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건축사 3명이 광주 남구에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지역발전에 뜻을 모았다.
광주 남구에 따르면 안길전((주)일우엔지니어링 건축사무소 대표), 김선영(일우건축사무소 대표), 장지숙(건축사 사무소 혜람 대표) 건축사 3명은 지난 11일 구청장실에서 김병내 남구청장에게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남구에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자인 안길전 건축사와 김선영 건축사는 각각 100만원, 2년연속 기부자인 장지숙 건축사는 100만원을 올해도 변함없이 남구발전에 마음을 모으고 응원했다.
이날 남구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한 건축사들은 평소에도 건축 전문직으로서 남구 발전에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구정 발전에 협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병내 남구청장은 "건축 분야 전문가인 건축사님들이 변함없이 올해도 남구 발전에 힘을 보태주셔서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면서 "이 분들의 정성이 담긴 고향사랑기부금이 지역 발전에 꼭 필요한 곳에 쓰여질 수있도록 지혜를 모아 성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강주비기자 rkd98@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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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관광산업 동반성장 세미나 성료 광주전남 지역 관광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광주전남 관광산업 동반성장 세미나가 지난 4월 3일, 홀리데이인광주호텔 라플레이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세미나는 홀리데이인광주호텔이 주최했으며, 지역 관광 및 호텔산업의 산학 협력과 인재 양성 방안, 그리고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과 연계한 채용 및 협업 모델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하는 자리였다.세미나에는 관광 및 호텔업계와 학계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와 교육기관의 역할을 공유했다.주요 참석자로는 ▲광주관광공사 김진강 사장 ▲호남대학교 호텔경영학과 이희승 교수 ▲광주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 전진명 교수 ▲전남도립대학교 호텔항공관광학과 구동우 교수 ▲목포과학대학교 호텔경영학과 임병호 교수 ▲서영대학교 항공호텔학과 김미연 교수 ▲홀리데이인광주호텔 주영하 대표, 박상영 부총지배인, F&B매니저 공인호 과장 등이 자리했다.이날 행사에서는 교육기관과 업계가 어떻게 유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을지에 대한 다양한 제안이 오갔다. 특히, 지역 청년 인재를 지역 산업에 안정적으로 연결하는 구조 마련, 현장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강화, 직무 체험 기회 확대, 채용 연계형 인턴십 운영 방안 등이 핵심 화두로 떠올랐다.주영하 대표는 "이번 세미나는 단순한 정보 공유를 넘어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지역 관광산업이 교육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할 때 더 큰 성장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강승희기자 wlog@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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