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와 꽃 등 300여종 식물 가꿔
서울생활하다 2006년 귀향 정착
500평 주택 정원서 20배 규모 늘어
그의 손길 거친 꽃과 나무와 매일 애정
100년된 철쭉 비원의 상징물로 인기
2년전 개관해 전남예쁜정원 대상
굿즈개발하고 지역민과 상생공간

해남 삼산면 가재길 계동마을 도로변에 우뚝 선 건물의 보라색 대문이 눈길을 끈다. 대흥사 관광단지와 고산 윤선도 유적지 사이에 있는 길목에 도로보다 높은 곳에 있어 운전석에서 쉽게 눈에 띈다. 언덕 주차장에 차를 세워놓고 안내판을 따라 다다른 보라색으로 색칠한 대문 위에는 노랑나비와 보라색 나비가 노닐고 있다. 바로 옆에서 수문장처럼 서있는 금목서와 은목서는 벌써부터 아름다운 향기를 뿜어낼 것만 같다. 우리 아파트 입구 화단에서 매년 초가을에 은은한 향기를 발산해 기쁘게 했던 나무들이라 계절감을 잊었다. 은목서와 금목서가 주인공이 되는 시기는 10월 중순이니, 아직도 3개월이나 남았으니 말이다. 금방이라도 녹색 물감을 퍼뜨릴 것같은 금목서와 은목서의 환영을 받고, 멈춰선 발길은 외부를 하얗게 마감한 건물 벽 위에 보라색으로 비원이라고 쓰인 간판으로 향한다. 정원안에서 삼삼오오 담소를 나누는 이들의 얼굴에서 행복감과 정겨움이 넘쳐난다. 대지위에는 여름의 또 다른 주인공인 목수국과 백일홍, 능소화가 아름다운 여름을 만들어가고 있다. 일찍이 찾아온 이들은 우산을 받쳐들고 정원을 거닐며 꽃과 나무의 세계에 흠뻑 빠졌다. 원색의 우산과 원색의 자연이 절묘한 청량감을 연출한다.
비원은 '비밀의 정원'을 뜻한다. 정원안에 숨겨진 보석들이 많다는 뜻일게다. 카페안에서 비쳐진 정원 풍경은 단순하게 보인다. 카페를 중심으로 금목서, 은목서, 아카도 철쭉, 수국, 연, 소나무 등과 정원 조형물이 어울러진 공간 정도로 생각했다. 명색이 전남도 예쁜정원 콘테스트 대상을 차지한 곳인데도, 실망감이 들었다.
그러면 그렇지, 바른터전을 뜻하는 한울정원을 지나 산자락 위로 올라가니 숨겨진 주인공들이 하나,둘 나타난다. 비원안에 9개의 연못으로 이뤄진 구룡폭포, 하얀이연못의 연꽃, 박쥐동굴, 비밀의 숲, 동백 정원들 비밀이 드러난다. 우달메산기슭에서 나오는 폭포의 물줄기는 송글송글 맺혀진 얼굴의 땀을 씻어낼 만큼 시원스러움을 선사하고, 활짝 핀 연꽃은 특별한 이벤트다. 평지도 아니고 산에서 활짝 핀 연꽃을 상상이나 해봤겠는가.
탐스럽게 핀 하얀 목수국의 자태는 단촐하면서 당당하다. 연두색에서 하얀색으로 변한 것을 보니 더 여름이 짙어지는 것같다. 팽나무가 밀집한 비밀의숲도 정원지기의 섬세함이 드러난다. 산책로에 깔아논 매트 일부를 걷어내고 잔디를 깔았다. 방문객들에게 녹색 카펫을 걷는 기분이 들게 하고픈 주인의 마음이 읽혀진다. 산책로를 따라 올라가니 옛날 사금을 채굴했던 박쥐동굴이 보인다. 폐광된 그 안에는 박쥐가 지금도 살고 있다. 안내를 받아 껌껌한 동굴안으로 들어가니 급속 냉장된 기분이다. 동굴 한켠에는 투명용기에 비파술이 익어가고 있다. 어느날 투명용기에서 숙성된 비파술은 가든파티에서 건배주로 쓰이지 않을까, 행복한 상상이다.

