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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가족과 가기 좋은 광주·전남의 가볼 만한 곳"설 연휴에는 가족과 함께 광주·전남으로 나들이하세요."거리두기가 해제되고 3년 만에 온가족을 만날 수 있는 설날 연휴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이어진다.민족 대명절인 설은 기존처럼 음식을 차리고 차례를 지내는 사람들도 있는가 하면 최근 들어 가족 여행 등을 떠나며 개개인 마다 연휴를 즐기는 방식이 달라지고 있다.특히 문화의 도시인 광주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전시 등이 열려 오랜만에 고향에 방문한 귀성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볼거리가 많고 즐길거리가 많은 전남지역에는 곳곳에 관광 명소가 있어 가볼 곳이 넘친다. 이에 설날2023.01.19@ 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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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2023 겨울 숭어 축제, 뜨거운 열기 속 폐막전남 무안군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무안군 해제면 양간다리 수산시장 일원에서 개최한 2023 무안 겨울 숭어 축제가 관광객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행사는 청정 무안의 겨울철 대표 수산물인 숭어의 참맛을 알리고 지역상권과 연계해 우수한 농수특산물 판매 홍보로 지역경제 활력을 주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축제의 대표프로그램인 숭어잡기 체험을 비롯해 숭어를 재료로 한 다양한 숭어요리와 무안 갯벌에서 나온 싱싱한 수산물을 구워먹을 수 있어서 추운 겨울 색다른 먹거리와 재2023.01.16@ 박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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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2가백신에 대해 알아볼까요?광주·전남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3천명대를 기록하면서 정부는 2가 백신을 맞아야한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2가 백신이란 무엇이고 1·2차때 맞았던 백신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아볼까요?이경원기자 ahk7550@mdilbo.com2023.01.10@ 이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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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연구팀 "심근경색, 48시간 내 시술 받아야"ST분절 비상승 심근경색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 위해서는 '증상 발생' 후 48시간 내 관상동맥 중재술을 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전남대학교병원은 정명호 순환기내과 교수가 안태훈 중앙대학교광명병원 순환기내과 교수, 배성아 용인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교수, 차정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순환기내과 교수와 함께 'ST 분절 비상승 심근경색증 환자 조기 관혈적 치료에서 증상 발생 시간의 중요성'이라는 논문을 미국심장학회지 2023년 1월호(Journal of American College of Cardiovascular Interven2023.01.09@ 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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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층도 증가 추세 '녹내장'···평생 관리 필요녹내장은 백내장, 노년황반변성과 함께 시력 저하를 일으키는 3대 안과 질환 중 하나로, 초기에 증상이 거의 없어 병이 어느 정도 이상 경과된 후 발견되는 경우가 많아 예후가 좋지 못하다. 또 당뇨, 고혈압 등과 같은 만성질환이므로 백내장과는 달리 완치가 불가능하고 평생 조절해야 하는 까다로운 질환이다. 녹내장은 흔히 고령이나 중장년층에서 많이 발견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에는 젊은 연령에서도 점점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보라안과병원 이태희 원장을 통해 녹내장의 치료와 예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녹내장의 정의와 증상녹내장은 눈2023.01.09@ 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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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주년' 김경종 조선대병원장 "의료경쟁력 강화할 것"취임 1주년을 맞은 김경종 조선대학교병원장이 대외적인 역량 강화에 힘써 미래형 의료 장비 및 시스템을 갖춘 최첨단 스마트병원을 마련해 미래 의료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김 병원장은 4일 자료를 통해 "지난해 가장 큰 성과는 '4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한 것이다"면서 "지난 2010년 처음 획득한 1주기 의료기관 인증부터 이번에 획득한 4주기 인증까지 더욱 강화된 기준의 평가를 통과함에 따라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지역민들에게 더욱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명실상부한 지역을 대표하는 의료기관으로 도약해 나가고 있다"고 말2023.01.05@ 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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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새병원 건립사업 '예타' 선정···스마트병원 가시화전남대학교병원 새병원 건립사업인 '미래형 뉴 스마트병원'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내년부터 예비타당성 조사가 본격 착수됨에 따라 지역민의 숙원사업인 새병원 건립이 첫 발을 내딛게 됐다.27일 전남대병원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이날 오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전남대병원 새병원 건립사업 안건에 대해 심의한 결과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했다.지난 8월 제3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제외된 후 두 번째 도전 만에 이뤄낸 성과다.전남대병원은 노후화된 병원의 물리적·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고 미래형 의2022.12.27@ 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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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겨울철···안구건조증 등 안질환 주의보#회사원 A(45)씨는 최근 눈에 모래알이 들어간 것처럼 따끔거리거나 시야가 뿌옇고 침침함을 느꼈다. 처음에는 업무상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자주 보기 때문에 생긴 증상이라고 생각했지만 점점 눈을 뜨기 힘들고 충혈이 심해 힘들어졌다. 결국 A씨는 안과병원을 찾았고 안과전문의는 "잦은 컴퓨터 작업뿐만 아니라 겨울철 매서운 바람과 건조한 날씨로 인해 안구건조증이 발생했다"고 말했다.겨울철에는 갑자기 낮아진 기온과 건조하고 찬바람이 강하게 부는 등 다양한 원인으로 여러 질환에 노출되기 쉽다. 눈 건강도 예외는 아니다. 보통 사람들은 여름철에2022.12.26@ 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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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더 무서워지는 '뇌졸중'겨울철 대표적으로 증가하는 질환 중 하나가 뇌졸중이다. 뇌졸중은 뇌혈관 이상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이다.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면, 그 근처의 뇌 영역이 손상되어 신경학적 증상이 나타난다. 뇌졸중은 응급 치료를 포함한 급성기 치료를 빨리 적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뇌세포는 한 번 손상되면 다시 회복이 어렵기 때문이다. 따라서 어떤 증상이 뇌졸중의 발생을 시사하는지 평소에 잘 알아 두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평생에 걸쳐 재발하는 질환이기 때문에 뇌졸중의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꾸준한 위험 관리와 약물 복용이 필요하2022.12.12@ 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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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수가 조정·파격적 혜택 제공 등 현실적인 대안 필요"[필수의료 체계 붕괴]④끝 전문가 좌담회"필수의료 분야에 대한 정부의 강력한 지원 정책 없이 필수의료 기피 현상이 지속된다면 해외에서 의사를 수입해 와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필수의료 분야에 인재들이 유입될 수 있도록 충분한 보상과 안정적인 의료환경이 조성돼야 합니다."필수의료 분야 인력 부족 문제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 팬데믹 이후 3년만에 진행된 현장 국정감사에서 거론되는 등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특히 이 같은 문제는 수도권 보다 광주·전남 등 지방에 더욱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다. 실제 수2022.12.08@ 이정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