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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후보' KIA, 이제는 올라갈 때다생각보다 부진이 길어지고 있다. 그러나 아직 시즌은 길다. 앞으로가 더 중요한 이유다.'절대 1강', '우승 후보'라는 칭송을 받았던 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정작 시즌이 시작한 지 1달이 넘게 지났건만 좀처럼 경기력을 끌어올리지 못하고 있다.KIA는 7일 경기 전까지 올 시즌 34경기에서 16승 18패 승률 0.471로 5할 승률 밑을 맴돌고 있다. 순위 역시 8위 NC다이노스에 고작 1경기 앞선 6위에 불과하다. 시즌 전 기대와는 완전히 상반된 결과다,개막전부터 '2024 KBO MVP' 김도영이 부상을 당하며 구상이 완전히 꼬2025.05.07@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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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양궁, 전국 종별선수권서 메달 싹쓸이광주·전남 출신 양궁 선수들이 제59회 전국 남·여 양궁 종별선수권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올리며 전국 양궁 무대에서 존재감을 과시했다.국가대표 김수린(광주시청), 베테랑 최미선(광주은행 텐텐양궁단), 기대주 김서하(순천대), 조수혜(한국체대·광주체고 출신) 등이 거리별 및 종합 부문에서 다수의 메달을 획득하며 광주·전남 양궁의 저력을 입증했다.올해 여자 양궁 국가대표로 선발된 김수린은 지난 2일 경북 예천 진호양궁장에서 열린 여자 일반부 30m 경기에서 356점을 기록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50m에서는 335점으로 곽예지(대전2025.05.07@ 한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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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패 뒤 연승' KIA, 키움에 위닝시리즈 확보흐린 뒤 맑음이다.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3연패를 끊은 이후 곧바로 연승을 내달리면서 키움히어로즈와 시리즈에서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KIA는 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 정규시즌' 키움과 경기에서 5-3으로 승리했다. 16승(18패)째를 거둔 KIA는 승률을 0.471까지 끌어올렸다.KIA는 지난 4월 30일 광주에서 열렸던 NC다이노스와 경기에서 0-7로 패한 이후 3연패의 수렁에 빠져있었다. 그러나 5일 키움과 경기에서 13-1로 승리한 이후 이날 경기까지 연달아 승리하며 연패 뒤 연2025.05.06@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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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 고승환·이재성·강다슬, 아시아육상선수권 나선다고승환(28), 이재성(24), 강다슬(33) 등 광주시청 육상 선수들이 2025 구미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에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출전한다.6일 광주시체육회 등에 따르면 대한육상연맹은 최근 경기력향상위원회를 통해 대표 선수단 108명을 최종 확정했다. 지난달 진행된 대표선발전에서 개인 종목 1위를 차지한 선수들이 우선 선발됐고, 메달 경쟁력 등을 고려해 일부 선수들은 위원회 판단에 따라 추가로 발탁됐다.고승환은 남자 200m와 400m 계주 두 종목에 나선다. 그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400m 계주 동메달리스트로, 현재2025.05.06@ 한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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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최형우' 갸린이 열광케한 KIA의 레코딩데이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5월 5일을 갸린이들(KIA+어린이)의 날로 만들었다. '대투수' 양현종은 호투로 개인 통산 180승을 거뒀고 최형우는 통산 400번째 홈런을 때려내며 고척돔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KIA는 5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정규시즌' 키움히어로즈와 경기에서 13-1으로 대승을 거뒀다. 무엇보다 인상적이었던 것은 KIA가 이날 대기록을 4개나 작성했다는 것이다.투수 양현종의 기록이 먼저 쓰여졌다. 양현종은 이날 4회 키움의 루벤 카데나스를 삼진으로 처리했다. 이 삼2025.05.06@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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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청 육상팀, 중·장거리 강팀으로 부상진도군청 육상팀이 창단 3년 만에 중·장거리 종목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전국 실업 무대에서 강팀으로 떠오르고 있다.진도군청 육상팀은 최근 전남 나주종합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제29회 KTFL 전국실업육상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4개를 포함해 총 7개의 메달을 휩쓸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이번 대회에서 가장 눈에 띈 활약을 펼친 선수는 진도군청의 간판으로 떠오른 남보하나였다. 그는 여자일반부 3천m 장애물에서 10분29초65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대회 신기록을 세우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전 기록보다2025.05.06@ 한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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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제물삼은 광주FC, ACLE 복귀 첫승프로축구 광주FC가 ACLE에서 복귀한 이후 첫 번째 승리를 신고했다. 상대는 김천상무였다.광주는 5일 광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12라운드' 김천과 경기에서 1-0으로 신승을 거뒀다. 5승(4무 3패 승점 19점)째를 신고한 광주는 리그 5위를 지켰다.광주는 문민서-헤이스를 최전방으로 내세웠다. 오후성-이강현-박태준-최경록이 중원을 지켰고 김진호-민상기-변준수-하승운이 후방에 섰다. 골키퍼 장갑은 김경민이 착용했다.광주는 경기 초반 아찔한 상황을 마주했다. 전반 11분 김천 박수일의 크로스를 받은 이승2025.05.05@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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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스 못 살린 KIA, 금요일 7연패끝내기 기회에서 힘을 쓰지 못하자 패전은 당연한 수순이었다.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2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정규시즌' 한화이글스와 경기에서 2-3으로 역전패했다. 시즌 17패(14승)째를 당한 KIA는 승률이 0.452로 하락했다. 동시에 지난해 9월 27일 한화전 이후 금요일 7연패의 수렁에 빠졌다.KIA는 경기에서 박찬호(유격수)-김선빈(2루수)-김도영(3루수)-최형우(지명타자)-패트릭 위즈덤(1루수)-이우성(우익수)-오선우(좌익수)-한준수(포수)-최원준(중견수)로 타선을 꾸렸다2025.05.02@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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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니핑이 뭐길래' KIA 챔피언스필드 장사진흡사 한국시리즈를 보는 듯 하다.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가 팬들로 꽉찼다. 2024년 1천만 관중을 끌어모았단 KBO의 흥행능력이야 이제 말하면 입이 아프지만 이번엔 다르다. 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5월 어린이날을 맞아 준비한 특별한 콜라보 덕분이기 때문이다.KIA는 2일부터 4일까지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한화이글스와 3연전에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미리 갸린이날'이라는 이름과 함께 포토존 설치, 특별 유니폼 착용 등의 행사를 준비해 팬들을 맞이했다.그런데 이번 특별 유니폼이 범상치 않다. SAMG엔터테이먼트의 인기 I2025.05.02@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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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전서 나온 실책...승부 갈랐다호랑이군단이 5할 승률의 문턱에서 미끄러졌다. 치명적인 실책이 나오면서다.프로야구 KIA타이거즈는 30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 정규시즌' NC다이노스와 경기에서 0-7로 패했다.시즌 16패(14승)째를 당한 KIA는 승률이 0.467로 하락했다. 이날 경기에서 승리했다면 5할 승률을 회복할 수 있었지만 패하면서 아쉬움을 삼켰다.KIA는 경기에서 박찬호(유격수)-김선빈(2루수)-김도영(3루수)-최형우(지명타자)-패트릭 위즈덤(1루수)-오선우(좌익수)-이우성(우익수)-한준수(포수)-최원준2025.04.30@ 이재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