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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감문 종합"95년 광주 학생들의 투쟁에 고마운 마음 들어"임도윤(일곡초6)광주학생독립운동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면서 지난 95년 전 광주학생들의 투쟁으로 지금의 우리나라를 만들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 분들께 감사해야 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그 분들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말아야겠다."학생의 날 제정 의미 알게 돼"김태희(문화중3)광주학생독립운동이 1929년 11월 3일에 일어난 항일민족운동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전남여고(전 광주여고보)를 방문하여 광주고보의 성진회 뿐만 아니라 소녀회도 있다는 사실을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역사적 사실2024.11.11@ 최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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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일독립정신 굳은 의지광주학생독립운동은 등에서 1929년 일어난 학생독립운동을 말한다.운동은 당시 일본 학생들이 나주역에서 한국 여학생들을 희롱한 사건이 발단이 됐다. 전남여고를 비롯한 광주 학생들은 일본 학생들의 폭력과 일본 당국의 탄압에 저항, 학생독립운동을 일으켰다.전남여고는 이 운동을 기념해 광주광역시 기념물 26호로 지정됐다. 전남여고에는 이후 역사관이 조성됐고 교내에는 1959년 전국적 모금운동을 통해 광주학생독립 여학도 기념비가 건립됐다. 이 기념비의 앞면에 휘호는 이승만 전 대통령이 썼고, 뒷면은 한글학자 최현배 선생의 '배달여자의 전통적2024.11.11@ 이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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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탄압·폭력 맞선 학생들지난 8일 광주학생독립운동 제95주년을 맞아 광주동부교육청과 무등일보가 정신 계승을 위해 마련한 기자체험에 참가했다.이 날 학생기자단은 이날 광주학생독립운동의 주체이자 사적지 중 한곳인 전남여고를 둘러봤다.가장 인상깊었던 곳은 옛 광주 여자 고등 보통 학교였던 전남여고였다.이 곳에서 가장 눈에 띄었던 것은 일제에 저항해 광주 학생 독립운동에 참여한 광주여자 고등 보통학교 학생들의 독립정신과 희생을 기리기 위하여 전남여고 동창회가 중심이 되어 건립한 기념비인 여학도기념비였다.여학도비는 서울에 있던 6개의 학교에서 전국적인 모금을 통해2024.11.11@ 이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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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로 보낸 하루 "소중한 체험"광주동부교육청과 무등일보가 공동으로 8일 실시한 기자체험에 서강중학교 및 여러 학교의 학생들이 참여했다.이번 기자체험에서는 전남여자고등학교(옛 광주여자고등보통학교, 이하 전남여고)와 광주학생독립운동 기념관에 방문하고 직접 기사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학생들은 전남여자고등학교에서 광주학생독립운동여학도기념비와 여학도상을 보았다.여학도기념비는 1959년에 광주학생운동이 전국적이고 세계적임을 알리기 위해 세워졌다. 기념비 글귀는 이승만 전 대통령의 필체이며 이곳에서 학생들은 광주학생독립운동의 위대함을 느꼈다. 이어 전남여고 역사관에서 학2024.11.11@ 이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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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한 기자 직업체험 유익한 시간서강중 학생기자단은 8일 무등일보와 전남여고,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 등을 방문, 광주학생독립운동을 주제로 한 1일 기자체험을 진행했다.이 날 학생기자단은 당시 광주학생독립운동에 대해 조사한 역사적 사실에 관한 전문가의 강의를 정취한 후 관련 시설을 찾아 취재활동을 병행했다.