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의 한 돈사에서 불이 났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11일 무안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41분께 무안군 현경면의 한 돈사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소방차량 22대와 대원 39명을 투입해 1시간4분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당시 불이 난 축사가 빈 축사였고, 사람도 없는 상태라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축사 관리동이 모두 불타고 돈사와 퇴비 저장소가 일부 불타는 등 소방서 추산 7천700만여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축사 내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차솔빈기자 ehdltjstod@mdilbo.com·무안=박민선기자
- 광주 봉선동 식당서 불···인명피해 없어 광주 남구 봉선동의 식당에서 불이 났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15일 광주 남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44분께 광주 남구 봉선동의 3층건물 1층 식당의 수조에서 불이 났다.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소방차량 9대와 대원 32명을 투입해 18분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식당의 수조가 모두 타고 가게가 그을리는 등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물고기를 담아두는 수조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차솔빈기자 ehdltjstod@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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