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에서 사설 탐정을 사칭해 수천만원을 가로챈 40대가 구속의 갈림길에 놓였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12일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40대 남성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023년 1월부터 2024년 4월까지 사설 탐정을 사칭해 12차례에 걸쳐 50대 여성 B씨에게 1천800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사설 탐정 자격증 등을 보여주며 B씨에게 접근해 착수금과 공탁금, 인지세 등 명목으로 돈을 보내줄 것을 요구했다.
또 과거 10여건의 동종전과로 교도소에 수감되는 등 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었다. 현재도 동종전과로 재판을 받고 있는 상태다.
경찰은 재범 우려를 감안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박승환기자 psh0904@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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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 급유 중 10L 유출···여수해경, 4천t급 화물선 적발
지난 23일 여수 해상에서 급유 중 기름을 유출한 4천t급 화물선이 적발됐다. 여수해경 제공
여수 해상에서 급유 중 기름을 유출한 4천t급 화물선이 적발됐다.25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다르면 지난 23일 오후 1시27분께 여수 W묘박지에서 외국적 화물선 A호(4천t급)가 급유선 B호(190t급)로부터 연료유 수급 중 기름이 해상에 유출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해경은 신고 직후 방제함정 1척과 경비함정 2척, 민간방제선 1척을 동원 현장에 급파했으며, 드론 2대를 신속 동원해 광범위 해양오염 탐색을 실시했다.A호가 B호로부터 연료유를 공급받는 과정에서 벙커C유(저유황중질유)가 에어벤트(공기 순환통로)로 넘쳐흘러 해상으로 유출된 것으로 조사됐다.여수해경 관계자는 “최근 선박 급유 작업 중 해양오염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급유작업 시 탱크 내 측심을 철저히 하는 등 선원들의 각별한 주의를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해상에 기름을 유출할 경우 해양환경관리법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김종찬기자 jck41511@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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