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잇슈] 광주 최대 쪽방촌, 북구 '이 동네'···경제 여건도 열악

입력 2024.12.03. 17:36 박현 기자

'무잇슈'란?: 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

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


◆AI가 설명하는 세줄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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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지역 쪽방 주민 절반 이상이 북구 중흥동과 용봉동에 거주하며, 중장년 남성 1인 가구가 대다수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이들의 경제적 여건은 열악해 월평균 수입 중 상당 부분을 월세로 지출하며, 냉난방 시설 사용률도 낮다.

▶ 북구에 상담소와 같은 지원 시설이 없어 추가 설치와 체계적인 돌봄모델 구축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기사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내용으로 넘어갑니다.

▶ 진료전담의 4명’ 충원 전남대병원 인력난 여전

전남대학교병원이 ‘진료 전담 의사’(일반의) 충원에 나섰지만 지원자 부족 등으로 인력난을 겪고 있다. 전남대병원에 따르면 전공의 이탈로 의료 공백이 장기화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29일 진료 전담 의사 신규 채용 3차 모집 마감 결과, 지원자가 전무했다.

▶ 스크린에 그려진 작은학교 학생들의 꿈

전남도의 작은학교 학생들이 함께 만들어간 영화 상영회가 진행된다. 전남도교육청이 제작지원한 영화 ‘열아홉 섬진강’과 ‘푸른바람’이 오는 4일 오후 5시 화순 하니움 공설운동장 만연홀에서 시사회를 개최한다.

▶ 크리스마스 연말분위기 가득한 광주 대형카페

무등산 근처에 위치한 광주 커볶. 편하게 쉴 수 있는 대형카페로 인기있는 곳이다. 시그니처 메뉴인 구름커피는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커피와 같이 먹는 크로플, 베이글 조합도 빠질 수 없는 디저트다.

▶ 내년 1월1일부터 제왕절개 분만 진료비 ‘무료’

내년 1월1일부터 제왕절개 분만 시 산모는 진료비 본인부담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제왕절개 분만 시 본인부담금 무료 등 내용이 담긴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이날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 “어린이문화원 새로운 모습으로 만나요”

ACC 어린이문화원이 지난달 20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휴관한다. 어린이문화원은 휴관 기간중 콘텐츠와 관람환경을 개편하고 있다. 개편 이후에는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관람환경 속에서 새로운 문화예술 환경이 적용된 어린이 콘텐츠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현기자 pls2140@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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