비원이 세상에 모습을 보인지는 2년전이다. 2023년 7월7일, 땅끝에서 남도정원으로 화려한 데뷔를 했다. 심겨진 나무와 꽃 등 300여종의 식물은 김미정 대표의 정성으로 가꾸어지는 분신들이다. 현산면 출신인 김 대표는 해남에서 고교를 졸업하고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지난 2006년 귀향을 했다. 전원주택을 짓고 사는 게 로망이었던 김 대표가 고향에 내려온 이유다. 해남읍에서 살며 2년간 집터를 물색하던 중 이곳을 선택했다. 500평 규모의 땅을 구입해 집을 짓고 마당을 정원으로 가꾸었다. 주택정원을 만들어가던중 늘어나는 주변의 빈집과 땅은 고민의 대상이 됐다. 빈집과 땅을 그냥 놔두면 황폐화돼 미관도 헤치고, 지역문제가 될 것은 불가피했다. 이런 생각에 주변 산과 땅을 매입한 것이 1만평 규모에 이르렀다. 처음 주택정원을 조성하는 것보다 훨씬 더 머리가 복잡해졌다. 여러 가지 방안을 검토하다, 지역에도 도움이되는 공간을 조성하는 것으로 정리했다. 비전문가인 그가 돌파해야할 난관은 만만치 않았다. 구체적 방향이 결정되자 행정 절차가 끝나는 대로 빠른 진행을 위해 포클레인 3대를 투입해 작업을 시작했다. 터를 다지는 기반 작업은 중장비를 동원해서 해결했다고는 하나, 나무와 꽃 등 식물을 심는 후속 작업을 위해 일손을 구하기는 쉽지 않았다. 고령화된 농촌 현실을 반영하듯 외국인 인부들이 나무를 심는 작업에 투입됐지만 모든 것이 그의 손길을 거치지 않은 곳이 없었다. 한울정원과 바람정원, 동백정원 등 심긴 나무를 보면 김 대표가 얼마나 신경을 썼는지 짐작이 간다. 특히 바람의정원과 동백정원 등 4년전 이식된 나무 사이 간격은 자로 잰 듯 오와 열이 반듯한 것이 인상적이다.
김 대표는 "나무는 전후 좌우에서 봐 하기에 중심을 잡는 것이 중요했다. 나무를 심을 때는 더 많은 신경을 쓸 수밖에 없었다"고 했다. 1만평에 달하는 비원에서 크고 작은 나무와 꽃들이 당당한 것은 김 대표의 땀으로 키워낸 결과이다.

김 대표가 그동안 밤낮으로 꽃과 나무를 심어 1만평의 대지와 산자락을 메워간다고는 하나 부족함을 느꼈다. 어린 나무들을 심었으니 어쩌면 당연했다. 어떻게 보완할까 궁리하고 좋은 나무를 탐색하던 중 2022년 5월에 마산면 농가에서 100년된 철쭉을 판다는 말을 듣고 이 나무를 구입하는데 주저하지 않았다. 100년이라는 수령이 우선 고려됐고, 오랜 세월을 품어온 철쭉이 품기는 매력이 그를 집요하게 이끌었다. "해남에 있는 귀한 나무라 다른 곳으로 간다면 평생 후회할 것 같아 적지 않은 돈이었지만 흔쾌하게 구입하게 됐습니다. 방문객들도 백일홍으로 생각하고 있다 철쭉이라고 하면 깜짝 놀라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울정원의 중심에 자리잡고 있는 아카도 철쭉이 그것이다. 붉은 색을 뜻하는 일본어 아카도에서 딴 이름 그대로 부르고 있으나, 새로운 이름짓기도 나설 계획이다.

