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천에 오·폐수로 추정되는 물이 유입돼 관할 지방자치단체가 현장조사에 착수했다.
12일 광주 동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께 동구 학동 남광교 인근에서 희뿌연 색깔의 거품을 낀 물이 유입됐다.
관할 지자체인 동구는 원인 규명을 위해 현장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박승환기자 psh0904@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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