먼저 학생기자단은 전남여고를 방문해 여학도비와 여학도상를 보았고, 전시관에서는 여학도비에 관한 사실을 비롯해 건물의 건립연도, 소녀회의 관한 사실과 민주열사인 박기순 열사과 김경희 열사, 박선영 열사 등에 대한 이야기를 전달받고 일본의 민족 말살 정책 교육에 대해2024.11.11@ 이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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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학생독립운동 정신계승 더욱 관심을1929년 일어난 광주학생독립운동은 기념관과 기념비 등 유적지와 전시 콘텐츠가 풍성함에도 역사적 계승과 확산은 제자리를 맴돌고 있다.광주학생독립운동 95주년을 맞아 광주동부교육청과 무등일보가 공동으로 마련한 기자체험이 지난 8일 진행됐다.일제강점기인 1929년 11월 3일 광주에서 일어나 전국적으로 확산됐던 광주학생독립운동은 3·1운동, 6·10 만세 운동에 이어 3대 항일 투쟁으로 인정받았다. 이에 지난 2018년부터 매년 광주학생독립운동 기념일인 11월3일 정부 주관 공식행사로 기념식이 열리고 있다.광주학생독립운동은 학생들이 체2024.11.11@ 이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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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지지 않는 불꽃, 광주학생독립운동"광주학생독립운동은 해방 그날까지 학생들의 빛나는 투쟁의 역사다."광주학생독립운동 95주년을 기념해 광주동부교육청과 무등일보가 공동으로 진행한 1일 기자체험에 강사로 참여한 박해연(초당대) 교수의 설명이다.지난 3일은 학생 중심의 항일민족운동이었던 '광주학생독립운동'이 발생한지 95주년이 되는 날이었다. 1929년 11월3일 일어난 광주학생독립운동은 1919년 벌어진 3·1운동과 1926년 발생한 6·10 만세운동 함께 3대 민족항일운동으로 평가받고 있다.광주학생독립운동은 1928년 6월, 당시 광주고등보통학교(현 광주제일고)에 재2024.11.11@ 이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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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감문 종합"역사현장에서 묵념하며 후대 계승 결심"김동빈(전대사대부중3)교과서로 공부 할 때에는 당시 학생들에 마음이 와 닿지 않았지만 직접 현장에 가서 묵념을 하니 학생들에게 그 자주정신이 내 마음을 움직이게 했다. 소중하고 자랑스런 역사 잊지 않겠다."광주학생독립운동 숭고한 정신 이을 터"김해민(신용중2)광주에서 일어난 광주학생독립운동에 대해 더 자세히 알게 되었고 광주 정신을 계승해야겠다고 느꼈다. 현장을 둘러보며 95년의 시간이 흘렀음에도 그날의 함성과 정신을 느낄 수 있었다."학생독립운동 참여한 이들이 남긴 교훈 소중"권하영(신용중22024.11.10@ 최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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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학생독립운동 발상지를 가다"우리는 피 끓는 학생이다, 오직 바른 길 만이 우리의 생명이다."광주제일고(옛 광주고보) 입구에 자리해 있는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비에 쓰여진 문구이다. 이 기념비는 학생독립운동의 역사를 알리기 위해 세워졌다. 왜 이 기념비가 세워져 있을까?이야기는 1929년 10월 30일로 거슬러 올라간다.학생기자단은 지난 7일 광주학생독립운동 제95주년 정신계승을 위한 무등일보와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주최 일일기자체험에 참여, 운동 발상지인 광주일고 곳곳을 둘러봤다.1929년 10월 30일 나주역에서 일본인 중학생이 광주여자고등보통학교의 여학생 머리2024.11.10@ 이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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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서 만난 역사적 진실학생기자단이 무등일보와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공동 주최한 광주학생독립운동 정신 계승을 위한 일일 기자체험에 참가했다. 학생기자단은 광주교대와 광주일고,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등 학생독립운동 발상지 3곳을 둘러봤다.이중 가장 인상 깊었던 곳은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이하 기념관)이었다. 학생기자단은 기념관 1층 참배실에서 당시 학생독립운동에 참여했던 독립투사들에게 참배했다. 이어 2층으로 올라가 장재성이 운영한 빵집 2층에서 독서회 비밀화합을 하는 조형물을 비롯, 학생독립운동의 도화선이 된 나주역 사건의 조형물이 전시돼 있다. 천장2024.11.10@ 이윤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