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단거리 간판 김국영, 국가대표 지도자로 새 출발
"육상 선수로 있을 때도 늘 도전자였습니다. 이번에는 지도자로서 도전합니다."한국 육상 단거리의 상징 김국영(34)이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고 국가대표 지도자로 새 길을 걷는다. 대한육상연맹이 최근 발표한 국가대표팀 대표코치 채용 최종 합격자 명단에 그의 이름이 올랐다.20년간 트랙을 누비며 한국 육상의 간판으로 활약했던 그는 이제 후배 선수들을 이끄는 지도자의 자리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은퇴를 결심한 배경에는 고질적인 종아리 부상이 있었다. 전국체전 결선에서도 부상으로 경기를 포기할 정도였다.김국영은 "몸은 준비가 돼 있었지2025.12.14@ 한경국 -
"스스로 무너졌다"···페퍼저축은행 다시 한번 '천적' 정관장에 패배
페퍼저축은행이 홈그라운드에서 '천적' 정관장에게 다시 한번 패배하면서 연패 행진을 끊어내지 못했다.여자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는 12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정관장 레드스파크스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1-3(25-16, 23-25, 21-25, 22-25)로 패배해 6연패를 기록했다.이날 페퍼저축은행은 조이가 한 경기 최다득점(34득점)을 기록하는 한편, 이번시즌 최다 서브범실(16개)을 기록하면서 스스로 침몰하는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첫 세트는 시작 직후 2실점을 했으나, 이후 52025.12.12@ 차솔빈 -
페퍼저축은행, 정관장과 리벤지 매치···더 간절한 팀이 승리한다
여자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가 5연패의 사슬을 끊기 위해 총력전에 나선다.페퍼저축은행은 12일 오후 7시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천적' 정관장 레드스파크스와 맞붙는다.이번 승부는 '위기 탈출에 사활을 건 페퍼스'와 '벼랑 끝에 몰린 정관장'의 자존심 대결로 관심을 모은다.페퍼저축은행은 2라운드에서 4연패를 당한 데 이어 3라운드 첫 경기마저 패하며 과거 '최약체'라는 오명의 그림자가 드리우고 있다. 팬들의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이번 홈 경기 승리는 팀 분위기 반전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최근 페퍼저축은행은 공격 패턴이 상대2025.12.11@ 차솔빈 -
[광주FC 2025결산-하] 빛났던 광주FC, 그러나 남은 건 '보릿고개'
프로축구 광주FC가 올 시즌 아시아 무대에서 뜻깊은 족적을 남기며 주목받았음에도 현재 구단이 마주한 현실은 그다지 밝지 않다. 핵심 선수 재계약과 내부 보강, 징계 기간 운영 전략 수립 등 굵직한 과제가 남아 있어서다.광주는 핵심 선수들의 계약 만료와 입대, 임대 종료가 겹치면서 전력 공백이 불가피한 상황이다.지난 5월 외국인 선수 아사니 영입 과정에서 발생한 행정적 실수로 FIFA의 징계를 받았다. 선수의 연대 기여금 3천 달러 송금 누락이 문제로 지적됐으며, 이에 따라 2026년 상반기 동안 국내외 모든 선수의 신규 등록이 금지2025.12.10@ 차솔빈 -
[광주FC 2025결산-상] "아챔부터 코리아컵까지"···대장정 마친 광주FC, 멋진 과실 일궈냈다
프로축구 광주FC가 팬들의 따뜻한 격려 속에 2025시즌을 마무리했다. 정규리그에서는 일찌감치 K리그1 잔류를 확정했고, 코리아컵 결승 무대까지 올라 준우승을 차지하며올해 여정을 마쳤다.광주팬들에게 올해는 가장 역동적인 해로 기억될 만한 시즌이었다. 주력 선수들의 이탈과 전력 공백 등 굴곡 속에서도 균형을 잃지 않고 달려온 끝에 창단 첫 AFC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8강 진출, 코리아컵 준우승, 3년 연속 K리그1 잔류 확정 등 시민구단의 경쟁력과 가능성을 입증했다.올 시즌 광주의 시작은 불안했다. 겨울 FA와 이적시장에서2025.12.10@ 차솔빈 -
페퍼저축은행 충격의 5연패···'최약체' 악몽 되살아나나
