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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금 갚았다"···전세보증금 들고 튄30대男 구속전세보증금을 담보로 받은 대출을 모두 변제했다고 속이고 집주인에게 기존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아 잠적한 혐의로 입건(무등일보 8월 8일자 5면)된 30대 세입자가 구속됐다.광주 서부경찰서는 9일 사기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법원은 전날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도주 우려를 감안해 구속영장을 발부한 것으로 전해졌다2023.08.09@ 박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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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지구 골목길서 여성 강제추행 20대男 구속출근 시간 광주 도심 한복판에서 일면식이 없는 여성을 골목길로 끌고 가 강제로 추행하고 달아났던 20대가 구속됐다.광주 서부경찰서는 3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강제추행) 혐의 등으로 2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법원은 전날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도주·증거인멸 우려를 감안해 구속영장을 발부한 것으로2023.08.03@ 박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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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살아있었다" 경찰, 야산 아들 유기한 친모 살인 혐의 영장생후 이틀 된 아들을 야산에 묻은 30대 여성에 대해 경찰이 살인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전남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12일 살인 혐의로 30대 여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A씨는 지난 2017년 10월 29일 광양시 친정 어머니집에서 돌보던 생후 이틀 된 아들이 숨을 쉬지 않자, 인근 야산에 암매장한 혐의를 받고 있다.범행 당시 22023.07.12@ 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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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PC방서 女종업원 결박 후 금품 훔쳐 도주한 50대 해남서 체포대낮 광주 도심의 성인PC방에서 여성 종업원을 결박하고 금품을 훔쳐 달아난 50대가 범행 네 시간여만에 추적에 나선 경찰에 붙잡혔다.광주 서부경찰서는 30일 특수강도 혐의로 50대 초반 남성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A씨는 이날 오후 1시30분께 서구 치평동 모 성인PC방에서 여성 종업원 B씨를 흉기로 위협하고 청테이프를 사용해 의자에 결박한 뒤 현2023.06.30@ 박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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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폭우 속 급류에 숨진 수리시설 감시원, 노동청 조사한밤 중 폭우가 쏟아진 함평에서 수리시설 감시원이 수문을 열려다 하천에 빠진 숨진 사고와 관련해 노동 당국이 법령 위반 여부를 들여다보고 있다.광주고용노동청은 숨진 수리시설 감시원을 위촉한 한국농어촌공사의 산업안전보건법,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한다고 30일 밝혔다.수리시설 감시원 A(68·여)씨는 시간당 최고 70㎜ 안팎 장맛비가 쏟아진 지난 272023.06.30@ 박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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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잡은 범인' 놓치는 경찰, 현행범 관리 허술최근 광주지역 일선 경찰 지구대에서 도박 혐의로 검거된 베트남 국적의 불법체류자들이 집단 도주한 것과 관련 경찰의 안이한 현장 관리가 도마위에 올랐다. 이와 관련 광산경찰은 책임자에 대한 감찰을 예고했지만 1년새 2번이나 현행범 도주사건이 발생한 만큼 책임자 색출 보다는 제대로된 재발 방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다.13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1일2023.06.13@ 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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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대 창문으로 도주한 불체자들 도주 34시간만 전원 신병 확보지구대 창문을 통해 무더기로 도주했던 불법체류자들이 도주 34시간여만에 전원 신병 확보됐다.광주 광산경찰서는 12일 오후 5시께 서구 치평동 모 원룸에서 베트남 국적 30대 초반 남성 A씨를 체포했다.이로써 전날 평동산단과 하남산단에서 잇따라 검거된 2명을 포함해 광산경찰서와 출입국사무소에 자수한 피의자가 총 5명, 자수 의사를 밝힌 피의자 2명까지 도주했2023.06.12@ 박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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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방해한 금속노련 위원장 구속영장 기각광양제철소(포스코) 하청노동자 권익 보장을 요구하며 농성하다 체포된 한국노총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금속노련) 위원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1일 광양경찰서에 따르면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도로 한복판에 철제 망루를 불법으로 세우고 소방 공무원들의 공무를 방해한 혐의(공무집행방해·일반교통방해·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를 받는 김만재 금속노련 위원장에 대2023.06.01@ 이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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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경찰, 포스코 하청 농성자 곤봉으로 내려쳐 병원 이송경찰이 광양 포스코 하청노동자들의 고공농성장을 진압하는 과정에서 곤봉으로 농성자의 머리를 내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31일 한국노총 금속노련에 따르면 이날 새벽 5시 30분께 광양제철소 앞에 설치된 포스코 하청노동자 농성장에서 경찰관이 사다리차를 타고 올라가 고공농성중이던 김준영 금속노련 사무처장을 지상으로 이동시켜 연행했다. 이 과정에서 경찰들은 김 사무처2023.05.31@ 이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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