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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루키' KIA 김태형, "프로는 확실히 다르네요""고등학교땐 제 공이 몰려도 아무도 못 쳤는데, 1구, 1구 더 집중해서 던져야 할 것 같습니다."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1라운드 전체 5순위로 야심차게 지명한 특급루키 김태형이 냉혹한 프로무대에서 정차 적응을 해가고 있다. 퓨처스에서 선발 수업을 받고 있는 김태형은 한때 부진했지만 최근 경기에서 반전투를 펼치면서 존재감을 알렸다.김태형은 올 시즌 퓨처스에서 7경기에 등판해 26이닝을 소화하며 4패 평균자책점 11.42로 고전하고 있다. 3억원의 계약금을 받으며 입단했던 점을 감안하면 냉정히 말해 기대 이하다.그러나 지난 17일2025.05.20@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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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 포항전 이겼는데...'몰수패 위기'프로축구 광주FC가 지난 18일 1-0 승리를 챙겼던 포항스틸러스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15라운드 경기가 몰수패를 당할 위기에 처했다. 포항이 경기 후 프로축구 연맹에 부정선수 출전에 대한 이의를 제기하면서다.19일 축구계에 따르면 포항은 이날 오후 한국프로축구연맹에 광주의 무자격 선수 출전에 대한 이의를 제기를 했다. 연맹 규정에는 공식경기에서 무자격 선수가 출전할 경우, 상대 구단이 48시간 내 이의제기를 하면 문제의 구단이 0-3으로 패배한 것으로 간주한다고 명시돼 있다.K리그1, ACLE, 코리아컵 등에서 선전하며2025.05.19@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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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체중, 소년체전 앞두고 "메달 31개 확보" 다짐광주체육중학교가 전국소년체전을 앞두고 메달 31개 확보를 다짐했다.광주체중 선수단은 19일 교내 체육관에서 제54회 전국소년체전 결단식을 가졌다.전국 각 학생들이 자웅을 겨루는 이번 소년체전은 24일부터 27일까지 경남 일원에서 열린다.육상과 수영, 축구, 테니스, 농구, 배구, 탁구, 핸드볼, 씨름, 유도, 검도, 양궁, 배드민턴, 태권도, 롤러 등 총 36개 종목이 펼쳐진다. 12세 이하부와 15세 이하부로 나눠 경기가 진행된다.광주체중은 17개 종목에 선수 154명, 임원 41명이 참가한다. 광주체중 강세 종목인 체조, 레슬링2025.05.19@ 한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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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주간전망]'상승세'호랑이군단, 하위권 격차 벌릴까호랑이군단이 서서히 기지개를 펴고 있다. 지난 주 5승 1패 가파른 상승세를 질주하면서 어느덧 순위도 4위까지 끌어올렸다. 원정 6연전을 갖는 이번 주에는 하위권과 격차를 벌려야 할 필요가 있다.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5할 승률 등정에 성공했다. 번번이 언저리에서 미끄러지며 팬들의 속을 타게 했지만 지난 주말 두산베어스와 3연전을 모두 쓸어담으면서 22승22패로 정확하게 승률을 5할에 맞췄다. KIA의 선전은 주 초반 롯데자이언츠에 2승 1패 위닝시리즈를 기록하면서 시작됐다. 1번의 패전이 있었지만 그 속에서도 희망이 있었기 때문2025.05.19@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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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필 '가득' 울려퍼진 '광주의 함성'...KIA 시즌 첫 스윕프로야구 KIA타이거즈의 홈경기가 열린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 '광주의 함성'이 울려 퍼졌다.KIA는 5·18민주화운동 45주년을 맞은 18일, 만원 관중의 응원에 힙 입어 두산에 5-4 승리를 거뒀다. 앞선 두산과 2경기에서 승리를 차지했던 KIA는 이날 경기도 승리하며 시즌 첫 번째 스윕 시리즈를 만들었다. 시즌 22승(22패)째를 거둔 KIA는 승률을 5할까지 끌어올리며 반등의 서막을 알렸다.5·18 민주화운동 45주년인 이날, 예년과 다른 풍경이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 연출됐다. KIA는 5월 18일 홈경기가 열리면 5·182025.05.18@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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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선수단, 전국장애학생체전서 호성적 거둬광주·전남 선수단이 전국장애학생체전에서 호성적을 거두고 돌아왔다.