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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글로벌모터스(GGM)의 300명 추가 채용과 2교대 생산 계획이 노조의 반대로 무산되며 올해 생산량은 5만 6,800대로 확정됐다.
GGM은 전기차 수출 증가에 따른 생산 확대를 계획했으나 노조와의 갈등으로 차질을 빚었고, 지역사회는 상생 협력을 촉구하고 있다.
▶ '1명 사망' 광주 신안동 빌라 불...경찰 방화 가능성 수사
광주 북구 신안동 빌라에서 새벽 화재가 발생해 30대 남성 1명이 숨지고 7명이 구조되거나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18대와 인력 62명을 투입해 30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경찰은 숨진 남성이 스스로 불을 지른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 다시 모인 여객기 참사 유가족들 "하나 돼 뭉칩시다"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들이 무안공항에서 총회를 열고 추가 시신 수색, 사고 명칭 통일, 유가족 네트워크 형성 등을 논의했다.
추가 수색은 3일간 진행하며, 2월 15일 49재에 맞춰 화장 후 합동 안치한다.
유가족 대표는 사고 원인 규명과 정부의 투명한 설명을 요청했으며, 18일 합동 추모제가 예정됐다.
영화 서브스턴스는 약물로 완벽한 자신을 만든 배우 엘리자베스의 자아 분열과 몰락을 통해 외모지상주의와 매스미디어의 폐해를 비판한다.
외적 아름다움의 추구가 결국 괴물을 낳는 과정을 강렬한 연출로 보여주며, 아름다움과 추함의 기준이 사회와 개인의 시각에 의해 결정됨을 경고한다.
▶ 1980년 5월, 2024년 12월···광주가 지킨 공동체의 온기
제주항공 참사로 광주·전남 지역사회는 큰 충격을 받았으나, 시민들의 나눔과 연대, 공직사회의 헌신으로 비극 속에서도 광주 정신이 빛났다.
광주시는 유족 지원 데스크, 돌봄 서비스, 분향소 운영 등 체계적인 대응을 펼쳤으며, 자원봉사자와 시민들이 현장에서 유가족을 돕고 애도에 동참했다.
박준서기자 junseo0308@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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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무잇슈] 보수 유튜버까지 모였다···광주 금남로서 尹 탄핵 반대 집회 '무잇슈'란?: 무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기사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내용으로 넘어갑니다.▶ 광주 금남로서 尹 탄핵 반대 집회···보수 유튜버 등 60여명 집결8일 광주 금남로에서 보수 유튜버 안정권 씨가 주도하는 GZSS와 VELLADO가 '윤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를 열었다. 참가자들은 손팻말을 들고 행진하며 주장했으며, 일부 시민들과 언쟁이 벌어졌다. 같은 날 5·18민주광장에서는 윤석열 정권 퇴진 집회가 열려 대립이 이어졌다. 비상행동 측은 극우 세력의 광주 침탈을 비판하며 경찰의 대응을 촉구했다.▶ "한국에서 태어났는데···" 추방 위기 놓인 미등록 이주 아동들한국에서 나고 자란 미등록 이주아동들이 체류자격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필리핀 국적 지영양(6)도 한국어만 할 줄 알지만 비자가 없어 교육·복지 지원을 받지 못한다. 법무부의 한시적 체류 허가 제도도 3월 종료될 예정이라 강제 출국 위기에 놓였다. 이주민 지원 단체들은 체류 연장 및 근본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으며, 법무부는 제도 연장 여부를 검토 중이다.▶ '조기대선' 가시화···중도·무당층이 대권 가른다윤석열 대통령 탄핵이 인용될 경우 5월 조기대선이 예상되며, 보수·진보의 결집 속 중도층과 무당층이 승패를 가를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여론조사에서도 양 진영이 팽팽한 지지를 보이는 가운데, 호남에서의 득표율이 민주당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중도층 확보와 호남 민심 공략이 대선 승리의 열쇠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전남은 창업 고민하는 청년들에 성장 기회의 땅"'코발티브' 임원준 대표와 김규리 이사는 폐패각과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친환경 공공디자인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청춘어람 사업을 통해 시제품 제작과 시장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지속 가능한 자원 순환을 목표로 다양한 관광기념품을 제작 중이다. 소셜벤처 경연대회 수상 등 성과를 거두며 해외 시장 확장도 계획하고 있다. 임 대표는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도전을 강조하며, 지역 문제 해결형 창업을 독려했다.▶폭설도 막지 못한 따뜻한 한끼···혹한 속에 피어나는 광산구 나눔식당의 온정광주 광산구 우산동에서 조정선 씨가 운영하는 무료 급식소 '함께라면'이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봉사자들의 정성으로 라면과 밑반찬을 마련하며, 식당은 단순한 급식소를 넘어 지역 주민들이 소통하는 공간이 되었다. 최근 폭설로 방문자가 줄었지만, 조 씨는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기를 바라고 있다.박준서기자 junseo0308@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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