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광주 쌍촌동서 교통사고 내고 음주 측정 거부한 20대 입건

입력 2024.11.18. 08:04 박승환 기자

새벽시간대 광주 도심에서 교통사고를 내고 음주 측정을 거부한 20대가 입건됐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18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측정거부)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40분께 쌍촌동 한 도로에서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를 거부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갓길에 주차된 50대 남성 B씨의 승용차를 들이받는 사고를 낸 뒤 이를 목격한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로부터 음주 측정을 요구받은 상태였다.

경찰은 A씨를 불러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박승환기자 psh0904@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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