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로타리 3710지구-국제라이온스협회 355-B1 지구, 합동봉사 간담회
국제로타리 3710지구(총재 백현옥)와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1지구(총재 김연호)가 보다 효과적인 봉사활동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단체는 3일 국제로타리 3710지구 오한수 차차기총재를 비롯한 지역대표와 지구임원, 국제라이온스협회 김경종 1부총재를 비롯한 임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첫 간담회를 갖고, 향후 협업 방안과 봉사활동의 구체적인 일정과 내용, 실행 계획을 확정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1지구 김연호 총재는 "양 단체가 협력함으로써 더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봉사를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고, 국제로타리 3710지구 백현옥 총재는 "이번 협력은 단순한 일회성 봉사가 아닌,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다. 앞으로도 협력을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박승환기자 psh0904@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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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병원, '메디컬 코리아 2025' 대통령 표창 화순전남대병원 민정준 병원장(오른쪽에서 두 번째)과 김희경 국제메디컬센터장(왼쪽에서 두 번째) 등이 지난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메디컬 코리아 2025'에 참석해 최고상인 대통령 표창을 받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화순전남대병원 제공 세계적인 암 특화병원으로 자리매김한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콘퍼런스인 '메디컬 코리아 2025'에서 최고상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21일 화순전남대병원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메디컬 코리아는 올해 15회째를 맞아 'AI 기반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이제 일상이 되다'를 주제로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글로벌 헬스케어 유공 포상'은 한국 의료 해외 진출 및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 등 글로벌 헬스케어 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큰 단체와 개인의 공로를 격려하고,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제정된 정부 포상이다.화순전남대병원은 지난 2011년 호남지역 최초로 외국인 환자 전담부서를 개소해 암 수술과 치료 부문에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국립대 병원 중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외국인 환자 유치의료기관 평가인증(KAHF)'을 세 차례 획득하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화순전남대병원은 2010년부터 보건복지와 지자체의 다양한 의료관광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외국인 환자에게 특화된 진료시스템을 구축하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높은 만족도를 받고 있다.나눔 의료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며 개발도상국 등 의료사각지대 환자들을 대상으로 수술 및 치료를 제공, 한국 의료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특히 지역거점병원을 넘어 국내 의료계를 선도하는 의료기관으로 암과 면역치료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화순전남대병원은,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에서 선정하는 세계 최고 암 병원에 5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국내 병원 중에는 8위, 비수도권 병원으로는 유일하게 포함된 병원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암 진료 역량을 인정받았다.최첨단 의료기술 분야에서도 선도적 위치를 확보했다. 호남지역 유일하게 최첨단 로봇수술 장비 다빈치 SP를 도입해 고난도 수술 역량을 강화하며 정밀하고 안전한 수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누적 로봇수술 2천례를 달성하는 성과를 이뤄냈다.민정준 병원장은 "우리는 '아시아 암 진료와 연구의 중심 병원'으로 도약하기 위해 최첨단 기술 도입 등의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외국인 환자들에게 맞춤형 암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세계 100대 암 병원 반열에 오르는 브랜드 가치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김종찬기자 jck41511@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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