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대학교 대학원은 최근 전문기술석사과정 재학생 4명이 대전대학교에서 열린 '제22회 대한물리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생성형 AI 기반 최신 물리의학적 접근 및 연구'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국내 대학의 물리치료 전문가와 연구자들이 참석해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서영대 대학원생들은 '착용형 외골격 로봇을 이용한 보행 훈련이 뇌졸중 환자의 균형 및 일상생활 활동에 미치는 영향: 예비 사전-사후 연구'라는 주제로 연구 발표를 진행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송요한 서영대 물리치료과 학과장은 "전국의 다양한 물리치료 연구자들과 대학원생들이 참가한 학술대회에서 서영대 대학원생들의 연구 발표와 수상은 매우 의미 있는 성과다"며 "앞으로도 물리치료 분야의 창의적인 고숙련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해 전문기술석사과정을 포함한 폭넓은 교육과 연구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서영대 대학원은 고숙련 전문 인재 양성과 물리치료 분야의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융합적 학문 성과를 창출하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혁신적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학술 연구개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경국기자 hkk42@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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