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주점서 지인 흉기로 폭행한 40대 조폭 체포

입력 2024.10.25. 14:11 이관우 기자
[광주=뉴시스] 119구급차량.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광주 도심 주점에서 흉기로 지인을 다치게 한 40대 조직폭력배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경찰청 형사기동대는 25일 특수상해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이날 오전 9시48분께 광주 북구 유동 한 주점에서 지인인 40대 남성 B씨 머리 등을 흉기로 때려 다치게 한 혐의다.

B씨는 신고받고 출동한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광주 한 폭력조직 일원으로 알려졌고, 경찰이 관리 대상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경찰은 두 사람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이관우기자 redkcow@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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