비원을 상징하는 나무로 자리잡은 아카도 철쭉은 방문객들의 포토존으로 사랑을 받으며, SNS에 공유되고 있다.
김 대표는 아카도 철쭉을 통한 비원의 스토리텔링도 만들어내고 굿즈 제작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비원은 비밀의숲, 바람의 정원이 자리한 산자락에서 바라본 안뜰 앞의 시원하게 뚫린 차도와 그 양쪽의 농경지와 어울린 풍경은 압권이다. 동행한 송태갑 박사는 이를 차경(借境)으로 표현했다. 송박사는 "주변의 경치를 이용하는 것도 조경, 정원에서는 아주 중요하다"면서 "비원은 안뜰 농경지와 어울린 풍경이 사계절 환상적이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의 정성과 열정으로 만들어진 정원은 지난 2024년 전남도 예쁜정원콘텐스트에서 대상을 받았다. 김 대표는 혼자만의 공간이 아닌 지역 공동체와 함께하는 곳으로 많은 시도를 하고 있다. 올해 6월과 7월에는 지역민들과 함께 아름다운 정원을 배경으로 어울림장터를 열어 호응을 얻었다. 올해도 가을에 어울림 장터를 계획하고 멋진 무대를 준비중이다. LED조명으로 연출하는 비원의 야경을 해남 관광콘텐츠로 활용토록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비원의 꿈은 현재 노력들이 모아져 더 아름답고 무성하길 기대한다. 그리고 주변의 경치를 빌려 더욱 풍성하고 모든 이들에게 사랑받는 곳으로 오래오래 비밀을 간직한 채 깊은 곳에서 더 아름답게 드러내길 소망한다.
김 대표가 정원 곳곳에 심어놓은 담쟁이와 능소화를 비롯한 덩굴 식물들이 조만간 벽을 타고 푸른 색으로 칠하는 것처럼. 담쟁이가 든든한 벽이 없다면 벽을 타고 오르지 못할 것이기에, 때론 각자가 주인공이 돼 살지만 또 누군가의 배경으로 눈부시게 아름다운 교훈을 주는 것을 꿈꾼다.
이용규기자 hpcyglee@mdilbo.com
-
너릿재 넘으면 만나는 솔과 매화의 노래
그는 화순 너릿재만 넘으면 행복한 사람이다고 한다. 너릿재는 화순과 광주 학동의 경계에 있는 고갯길이다. 광주에서 화순, 화순에서 광주방면으로 오고가는 길목이다. 그에게는 전자가 해당된다. 광주 남구 봉선동에 있는 집보다는 화순 이양의 정원으로 갈 때 신바람이 난다는 것이다. 화순 이양의 정원에 새벽에도 왔다 가곤 한단다. 그의 이름은 임병락. 올해 62세인 그는 야생화를 좋아하고 소나무와 매화나무에 빠져 정원을 만들었다. 그가 아끼는 보물단지는 화순 이양에 자리 잡은 솔매음정원이다. 소나무와 매화를 좋아해 솔매음정원으로 명명했다. 언뜻 솔내음정원으로 들린다. 솔매음정원을 네비게이션에 입력하면 강원도 인제에 있는 솔내음정원으로 안내된다.승용차로 굽이굽이 산고개를 넘어 보성 복내 방면의 도로를 따라 갔다. 지금은 교통이 발달해 어려움은 없었지만 꽤 오지였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를 찾아간 간 날은 오후 3시를 조금 넘었음에도 해가 많이 짧아진 겨울이라 찬 공기가 온몸에 파고들어 왔다.화순 솔매음정원은 이양면 옥리에서 보성 복내로 가는 도로변에 위치해있다. 정문에는 지난 2022년 지정된 전남도 민간정원 19호 표착과 '아름다운 사람들이 사는 집' 글귀의 표지판이 문 앞에 붙어있다. 정원에 들어서니 입구 양옆으로 땅바닥을 향해 드리워진 소나무가 자리 잡고 있다. 이 소나무의 밑동은 꽈배기 형태로 기괴한 자태가 장관이다.