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시간: 매일 11:30 ~ 22:00 (연중무휴)
광주광역시 충장로에 위치한 미슐랭에 소개된 돼지갈비집, '민속촌'
1989년 개업 이래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광주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다.
민속촌의 돼지갈비는 국내산 암퇘지로 엄선했다. 각종 과일과 야채를 갈아 넣은 육수에 숙성시켜 부드럽게 즐길 수 있다. 숯불에서 굽는 돼지갈비는 진한 불맛과 감칠맛을 자랑한다.
민속촌은 ‘소주에 갈비’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소주와 돼지갈비의 조화를 강조한다. 또 민속촌의 특징은 불판에서 보인다. 특별한 불판 주변에 육수를 부어 버섯과 고기를 타지 않게 먹을 수 있다. 이러한 맛과 특징을 바탕으로 2012년 미슐랭 가이드에 소개될 정도로 그 맛을 인정받았다.
이 식당에서 돼지갈비를 즐긴 후에는 ‘불사리’라는 독특한 후식을 추천한다. 불판 위에서 면을 구워내는 방식으로, 갈비의 불맛이 그대로 배어 있어 새로운 맛을 경험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쟁반냉면과 돼지갈비의 조화는 이곳을 찾는 단골손님들 사이에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주차는 2곳에서 가능하다. 건물 바로 오른쪽에 위치한 곳과 골목을 따라 들어가는 곳으로 가능하다. 식사를 마친 뒤 주차권에 도장을 찍어 제출하면 된다.
※본 기사는 어떠한 광고·협찬을 받지 않았음을 고지합니다.
박현기자 pls2140@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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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잇슈] 광주 어린이집 화재 피해 '약 4억원'···원인은 '담배꽁초' '무잇슈'란?: 무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AI가 설명하는 세줄요약관련기사: https://www.mdilbo.com/detail/q2jcbR/742659▶ 광주 광산구의 한 어린이집 화재는 10대 청소년이 담배꽁초를 재활용품 위에 버리면서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불로 어린이집 원아와 교사 53명이 대피했고, 병원 관계자 등 7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실화 혐의로 A군을 불구속 송치했으며, 화재 피해는 약 3억9천만원에 달했다.기사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내용으로 넘어갑니다.▶ 외롭게 떠난 5·18 기동타격대 故 김재귀씨 마지막 길 지킨 동지들5·18민주화운동 45주년을 앞두고 홀로 외롭게 떠난 5·18 기동타격대 고 김재귀(61)씨의 마지막 길을 동지들이 함께했다. 동지들은 광주 학살의 주범인 전두환·노태우 처단 투쟁 등 5·18 이후로도 한평생 몸을 아끼지 않고 선봉에 나선 고 김씨가 모든 짐을 내려놓고 영면하기를 기원했다.▶ “선생님, 고맙습니다”…노래·카네이션·빵으로 전하는 따뜻한 마음 훈훈스승의 날을 앞두고 광주·전남 지역 학교들이 소박하면서도 따뜻한 준비로 교정에 잔잔한 감동을 더하고 있다. 화려하진 않지만, 교사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학생·학부모·학교 구성원의 정성은 깊은 울림을 전하고 있다.▶ ‘쉬는 날’ 차량털이범 검거한 경찰관…뒤늦게 ‘화제’쉬는 날 가족들과 외출하던 중 차량털이범을 현장에서 검거한 경찰관이 뒤늦게 화제가 됐다. 14일 광주경찰청 등에 따르면 광주경찰청 제1기동대 소속 윤상헌 경장은 지난 5일 오후 5시께 광주 동구 소재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금품을 훔치던 남성을 현장에서 붙잡았다. ▶ 울상짓던 KIA, 김도현 성장세에 웃는다KIA타이거즈에 새로운 에이스가 등장한 것 같다. 주인공은 우완투수 김도현이다. 김도현은 8경기에 출전해 46이닝을 소화했고 2승 2패 평균자책점 2.74로 활약하고 있다. 시즌 전에 선발진 진입을 위해 경쟁을 펼쳤음을 생각하면 괄목할만한 성장세다.▶ “운주사 와불 전설처럼 우리에게 희망 오길”황순칠 작가가 어지러운 시국에 희망이 찾아오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21~27일 서울 G&J갤러리에서 개인전 ‘운주사 천불천탑 와불이 일어나다’를 갖는다. 이 자리에서는 13년 동안 작업한 운주사 석불, 석탑 작품이 최초로 선보여진다.박현기자 pls2140@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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