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출근길 '반짝 추위'···낮부터 기온 올라

입력 2025.02.13. 08:52 강주비 기자
아침 영하권…낮 기온 6~9도
지난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사거리에서 두꺼운 옷차림을 한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뉴시스

광주·전남은 아침 '반짝 추위'가 찾아온 가운데 낮부터 기온이 올라 비교적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13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아침 기온은 전남 내륙을 중심으로 영하 5도 안팎에 머물면서 춥겠으나, 낮최고기온은 6~9도로 예상되면서 평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겠다.

전남해안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20㎧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서해남부전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에서 바람이 3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5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주비기자 rkd98@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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