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잇슈] 식지 않는 '한강 신드롬'···전국서 광주 찾는다

입력 2024.11.10. 16:38 박현 기자

'무잇슈'란?: 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

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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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의 '소년' 발자취 따라 '한강 투어'···광주 찾는 사람 는다

지난달 10일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이 발표된 지 한 달여 지났으나 '한강 열풍'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한강 투어'로 광주를 찾는 발걸음이 이어지고 작가들의 창작열이 높아졌으며 문예지들이 특집호를 잇따라 준비하는 등 지역 문단이 활기를 띠고 있다.

▶ 2027년 하반기 '더현대광주' 출점··· '더현대서울'의 1.5배

현대백화점은 2027년 하반기 '더현대광주'(가칭)를 신규 출점하겠다고 밝혔다. 8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2027년 하반기 '더현대광주'(가칭)를 신규 출점해 광역시에 5대 거점 유통망을 확보하겠다는 내용 등을 담은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을 지난 7일 공시했다.

▶ 입동 지난 광주·전남···큰 일교차 주의

절기상 겨울이 시작된다는 '입동(立冬)'이 지나면서 광주·전남지역에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이틀간 아침 최저기온은 7도에서 13도, 낮 최고기온은 18도에서 23도 분포를 보이겠다.

▶ "전남소방, '공기안전매트' 노후율 심각" 지적

지난 8월 경기도 부천의 한 호텔 화재 사고 당시 '공기안전매트'로 뛰어내린 2명이 숨지면서 공기안전매트의 사용법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진 가운데 전남지역 일선 소방서에서 사용 중인 해당 장비 노후율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 'ACC 미래상' 김아영을 들여다보다

생성형 인공지능(AI)과 게임엔진으로 펼친 가상의 공간에서의 배달 라이더들의 삶을 담은 작품 '딜리버리 댄서의 선: 인버스'를 공개한 ACC 미래상 초대 선정자인 김아영 작가를 심층적으로 들여다볼 수 있는 대담회가 개최됐다.

박현기자 pls2140@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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