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영 경기 하남시의원은 사회적 약자의 권익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안전하고 포용적인 사회 만들기에 기여하고 있다. 정 의원은 성폭력, 스토킹, 장애인 복지 등 여러 분야에서 법안을 제정하고,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 주목받고 있다.

정 의원은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해 성폭력 피해자 보호와 상담소 설치를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 조례는 성폭력 피해자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인권 증진을 실현했으며, 성폭력 예방 정책 추진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됐다.

정 의원은 '스토킹 범죄·데이트폭력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해 스토킹 행위의 정의를 확장하고, 피해자 외에도 동거인과 가족을 보호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스토킹 범죄 예방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 대해 포상 규정을 신설해 예방 활동에 대한 동기를 부여했다.

또 정 의원은 '하남시 장애인체육 진흥 조례안'을 통해 장애인들의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이 조례는 장애인 체육 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장애인 체육회 운영비 지원과 체육시설 이용 우선권을 보장해 장애인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와 함께 정 의원은 '장애인 및 그 보호자의 알 권리와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조례안', '시각장애인을 위한 현장해설 활성화 지원' 등의 조례안을 발의해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 향상에 힘썼다. 최근에는 시각장애인들과 간담회를 열어 실생활에서의 불편함을 청취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등 현장 소통을 실현하고 있다.

이밖에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고립·은둔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발의해 관련 실태조사 및 지원사업을 할 수 있는 규정을 신설하고, 수급자·차상위계층 등 사회적 약자가 기르는 반려동물의 진료비 일부를 지원하는 내용의 조례를 발의하기도 했다.

정 의원은 "모든 시민들이 차별 없이 행복하게 살 수 있게 하남시의 발전과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선제적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강주비기자 rkd98@md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