초입에서 만난 현해(懸解) 소나무에 놀란 것도 잠시 팽나무, 매화나무들이 연달아 시선을 압도한다. 나무에서 풍기는 아우라가 예사롭지 않다.정문에서 안채까지 100m 정도인데, 기품 있는 수형의 향나무와 또 다른 기기묘묘한 소나무들이 발길을 멈추게 한다.소나무와 매화나무가 어울러진 정원의 겨울 풍경은 청아함이 듬뿍 묻어난다. 매화꽃과 향기가 만발할 내년 초 봄에 방문하고 싶은 간절함이 커졌다. 정원에서 화사하고 은은한 빛깔의 꽃과 향기를 뿜는 것을 상상만 해도 마음속에서는 벌써부터 향기가 진동하는 것 같다.정원은 안채 뒤 산으로 이어진다.단절 없이 자연스러운 구조이다. 비밀의 정원이다. 안채 정원이 주인장의 안목과 열정으로 소나무 수집품을 모아 놓은 곳이라면, 산 쪽의 간은 정원지기의 또 다른 놀이터이다. 이곳은 세월을 품고 소나무며 편백, 단풍 등 다양한 수종들이 주인공들이다.산길 주변은 얼마나 손길을 쏟았는지 단정하고 정갈함이 묻어난다. 솔매음정원의 주인공은 소나무와 매화나무이다. 궁극적으로 나무와 새들이 어우러져 자연의 화음을 만들어내는 주요한 수종들이다. 궁극적으로 소나무와 매화를 중심으로 자연의 음표를 만들어 새들이 깃들어 지저귀는 무공해 오케스트라 연주를 하는 숲속 공연장을 연출하는 것이다.솔매음정원에는 조선솔, 백송, 황금송 등 소나무 76종이 있고 한중일 3국의 유명한 매화 후계목이 자라고 있다. 특별하게 소록도 처진 매화의 후계목은 3m 정도 자랐다. 소록도 처진 매화 후계목은 지난 2003년 매미 태풍 때 부러져 고사하기 전 씨앗에서 발아한 묘목을 가져다 키운 나무이다.솔매음정원의 나무들은 스토리도 다양하다.임 대표가 얼마나 나무에 진심인지를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정문 입구에 심어진 드러누운 형태의 소나무 2그루는 목포-보성 경전선 철도 공사 구간인 보성읍에 있었던 나무였다.원래 4그루였는데 다른 조경가와 나눠 2그루씩 적지 않은 돈을 주고 구입, 옮겨온 이력을 갖고 있다. 보성읍에서 이 나무들을 옮겨오는 데에는, 옆으로 길게 퍼진 줄기가 1차선 도로 폭보다 넓어 줄기 일부를 잘라 냈다. 어쩔수 없이 제거했지만 그것을 생각하면 지금도 너무 아깝다고 했다.임 대표가 결혼 기념식수로 심은 향나무는 당시 광주 지역구 국회의원과 경합하면서까지 손에 넣은 나무여서 볼 때마다 감회가 남다르다.그때 수백만에 달한 나뭇값은 엄청 큰돈의 가치가 있었다. 임 대표는 당시 아버지께서 벼를 매상해 나뭇값을 보태주셨는데, 나중에 용달차에 싣고 오는데 그렇게 기분이 좋을 수 없었다고 미소를 지었다. 구입 당시에도 수형이 아름다웠던 향나무는 40년이 흐른 뒤에도 부부의 연륜만큼이나 기품 있는 자태로 정원을 빛내고 있다.임 대표에게 경중을 가릴 나무가 있겠느냐마는 탤런트 고현정씨 문중의 산에서 옮겨온 소나무도 많은 이야기를 갖고 있다.옆으로 멋진 수형을 보인 소나무 2그루는 고씨 문중의 반대를 물리치고 어렵게 구매가 성사돼 겨울에 일주일 작업 기간을 거쳐 옮겨 심었다.그러나 아쉽게도 한 그루는 결국 임 대표와 연을 이어가지 못했다. 어렵게 구한 이 나무는 임 대표의 손에서 죽은 나무 중 하나에 속한다.화순 이양 출신인 임 대표는 어려서부터 나무가 좋았다. 선친이 마을의 새마을지도자여서 동네에 나무를 심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아 온지라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것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였다. 