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도심의 한 호텔에서 30대가 추락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5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50분께 치평동 모 호텔 7층에서 30대 남성 A씨가 추락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의식과 호흡이 없던 A씨는 곧장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경찰은 A씨의 가족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SNS상담 마들랜(마음을 들어주는 랜선친구)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박승환기자 psh0904@mdilbo.com
- 장흥 주택가서 들개 물린 60대 병원행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장흥의 주택가에서 들개에 물린 60대가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14일 장흥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51분께 장흥군 유치면 반월리의 한 주택가에서 60대 여성 A씨가 들개에 물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머리와 팔 등에 상처를 입은 A씨는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응급처치를 받은 뒤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A씨를 문 들개는 아직까지 포획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차솔빈기자 ehdltjstod@mdilbo.com·장흥=김양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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