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경제일자리재단, 대학·기관들과 소상공인 경쟁력↑'앞장'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은 지난 23일 광주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종합대책 마련을 위해 호남대학교·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호남지역본부·광산구 소상공인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업무협약식은 호남대학교 교무위원회실에서 진행됐다.기관과 대학들은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포괄적 지원을 목표로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현장컨설팅, 교육프로그램 지원 ▲소상공인디지털전환과 창업 등 소상공인 각종 지원제도 안내, 참여연계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은 "호남대학2024.10.25@ 강승희
-
광주시, '가전산업 경쟁력 강화 지원단' 가동광주시가 문화경제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가전산업 경쟁력 강화 지원단'을 구성, 가동한다.광주지역 대표 가전업체인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의 생산물량 재배치와 관련해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광주시는 지난 24일 시청 시민대화방에서 '가전산업 경쟁력 강화 지원단'을 발족, 1차 회의를 개최했다.지원단은 이상갑 문화경제부시장을 단장으로, 협력업체지원반과 신산업전환지원반으로 구성됐다. 미래산업총괄관 등 광주시 관련 부서,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광주지역본부, 광주테크노파크, 산학연협의회 등 관련 기관들이 참여하고 있다2024.10.25@ 박석호
-
삼호시스텍, 중소기업융합대전 전시회 참가 '눈길'전국의 중소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술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중소기업융합대전'이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가운데 교육실습기자재 및 전기차 시뮬레이터를 제조하는 기업인 ㈜삼호시스텍이 전시회에 참가, 눈길을 끌고 있다.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호시스텍은 실험실습 및 기술교육을 위해 각급 교육기관에서 요구하는 내연기관실습 시뮬레이터·하이브리드(HEV), 전기차(EV), 수소전기차(FCEV) 시뮬레이터 · 전기전자, 전장회로 실습패널 및 기술구조 전시장비를 설계, 제조하는 전문기업이다.삼호시스텍은 미래가치 창조를 위해 노력하고 행동2024.10.24@ 강승희
-
'중소기업 융합대전' 광주서 개막중소기업의 다양한 기술·융합 성과를 공유하는 등 전국 중소기업 간 최대 정보교류의 장이 광주에서 펼쳐졌다.'2024년 중소기업 융합대전'이 24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해 26일까지 사흘 동안 열린다.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중소기업 융합대전'은 중소기업 간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고 서로 다른 업종의 중소기업이 기술·융합 성과를 전시하는 등 전국을 순회하는 행사로, 광주에서는 처음으로 열렸다.이번 행사는 광주시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 주최하고 중소기업융합중앙회, 중소기업융합광주전남연합회가 주관한다.24일 열린 개막행사는 개막선언에2024.10.24@ 박석호
-
한전, 3월까지 UAE 바라카 1조2천억 상환···자금조달 어떻게?극심한 자금난을 겪고 있는 한국전력공사가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사업과 관련해, 내년 3월까지 9억1천만 달러(1조2천558억원)를 상환해야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24일 정진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전으로부터 받은 답변서에 따르면 한전은 UAE 원전 출자금 등을 포함한 내년 자금 소요와 관련해 내부 검토 협의 중이다.한전은 지난 2009년 약 20조원에 달하는 UAE 바라카 원전 건설 사업을 수주한 바 있다. 한전은 UAE원자력공사(ENEC)와 합작투자한 UAE 원전 사업법인(Barakah One Company) 지분2024.10.24@ 도철원
-
갤럭시 AI 지원 언어 20개로 확대삼성전자가 '갤럭시 AI'의 지원 언어를 20개로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기존 16개 언어에 네덜란드어, 루마니아어, 스웨덴어, 튀르키예어 등 4개 언어가 새롭게 추가돼 총 20개 언어가 지원된다.새롭게 추가되는 언어는 10월 말에 시작되는 서버 업데이트를 통해 적용된다. 갤럭시 AI 지원 제품 사용자는 설정 앱에서 언어팩을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다.갤럭시 AI는 20개 언어를 구사하는 혁신적인 기능을 통해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은 자유로운 소통과 창의적 활동을 지원한다.갤럭시 AI가 제공하는 언어 기능은 ▲통화 중 음성을 실2024.10.24@ 도철원
-
기아, '더 뉴 스포티지' 티저 공개기아가 새로운 모습의 스포티지 출시를 예고했다.기아는 3년 만에 선보이는 스포티지의 상품성 개선 모델인 '더 뉴 스포티지(The new Sportage)'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24일 공개했다.올해로 출시 31주년을 맞는 기아의 대표 준중형 SUV 모델인 스포티지는 글로벌 시장에서 누적 760만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한 모델이다.기아는 이날 티저 이미지를 통해 더 뉴 스포티지의 전·후면부에 적용한 램프 디자인과 차량의 실루엣을 부분적으로 공개했다.전·후면부는 기아의 패밀리룩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반영한 주간 주행등(DRL)과2024.10.24@ 도철원
-
LH광주전남본부, 내장산 국립공원 연계 ESG 사회공헌활동LH광주전남지역본부(이하 LH)는 지난 23일 내장산 국립공원 연계 ESG 사회공헌활동으로 백암주차장 내 친환경 국민 쉼터 조성 및 플로깅 활동을 시행했다고 24일 밝혔다.LH는 국립공원공단 백암사무소와 함께 이번에 새롭게 조성되는 국민 쉼터 내 벤치를 설치하고, 1사 1화단을 조성해 직원들이 직접 자생식물 심기와 플로깅 활동에도 참여했다.정수미 LH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 발전하고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을 통해 ESG 경영실천 나눔활동에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도철원기자 repo333@mdil2024.10.24@ 도철원
-
IMF "올해 韓 1인당 소득, 日 앞서···4만달러 달성은 2027년"국제통화기금(IMF)이 우리나라의 1인당 국민총생산(GDP)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일본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4만 달러 돌파 시점은 2027년으로 예상했다.24일 IMF의 '세계경제전망'(World Economic Outlook)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우리나라의 1인당 GDP는 3만6천132달러로 지난해(3만5천563달러)보다 1.6%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일본의 올해 1인당 GDP 추정치로는 지난해(3만3천788달러)보다 줄어든 3만2천859달러로 제시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와 일본의 인당 GDP 차이는 지난해 1천642024.10.24@ 도철원
-
지역 경기침체 속 과도한 세무조사 등 세정 지적 잇따라광주지방국세청 등에 대한 국회 국정감사에서 비정기 세무조사 등 세무행정에 대한 지적이 잇따랐다.국회의원들은 어려운 경제 상황을 고려해 영세 자영업자들에 대한 정책적 지원 방안 마련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24일 정부광주지방합동청사에서 광주지방국세청, 광주본부세관, 광주지방조달청, 호남통계청,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 한국은행 목포본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했다.이날 국감에서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의원(서울 중량 구을)은 "광주청 소관 세수가 7 개청 중 하위권으로 세수기반이 취2024.10.24@ 도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