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서 망치로 차량 정비하다 손가락 절단된 60대, 광주로 이송

입력 2024.11.20. 07:57 박승환 기자

곡성에서 차량을 정비하다 손가락이 절단된 60대가 광주로 이송됐다.

20일 곡성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9분께 곡성군 오산면의 한 도로에서 60대 남성 A씨의 왼손 중지 손가락이 절단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응급처치를 받은 A씨는 곧장 광주의 수지접합 전문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A씨가 망치로 차량을 정비하던 중 날카로운 차체 부분에 손가락이 절단된 것으로 보고 있다.

박승환기자 psh0904@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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