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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명가 아카이브' 오픈···지역 브랜드 가치 높인다아카이브센터가 지역 특화 아카이브 구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강진군의 강소기업 '다산명가'와 협력해 '다산명가 아카이브'를 개설하고, 텀블벅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지역 특화 상품을 선보인다.아카이브센터는 지역 중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지역 특화 아카이브 구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다산명가 아카이브'를 개설했다고 22일 밝혔다.다산명가 아카이브는 기존 공식 홈페이지와는 차별화된 디지털 기록 플랫폼이다. 다산 정약용과의 인연이 깊은 해남윤씨 가문의 집안 내림 장인 장볶이의 생산 과정과 유래를 원천 기록으로 담았다.이를 기반으로2024.12.22@ 강승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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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대표 스테디셀러···더 웅장해지고 멋져졌다기아의 대표스테디셀러이자 기아 오토랜드 광주의 효자상품인 '스포티지'가 3년 만에 새 얼굴로 돌아왔다.기존 모델보다 더 커진 데다 최신 패밀리룩을 도입해 기아만의 독특한 전면부가 완성된 '더 뉴 스포티지'는 준중형 SUV를 넘어선 웅장해진 모습이다.특히 더 뉴 스포티지는 1.6 가솔린 터보모델에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하고 하이브리드 모델에 특화주행 기술을 적용하는 등 주행성능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는 평가다.지난 18일 기아 오토랜드 광주에서 만난 더 뉴 스포티지의 첫 느낌은 '더 웅장해졌다'였다.기존 모델보다 전장 25㎜ 늘어난 이2024.12.20@ 도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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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젬' '다이노맨'···광주 아시아 캐릭터랜드, 산업 '허브'로광주지원 사업에 참여했던 애니메이션들이 콘텐츠대상을 수상하고 해외 수출로 이어지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지만, 그동안 캐릭터 저작물IP(지식재산권)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향유할 수 있는 플랫폼이 없다는 지적이 이어져왔다.그런 가운데 광주디자인진흥원이 '아시아 캐릭터 관련 산업 교류의 장'을 목표로 오는 2027년 문을 열 예정인 '아시아 캐릭터랜드'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19일 광주디자인진흥원 등에 따르면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지원사업에 참여했던 ㈜캠프파이어애니웍스, ㈜스튜디오버튼, ㈜공감미디어 등이 연일 성과를 내면서2024.12.19@ 강승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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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 쇼크에 벼랑끝 민생, 닫힌 지갑 열어주세요경기 침체 장기화로 인해 내수경기가 극도로 위축되면서 '골목상권'으로 불리는 자영업·소상공인들이 벼랑 끝에 내몰려있다.'코로나라는 전 세계적 위기 때보다 더 어렵다'는 아우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연말특수를 기대했던 자영업·소상공인들에겐 '내란사태'라는 국가적 혼란마저 더해지면서 연말 특수가 사실상 증발해 버렸다.회사·단체 등의 연말모임이 코로나 위기를 거치면서 축소되거나 사라지는 등 사회 풍조가 큰 변화를 겪었던 데다, 올해의 경우 '비상계엄'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겪으면서 '시국이 안 좋은데 모임을 자제하자'는 기류가 강해지면 서2024.12.18@ 도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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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소비 위축···내년엔 다소 회복 전망광주·전남지역의 위축됐던 소비가 고물가·고금리 부담 완화 등으로 내년엔 다소 회복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다만 지역 건설업황은 경쟁 심화 등으로 부진이 이어지겠으며, 수출 역시 트럼프 2기 정책의 영향으로 회복이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17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발표한 '광주전남지역 경제 주요 이슈 및 향후 전망'에 따르면 내년 광주·전남지역 경제는 낮은 수준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소비는 모두 고물가·고금리 부담 완화 등으로 다소 회복될 전망이다.올해 하반기 중 대출금리와 소비자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향후 22024.12.18@ 강승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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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귤' '강원도 사과'···과일·채소·작물 재배지 북상매년 반복되는 이상기후로 인해 제주에서 나오던 감귤이 전남을 비롯한 내륙에서 생산되고, 사과는 경북에서 강원 등으로 일부 과일·채소·작물의 재배지가 북상하고 있다.복숭아, 포도 등 고온에서 잘 자라는 일부 품목도 재배지가 확대되는 등 '전국 과일·채소 특산물 지도'가 바뀌고 있다.16일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등에 따르면 일부 과일·채소·작물 재배지가 북상하고 있다.전남에서 재배되던 가을감자는 전북에서도 나오고 있으며 ▲사과는 경북→강원 ▲감귤은 제주→전남, 경북 ▲복숭아는 청도→파주 ▲포도는 경산2024.12.16@ 강승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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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는' 캐스퍼EV, 대기기간 늘어나는 이유는전기차 캐즘(chasm·일시적 성장 정체) 영향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광주글로벌모터스(이하 GGM)에서 생산하는 캐스퍼 일렉트릭(이하 캐스퍼EV)이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며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8월 출시 이후 국내 출시 전기차 중 압도적인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캐스퍼 EV는 최근 수출물량이 증가하면서 국내 소비자들의 출고대기기간도 늘어나는 '생산이 소비를 못 따라가는' 양상까지 나타나고 있다.16일 커넥트웨이브의 자동차 정보 서비스인 '다나와자동차'에 따르면 캐스퍼 EV의 국내 판매대수는 8월 1천439대를 시작으로 9월2024.12.16@ 도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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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길거리로 홍보 '톡톡'···지자체도 팝업스토어 열풍지자체에도 '팝업스토어(Pop-up Store)' 열풍이 불고 있다.마케팅의 일종으로 활용되던 '팝업스토어'는 일정기간 운영되는 상점에 브랜드·상품과 연관된 즐길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경험을 추구하는 젊은층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지자체들도 이같은 특성을 활용한 특산물 팝업스토어를 통해 홍보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15일 곡성군 등에 따르면 곡성토란사업단은 지난 6~8일 광주 동구 아우르 별채에서 '곡성토란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행사 공간은 토란을 활용한 각종 상품들과 즐길거리로 꾸며졌다.토란 활용 상품은 빵과 디저트류2024.12.15@ 강승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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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정국에 꽁꽁언 연말···주류·유통업계 타격 우려외식업계와 주류·유통업계 등이 특수를 기대하는 연말이 다가왔지만, 탄핵정국 속 연말 행사가 취소되거나 축소되는 사례가 줄을 이으면서 이들 업계에서도 타격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실제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일주일간 주류 매출액이 감소하는 등 소비 위축을 방증했다.12일 광주지역 외식업계에 따르면 12·3 비상계엄 사태 후 연말 모임 예약이 미뤄지거나 취소되는 경우가 줄을 잇고 있다.지난해 대비 광주지역 외식업 매출은 25%가량 하락했으며, 주말에는 서울 상경 등을 이유로 예약을 취소하거나 미루는 경우가 생기면서 예약2024.12.13@ 강승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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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국세청, 설명절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광주지방국세청은 설명절을 맞아 자매결연을 맺은 무등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장보기행사는 고물가 등 복합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양동구 광주국세청장은 무등시장 상인회 사무실을 찾아 상인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갖고 격의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간담회를 마친 양동구 청장과 국세청 직원들은 함께 시장 곳곳을 둘러보면서 시장 상인들로부터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으며 온누리 상품권으로 과일, 쌀, 직원 간식 등 농산물을 구매했다.양 청장은 이날 시장 방문에 앞서 지병을 앓고 있2024.12.12@ 도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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