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방림동 병원서 60대 환자 자해...대학병원 이송 치료 중

입력 2024.11.14. 11:27 차솔빈 기자

광주의 한 병원에서 흉기로 자해한 60대 환자가 대학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14일 광주 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46분께 방림동 모 종합병원 한 병실에서 A(66)씨가 쓰러진 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A씨는 가슴 부위를 날카로운 흉기에 10여차례 이상 찔려 피를 흘린 상태였다.

A씨는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전남대학교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흉기로 자해한 것으로 보고 있다.

차솔빈기자 ehdltjstod@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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