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의 한 주택에서 70대가 괴한의 흉기에 찔려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4일 여수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14분께 여수시 신월동의 한 주택에서 70대 여성 A씨가 쓰러진 채 발견됐다.
피를 많이 흘려 의식과 호흡이 없던 A씨는 집에 귀가한 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숨졌다.
경찰은 주택 주변 CCTV 영상을 토대로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박승환기자 psh0904@mdilbo.com·여수=강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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