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시간: 매일 11:00 ~ 21:00 (15:00~17:00 브레이크타임)
광주광역시의 대표적인 맛집 중 하나로 손꼽히는 '영미오리탕'.
1978년에 문을 연 이후, 오랜 전통을 자랑하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오리 요리 전문점이다. 40여 년이 넘는 시간 동안 인기를 끌어온 비결은 바로 깊고 진한 맛의 오리탕에 있다. 특유의 담백하면서도 깊은 국물 맛이 특징이다.
영양가가 높고 건강에 좋은 오리탕은 여름철 복날에는 더위를 이겨내기 위한 보양식으로, 겨울철에는 추위를 녹여주는 따뜻한 국물 요리로 각광받고 있다. 오죽하면 "소는 줘도 먹지 말고, 돼지는 주면 받아먹고, 오리는 자기 주머니를 털어서라도 사 먹어라"라는 말이 있을 정도다.
TV프로그램과 각종 SNS에서도 사랑을 받는 '영미오리탕'. 광주를 찾는 이들에게 오리 요리의 명소로서 그 가치를 더하고 있다.
이 식당은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와 비교적 가까운 위치에 있어, 야구 경기를 관람하는 팬들에게도 인기 있는 식당이다. 경기 전, 영미오리탕을 방문해 오리 요리를 즐기며 경기 응원에 쏟아낼 체력을 보충해 보는 건 어떨까.
※본 기사는 어떠한 광고·협찬을 받지 않았음을 고지합니다.
박현 기자 pls2140@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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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잇슈] 충장로 상권 개발 대체 언제? 상인들만 "전전긍긍" '무잇슈'란?: 무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AI가 설명하는 세줄요약관련기사: https://mdilbo.com/detail/DDAuq0/740086▶ 충장로 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한 '충장상권 르네상스 사업'이 옛 와이즈파크 개발 중단과 부지 협상 지연으로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특히 와이즈파크 공사 중단은 개발사 시너지타워의 자금 문제 가능성까지 제기되며 상인들의 불안감을 키우고 있다.▶ 동구는 홍콩거리 조성을 5~6월까지 완료할 계획이지만, 상권 전반의 활성화는 불투명한 상황이다.기사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내용으로 넘어갑니다.▶ 의대생 휴학계 반려에도 광주지역 복귀자 없어광주 대학들이 의대생들의 조속한 복귀를 위해 집단 휴학을 불허하겠다는 뜻을 전달했지만 복귀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광주지역 대학가에 따르면 전남대학교와 조선대학교가 의대생 휴학계 반려 의사를 밝힌 이후 복귀한 의대생은 나타나지 않았다.▶ 광주시, 야구 특화관광 ‘야구광 트립’ 출시‘2025 광주 방문의 해’를 맞아 KIA 타이거즈 홈경기를 연계한 야구 특화 관광상품 ‘야구광 트립’을 출시된다. 광주시와 광주관광공사는 야구 특화 관광상품인 ‘야구광 트립’을 출시, 4월부터 여행사를 통해 연중 판매할 예정이다.▶ 관용차, 주말엔 시민이 쓴다···공유 서비스 ‘호응’광주시와 자치구의 관용차 공유 서비스가 시민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주말과 공휴일에 운행하지 않는 관용차를 취약계층에게 대여하는 방식으로, 공공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시민 편의 증진을 동시에 꾀하고 있다는 평이다.▶ 전남 구제역 암소가 76%···“임신 중 백신 기피?”전남지역에서 구제역에 감염된 소 대부분이 암소인 것을 두고 농가들이 백신접종을 기피한 것 아니냐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임신한 소에게 백신을 접종하면 조산 우려가 있다는 점에서다. ▶ 우리 삶 애환 담긴 ‘트로트·뽕짝’ 전시로 만난다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22일부터 8월24일까지 문화창조원에서 ‘애호가 편지’를 진행한다. 트로트를 중심으로 다양한 도시 풍경과 감각을 재해석한 전시로 나만의 음악을 만들고 다양한 체험도 가능해 눈길을 모은다.손민아기자 minah8684@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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