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시간대 광주에서 건물 외벽을 들이받는 단독사고를 낸 뒤 차를 버리고 달아난 운전자를 경찰이 추적하고 있다.
4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께 서구 동천동에서 스포츠유틸리티 차량(SUV)이 상가 건물 외벽을 들이받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운전자는 차를 버린 뒤 사라진 상태였다.
경찰은 차적조회와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운전자를 추적하고 있다.
박승환기자 psh0904@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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