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 동안 경남 일원에서 개최됐다.이번 대회는 5개 시·군의 17개 경기장에서 진행되며 총 17개 종목이 운영됐다. 종목은 육성종목 5개(골볼·보치아·수영·육상·탁구), 보급종목 11개(농구·디스크골프·배구·배드민턴·볼링·역도·조정·축구·플러어볼·e스포츠·슐런), 전시종목 1개(쇼다운)로 구성됐다.광주선수단은 11개 종목에 선수 76명을 파견해 금메달 16개, 은메달 12개, 동메달 18개를 획득했으며, 3관왕 1명과2025.05.18@ 한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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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호 감독 "정해영, 300SV도 넘어서길""몸 관리를 잘하고 젊은 선수이기 때문에 오래오래 잘해주길 바란다."프로야구 KIA타이거즈의 정해영이 두산 베어스와 17일 더블헤더 경기에서 세이브를 추가하면서 선동열 전 감독을 넘어 개인 통산 133세이브를 달성했다. KIA의 사령탑인 이범호 감독은 정해영의 활약을 축하하며 "앞으로 300세이브까지도 넘어서길 바란다"고 덕담을 남겼다.세이브는 3점차 이내로 앞선 상황에서 1이닝을 소화하며 팀의 승리를 지키면 기록된다. KIA의 마무리 정해영은 그동안 숱한 상황에서 팀의 승리를 지켜냈다. 단일 시즌 반짝 빛나는 마무리투수는 많지만2025.05.18@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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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영 타이거즈 최다SV' KIA, 위닝시리즈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롯데자이언츠와의 시즌 2번째 시리즈에서도 위닝시리즈를 거뒀다.KIA는 15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정규시즌' 롯데자이언츠와 경기에서 7-6으로 진땀승을 거뒀다. 시즌 19승(22패)째를 거둔 KIA는 승률을 0.463으로 끌어올렸고 순위도 7위로 점프했다. 이날 세이브를 올린 정해영은 통산 132세이브를 기록하면서 선동열 전 감독과 함께 타이거즈 통산 최다세이브 타이를 기록했다.KIA는 경기에서 박찬호(유격수)-오선우(1루수)-김도영(3루수)-최형우(지명타자)-2025.05.15@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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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주 "화합과 혁신, 모두가 신뢰하는 연맹 만들 것"광주시육상연맹 제4대 회장에 김민주 회장이 공식 취임했다.광주시육상연맹은 지난 14일 서구 홀리데이인호텔에서 회장 취임식을 열고 김 회장의 취임을 기념하는 자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광주 육상인을 비롯해 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 심재용 광주시육상연맹 고문, 유만근 광주시 체육진흥과장 등 체육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김 신임 회장은 광주제일고와 목포대학교를 졸업하고, 명주태양광발전소를 설립한 기업인이자 체육인으로, 현재는 ㈜명주상사 대표이사와 광주 생활체육 야구단 '명주파이터스'의 구단주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취임사에2025.05.15@ 한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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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철 돌아왔지만 KIA, 타선침묵에 울었다8안타, 2볼넷 무득점.프로야구 KIA타이거즈에 선발투수 윤영철이 돌아왔다. 그러나 윤영철이 팀을 승리로 이끌지는 못했다.KIA는 14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정규시즌' 롯데자이언츠와 경기에서 0-4로 패했다. 시즌 22패(18승)째를 당한 KIA는 승률이 0.450으로 하락했다.KIA는 경기에서 박찬호(유격수)-오선우(1루수)-김도영(3루수)-최형우(지명타자)-한준수(포수)-이우성(좌익수)-홍종표(2루수)-박재현(중견수)-박정우(우익수)로 타선을 꾸렸다. 선발 마운드에는 윤영철이 올2025.05.14@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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