연패 늪에 빠진 페퍼저축은행이 현대건설과의 승부에서도 무너져 반등에 실패했다.여자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는 9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1-3(18-25, 25-21, 18-25, 20-25)으로 패배했다.이로써 5연패를 기록하게 된 페퍼저축은행은 6승7패를 기록, 5할 승률이 무너졌다.이날 페퍼저축은행은 경기 내내 쫓아가는데 급급한 모양새를 보였다. 현대건설이 서브에이스를 7번, 블록킹도 15번 성공시키며 점수를 쌓아갔지만 페퍼저축은행은 최2025.12.09@ 차솔빈 -
수렁 빠진 페퍼저축은행···현대건설전 반등 노린다
여자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가 4연패의 늪에 빠진 가운데, 3라운드 첫 경기에서 현대건설 힐스테이트를 상대로 반전을 노린다.페퍼저축은행은 1라운드에서 돌풍을 일으켰지만, 2라운드에서 4연패를 기록하며 상승세가 꺾였다. 직전 GS칼텍스전에서도 패배를 당해 팀 분위기가 무겁다. 반면 현대건설은 최근 4경기에서 3승 1패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현재 7승 6패(승점 23점)로 중위권 경쟁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그러나 페퍼저축은행은 지난 맞대결에서 홈 팬들의 응원 속에 현대건설을 3-1로 제압한 경험이 있다. 이번2025.12.08@ 차솔빈 -
"단 한 걸음 모자랐다"···광주FC, 코리안컵서 전북 현대에 아쉬운 패배
프로축구 광주FC가 코리아컵 결승전에서 투혼을 쏟아냈으나 연장에서 통한의 실점을 허용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광주는 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결승전에서 전북현대에 1-2로 패하며 우승 문턱에서 고개를 숙였다.이날 경기는 초반부터 거칠게 전개됐다. 양 팀은 총 34개(광주 21·전북 13)의 파울을 기록할 정도였다. 전북의 압박과 광주의 빠른 역습이 맞부딪히며 경기장은 긴장감으로 가득했다. 전반 35분 헤이스가 전북 박진섭과의 경합 과정에서 경고를 받았고, 전반 39분에는 판정에 항의하던 이정효 감독이2025.12.06@ 차솔빈 -
"새로운 역사 써내려가는 광주, 응원으로 보답할 것"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는 광주FC가 끝까지 힘을 내고 좋은 결과 이룰 수 있도록 목청껏 응원하겠습니다."6일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결승전 현장인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광주FC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나누고 있는 노라조 조빈(51)은 웃으며 이같이 말했다.조빈은 "광주가 한걸음 한걸은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며 "이번에 꼭 우승해서 AFC챔피언스 리그2에 진출하고, 이전보다 높은 성과를 보여줄 수 있길 바라기 때문에, 오늘 어떻게든 승리를 쟁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그는 "신창무 선수가 최근 컨디션이 너무 좋고, 헤이스와2025.12.06@ 차솔빈 -
KIA, '정신적 지주' 양현종 잔류 확정···안도 속 남은 과제는
연이은 주력 선수 이탈로 침체됐던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마침내 안도의 숨을 내쉬었다. 불안정하던 전력 구상 속에서 팀의 상징이자 정신적 지주로 꼽히는 양현종과 FA 계약을 체결하며 가장 큰 고비를 넘겼기 때문이다.KIA는 4일 양현종과 계약 기간 2+1년, 계약금 10억원, 연봉 및 인센티브를 포함한 총액 45억원 규모의 FA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이는 2016년, 2021년에 이어 세 번째 FA 계약으로, 동성고를 졸업하고 2007년 KIA에 지명된 양현종이 계약 기간을 모두 채울 경우 21시즌 동안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는2025.12.04@ 차솔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