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은 낮 기온이 20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다.
8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지역은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4도에서 13도 분포를 보여 전날보다 5~6도가량 오르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18도에서 20도로 예상돼 일교차가 15도 이상 벌어지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광주와 전남 내륙의 아침 기온은 5도 내외로 춥겠으나 낮 기온이 20도 가까이 오르는 곳이 있어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다"며 "급격한 기온변화로 인한 건강관리는 물론 농작물 관리에도 유의 바란다"고 말했다.
임창균기자 lcg0518@mdilbo.com
- "출근길 기온 뚝" 광주·전남 오전 영하권…낮 최고 12도 광주와 전남은 10일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춥겠으나 낮에는 다소 누그러지겠다.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구름이 많겠다.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도~영상 4도, 낮 최고기온은 9~12도로 예보됐다.광주와 전남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0도 안팎에 머무르고 바람도 다소 강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추울 것으로 예상된다.광주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최저기온이 영하권을 유지할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뉴시스
- · [날씨] 전국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전라권은 구름이 많을 것
- · [날씨] 광주·전남 영하권 추위 속 눈·비
- · [날씨] 광주·전남 아침 영하권 추위···일교차 주의
- · [날씨] 광주·전남 출근길 추위 이어져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mdilbo@mdilbo.com전화 062-606-770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무등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