견례, 연찬회 장소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곳인 만큼 지역민들의 아쉬움은 크다.29일 금수장호텔 등에 따르면 석 달 전인 지난 7월282024.10.29@ 임창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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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현장 달인 찾아라"···광주시, 기술장 공모광주시는 지역 중소기업 우수 기술인을 대상으로 '2024년 광주시 기술장'을 공모한다.대상은 공고일 현재 지역 내 중소 제조업체에서 10년 이상 계속 근무한 자로, 신기술 개발 및 품질 관리에서 제안실적이 우수하거나 공정 개선을 통한 생산성 향상, 불량률 절감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기술인이다.광주시는 각 기업체와 업종별 협의회 등으로부터 추천서를 받아 현장2024.09.09@ 박석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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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로 얇아진 지갑···요즘 뜨는 추석 선물은?최근 한 경제 단체에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소비자의 85%가량은 경기침체 속에서도 추석 선물 비용을 줄이지 않겠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고물가와 경기침체 여파 속에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았던 추석 선물 품목은 무엇일까.4일 지역 유통업계에 따르면 가성비 품목들이 올 추석 맞이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에서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지난2024.09.04@ 강승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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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 2.5%서 2.4%로한국은행이 올해 연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5월 전망보다 0.1%p 낮춘 2.4%로 제시했다.또 지난해 유가·농산물가격 급등에 따른 기저효과 등의 영향으로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도 2.5%로 낮춰잡았다.한국은행이 22일 발표한 '8월 수정 경제전망'에서 올해 우리나라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2.4%로 예상했다. 5월 전망치(2.6%)보다 0.1%2024.08.22@ 강승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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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에 농수산물 가격 '껑충'···7월 생산자물가 반등집중호우 등 기상 악화 영향으로 농산물 가격이 급등하면서 7월 생산자물가가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2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는 119.56(2020=100)으로 전월 대비 0.3% 올랐다. 생산자물가는 최근 추세를 살피기 위해 주 지표로 전월 대비 수치를 사용한다.생산자물가의 전월 대비 상승률은 지난해 10월부터 11월까지 2개월2024.08.21@ 강승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