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의 자재 보관용 컨테이너에서 불이 났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4일 담양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6분께 담양군 수북면 대방리의 한 컨테이너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소방차량 8대와 대원 21명을 투입해 1시간18분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화재 발생 당시 인근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컨테이너 1개와 내부에 있던 플라스틱 등 자재가 불타 소방서 추산 445만여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인근에서 쓰레기를 소각하던 중 불이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차솔빈기자 ehdltjstod@mdilbo.com
- 완도 농막서 불···볏짚 더미 200개 소훼 지난 12일 오전 2시7분께 완도군 군외면 삼두리의 한 농막에서 불이 났다. 완도소방서 제공 완도의 축사에서 불이 나 볏짚 더미 200개가 불에 탔다.13일 완도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2시7분께 완도군 군외면 삼두리의 한 축사에서 불이 났다.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소방차량 8대와 대원 18명을 투입해 15분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당시 축사 농막에서 잠을 자고 있던 소유주 A(73)씨는 곧바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농막 옆에 적재돼 있던 원형 볏짚 더미(곤포 사일리지) 200개와 주차된 1t 트럭이 모두 불타 소방서 추산 2천700만여원의 재산피해가 났다.소방당국은 농막 내부에서 스파크가 튀어 불이 시작됐다는 A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차솔빈기자 ehdltjstod@mdilbo.com·완도=조성근기자
- · '1명 사망' 광주 신안동 빌라 불...경찰 방화 가능성 수사
- · [단독] 광주서 블랙아이스에 미끄러진 시내버스 치인 30대, 병원 치료 중 숨져
- · 여수 주택서 불...70대 화상
- · 고흥서 벌목하던 70대 나무에 깔려 숨진 채 발견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mdilbo@mdilbo.com전화 062-606-770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무등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