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초가 1분 같아"···부족한 횡단보도 그늘막에 보행자 울화통
광주지역에 연일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횡단보도 주변에 그늘막이 부족해 보행자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보행자들은 내리쬐는 햇빛을 피하기 위해 양산과 부채로 얼굴을 가리거나 나무 아래 그늘에 몸을 숨긴 채 신호를 기다렸다.
▶ 민주당 광주 경선도 이재명 압승···"연임 더 다가섰다"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 대표 선출을 위한 광주지역 경선에서도 이재명 후보가 83.61%의 득표율로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광주 지역순회 경선에서 이 후보는 권리당원 득표율 83.61%를 기록했다.
광주지역 교육기관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고등의회를 비롯해 영어 리더십 캠프가 성황리에 마쳤고, 초등학생 3학년을 대상으로 한 보충학습, 특수학급 특수교육대상자를 위한 각양각색 프로그램이 실시될 예정이다.
▶ 역대급 더위 속 시내 상가 '개문냉방'···전기 부족 걱정
'호남 최대 상권'인 광주 동구 충장로 주변 개문냉방 영업이 성행하고 있다. 이달 전국 전력수요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개문냉방 등으로 인한 전력 누수가 도심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어 관리·감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 '상춘곡'서 '이태원연가'로···가사문학 다시 '활기'
가사는 우리의 사상과 감정을 표현하는 데 가장 적합한 장르로 평가받기도 한다. 고려 시대 말부터 현대까지 우리 선조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가사문학이 최근 다시 활기를 띠고 있어 주목을 끈다.
박현기자 pls2140@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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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잇슈] 호환마마보다 무서운 '호령마마'···KIA 김호령이 써가는 '드라마' ◆AI가 설명하는 다섯 줄 요약기사링크: https://www.mdilbo.com/detail/kiLhUb/744771▶ KIA 김호령이 데뷔 첫 멀티홈런과 만루홈런을 터뜨리며 2위 도약을 이끈 주역으로 떠올랐다.▶ 수비만 강점이던 그는 올해 타격까지 살아나며 타율 0.368, 2홈런, 9타점으로 최근 10경기 맹활약 중이다.▶ 김호령은 "김기태 감독님 말씀을 들었더라면..."이라며 과거를 돌아보며, 현재 이범호 감독의 조언을 귀담아들어 변화한 결과라고 밝혔다.▶ 크로스 스탠스 전환과 근거리 공 공략에 집중한 전략이 주효했다는 설명이다.▶ 그는 2016년 커리어하이를 넘고 싶다며 타율 2할8푼 목표를 당차게 밝혔다.박현기자 pls2140@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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