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의 한 편의점에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때린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22일 공무집행방해와 폭행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9시35분께 서구 한 편의점에서 내에서 행패를 부리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50대 B 경위의 목과 가슴 등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또 편의점 종업원을 폭행한 혐의도 받는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박승환기자 psh0904@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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