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대,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광주광역시회 표창

입력 2024.12.10. 10:28 한경국 기자
서영대학교 물리치료과 재학생 23명이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광주광역시회 표창을 받았다. 서영대 제공

서영대학교는 최근 물리치료과 재학생 23명이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광주광역시회 표창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서영대 물리치료과는 지난 4월부터 광주 북구 통합돌봄서비스와 연계하여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펼쳐왔다.

특히 광주 북구의 건국동, 석곡동 등 7개동에 위치한 경로당과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60세 이상 주민들을 대상으로 신체 나이에 맞는 스트레칭 기법, 자세 교정법 등 일상에서 실천하기 쉬우면서 효과적인 운동법을 소개했다.

송요한 서영대 물리치료과 학과장은 "학생들은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물리치료사의 가치와 사회적 역할을 이해했을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더욱 긴밀히 협력하며 물리치료사의 가치와 역할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경국기자 hkk42@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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