신혼 초 아내가 근무하는 고흥의 한 초등학교에서 나무를 키우는 것을 보고 자극을 받았다.당시 이 학교에서 재배하던 구상나무 52그루를 구입해와 집 뒤의 산에 심었다. 이 나무들은 지금도 잘 자라고 있다.그러다 법학을 전공하고 경찰학원에서 형사법 강의로 명성을 날리던 그는 학원계에서 은퇴하고 본격적으로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에 뛰어들었다.인기 절정의 강사료와 날개 돋친 듯 팔린 교재 인세 등 적잖은 목돈은 경제 활동을 중단했음에도 그가 나무를 구입하고 정원을 관리하는 자금줄이 됐다. 임 대표가 꿈꾸는 솔매음정원은 특색 있고 지속가능한 우리나라 식물학습장으로서 역할에 충실한 것이다.우선 10년 후 솔매음정원에서 목련축제 개최이다. 우리나라에서 대표적인 목련 집산지인 충남 태안의 천리포수목원을 가지 않고도 목련의 향연을 즐기도록 함이다.현재 이곳에는 162종의 목련이 자라고 있다. 또한 울릉도 식물원을 만드는 것이다. 솔매음정원에는 울릉도 서식 식물이 여러 곳에 산재해 있는데 안뜰 뒤편에 울릉도원을 집약시켜 우리나라 식물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싶어 한다.솔매음정원에는 구상나무, 꼬리말마풀, 특산식물 50종과 위기 멸종 식물이 자라고 있다.솔매음정원에서는 우리나라 꽃을 비롯한 식물 감상을 넘어 학습정원으로 지속 가능한 목표를 구체화하고 있다.전통 한옥에도 관심이 많은 임 대표는 정원 입구에 탐진 최씨 104년 된 현승재를 통째로 광주 동구 선교동에서 옮겨와 복원 작업을 하고 있다.내년 봄이면 이 한옥은 멋진 카페와 문화공간으로 변신할 것으로 보고 있다. 솔매음정원은 정원계에서 화려하지 않지만 잔잔한 구성으로 유명세를 얻고 있다.전주 시민정원사들은 매년 3월초 솔매음정원 투어를 시작으로 본격 활동을 한단다. 이 때는 변산바람꽃과 복수초가 피고 노랑색 꽃과 향기를 뿜는 남매가 이들의 활동을 깨우는 시기이다."정원을 만들어놓으니 사람과 사람이 교류하고 인연을 쌓고 소통의 즐거움이 있습니다. 내가 가장 잘한 것이 정원을 만든 것입니다".정원주 입장에서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다. 그가 새벽에도 찾아올 만큼 그의 마음속에 꿈틀거리고 있는 정원을 향한 열정이 향기와 꽃을 피우며 사람들을 하나, 둘 불러 모으고 있다.혹시 내년 봄 솔매음정원 매화꽃 향기가 전해져 발길을 재촉한다면, 주저치 말고 떠나 보시길. 인상좋은 정원지기의 꽃세상을 들어보는 것도 멋진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글·사진=이용규기자 hpcyglee@mdilbo.com
- · 세계유산 갯벌과 소나무 숲이 빚어낸 구름 세상
- · 사진작가 시선으로 1천300평 대지 위에 써 내린 詩<시>
- · 부부의 30년 세월 붓칠··· 수목원으로 피어난 자연
- · 방장산 품에 안긴 솔향 가득한 소나무 세상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mdilbo@mdilbo.com전화 062-606-770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무등일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