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서부 1㎝ 눈 예보

광주·전남 지역은 매서운 칼바람과 함께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10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 낮 기온도 2~5도 사이에 머물며 쌀쌀한 날씨가 계속될 전망이다.
특히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전남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15㎧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이날 오전까지 광주와 전남서부에는 1㎝ 내외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전남 동부내륙에도 0.1㎝ 미만의 눈이 날릴 가능성이 있다.
다만 11일부터는 기온이 점차 오르면서 한파의 기세는 다소 누그러질 전망이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광주와 전남 지역에는 이미 내린 눈이 쌓여 있는 상태로, 도로 곳곳에 빙판길과 살얼음이 형성될 가능성이 높다"며 "차량 운행 시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감속 운행하는 등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강주비기자 rkd98@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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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광주·전남, 주말 종일 한파···영하 11도
입춘인 4일 북서쪽 찬 공기가 밀려와 찬바람까지 더하며 아침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자 광주 시민들이 북구청사거리 횡단보도에서 두꺼운 패딩, 모자, 목도리로 중무장한 채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
한낮 10도를 넘어 포근했던 광주·전남은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며 본격적인 강추위가 시작될 전망이다.5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전남 지역 6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1도로 평년과 비슷하겠지만, 낮부터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찬 공기가 빠르게 남하해 낮 최고기온은 영하 1~5도에 머무르겠다.7~8일에는 추위가 절정에 달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영하 11도까지 떨어지고,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영하 7~영하 17도 수준까지 낮아질 것으로 예보됐다. 낮 기온 역시 영하 3~2도에 머물며 내륙을 중심으로 종일 영하권을 보이겠다.7일 오후부터 8일 오전 사이 광주와 전남 서부에는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다. 전남 서해안은 2~7㎝, 광주와 전남 서부는 1~3㎝ 안팎의 적설이 예상되며, 찬 공기 이동 경로에 따라 적설량이 늘거나 눈 구역이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 일부 지역에는 대설특보가 내려질 가능성도 있겠다.광주기상청 관계자는 “짧은 기간에 강한 추위가 찾아오면서 기온 변화 폭이 크다”며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날 수 있는 만큼 교통안전과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강주비기자 rkd98@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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