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잘나가던 KIA 황대인 악! 2~4주 후 재검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또 다시 부상 악재와 마주했다.KIA는 "내야수 황대인이 어제 선한병원에서 부상부위에 대한 검진을 했다. 왼쪽 햄스트링 근육손상인데 출혈이 있는 상황이라 MRI를 찍기가 어렵다"며 "피가 빠지고 나서 정확한 재활 기간이 나올 듯하다. 재검진까지 2주에서 4주 정도 걸릴 것이고 복귀까지는 상당한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지금은 아이싱만 하고 있는 상황이다"고 말했다.지난 27일 롯데자이언츠와 경기에서 주루플레이 도중 허벅지 통증을 호소하며 구급차에 실려간 황대인은 MRI진단을 위해 구단 지정병원인 선한병2024.03.28@ 이재혁
-
광주시체육회, 임직원 부패방지교육 실시광주시체육회가 28일 체육회관 중회의실에서 사무처 임직원을 대상으로 '부패 방지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전문 강사이며, 광주시 비서실 비서관인 이성호 강사를 초빙했으며 사무처 임직원과 종목별 지도자, 선수 등 130여 명이 참여했다.교육은 청탁금지법과 관련한 실제 사례들을 적용해 청렴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공직자 이해 충돌 방지법 등 각종 반부패 관련 법령 등을 다뤘다.전갑수 체육회장은 "체육회의 임직원과 지도자들이 청렴하고 공정한 분위기를 형성2024.03.28@ 이재혁
-
광주FC, '달빛 더비'에서 1위 탈환 노린다프로축구 광주FC가 시즌 첫 '달빛 더비'에서 홈 3연승에 도전한다.광주는 오는 31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대구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4라운드' 경기를 치른다.지난 3라운드 포항 원정에서 후반 추가 시간에 실점하며 0-1로 시즌 첫 패배를 떠안은 광주는 대구와의 '영호남 라이벌 대결' 승리를 통해 다시 1위 복귀를 노린다. 광주는 지난 2017년 3월 이후 맞붙은 대구와의 홈경기에서 단 1승도 챙기지 못했다. 6차례 대결에서 1무 5패를 기록했다. 통산 전적은 7승 4무 7패로 팽팽한 균형을 유지하고 있지만 유독 홈경기2024.03.28@ 이재혁
-
[종합] '춤추는 스위퍼' 네일 앞세운 KIA, 3연승 질주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외국인 투수 제임스 네일의 호투에 힘입어 개막 3연승을 내달렸다.KIA는 27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롯데자이언츠와 경기에서 6-2로 승리했다. KIA는 3승무패로 쾌조의 시즌 스타트를 끊고 있다. KIA가 개막 3연승을 내달린 것은 지난 2015년 이후 9년(3천283일)만이다. 당시 KIA는 광주에서 LG트윈스에 2연승을 거두고 문학에서 SK와이번스에 3-0승리를 거두며 3연승을 질주했다. 그 해 KIA는 개막 6연승을 내달렸던 바 있다.KIA는2024.03.27@ 이재혁
-
KIA 철벽불펜, "이 정도일 줄이야"호랑이 군단이 철옹성 같은 뒷문을 자랑하고 있다.프로야구 KIA타이거즈는 26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KAN KBO리그' 롯데자이언츠와 경기에서 팽팽한 투수전 끝에 2-1로 승리했다.KIA는 6회 순항하던 에이스 양현종이 연속 볼넷을 내주며 흔들리자 임기영으로 교체하며 불펜을 가동했다. 이어진 만루 위기에서 임기영은 1점을 내줬지만 나머지 주자들의 득점을 막으며 급한 불을 껐다.이후 KIA는 최지민-전상현-정해영으로 이어지는 필승조를 마운드에 올려 롯데 타선을 무력화시켰다.7회 등판한 최지민은2024.03.27@ 이재혁
-
'소크라테스 결승타' KIA, 개막 2연승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팽팽한 투수전 끝에 터진 소크라테스의 결승타로 개막 2연승을 질주했다.KIA는 26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롯데자이언츠와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경기 결과에 따라 KIA는 개막 2연승을 질주하며 시즌 초반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KIA는 박찬호(유격수)-김도영(3루수)-소크라테스(중견수)-최형우(지명타자)-김선빈(2루수)-이우성(우익수)-이창진(좌익수)-김태군(포수)-서건창(1루수)로 라인업을 꾸렸다. 선말 마운드에는 에이스 양현종이 올랐다.이날2024.03.26@ 이재혁
-
KIA 최형우, "나성범 없어도 우리는 강팀""(나)성범이가 중요한 선수지만 없어도 우리는 충분히 강한 팀이다."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상쾌한 2024시즌 첫발을 뗐다. 지난 23일 키움히어로즈와 개막전에서 승리하며 2018년부터 이어진 개막전 6연패를 끊었다.'주포' 나성범이 부상으로 빠졌지만 KIA타선은 천적 후라도를 상대로 1회에만 대거 5득점을 뽑는 등 활활 타올랐다. 그 중심엔 '타격천재' 최형우가 있었다.4번타자로 선발출전한 그는 5타석 3타수 2안타 2타점 2볼넷으로 팀 승리의 주역이 됐다. 첫 타석에서부터 2루타를 치며 시즌 스타트를 끊은 그는 3번째 타석에서2024.03.26@ 이재혁
-
AI페퍼스, 4대 감독에 장소연 해설위원여자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AI페퍼스가 신임감독으로 장소연 해설위원을 선임했다고 25일밝혔다.장소연 감독은 현역시절 미들블로커 포지션을 맡았던 대한민국 여자배구의 레전드로, 지난 1993년부터 2016년까지 선수로 활동했다.올림픽과 세계선수권 등의 메이저대회를 비롯한 각종 국제대회에 참가해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둔 한국 여자배구의 입지전적인 인물이다.리그우승 경험과 베스트미들블로커상, 리그MVP, 블로킹상, 공격상 등 화려한 개인수상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2016년 은퇴 후 현재까지 SBS스포츠에서 배구해설위원으로 8시즌 동안 활동했다2024.03.25@ 이재혁
-
전남체육회 레슬링팀, 올해 첫 전국대회서 메달 행진전남체육회 레슬링팀이 올해 처음 열린전국대회에서 메달을 따냈다.전남체육회는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강원도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2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레슬링팀 장은실과 장동혁이 각각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여자 일반부 자유형 68kg급에 출전한 장은실(전남체육회)은 1회전 최유정(충북보건과학대)를 만나 10-0으로 승리했다. 2회전(준결승)에서는 권즈믄(인천환경공단)에 3-1로 폴승을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 김유빈(용인대)을 10-0로 꺾고 여자일반부 68kg최강자 자리에 올랐다.남2024.03.24@ 이재혁
-
비 예보에도 '야구보러가자' 챔피언스필드 '인산인해'"올 시즌이 끝날 때는 KIA가 가장 높은 곳에 있었으면 좋겠습니다."2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일대가 붉은 물결로 일렁였다. 프로야구 KIA타이거즈의 2024년 시즌 개막전이 열렸기 때문이다. KIA는 키움히어로즈를 홈으로 불러들여 경기를 가졌다.겨우내 야구에 굶주렸던 팬들은 저마다 유니폼과 응원 용품을 들고 설렌 마음으로 경기장을 찾았다. 특히 사전에 23일 경기장 일대에 비예보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챔피언스필드 인근은 발디딜 틈이 없었다. 이범호 감독이 개막전을 앞두고 "중요한 날 비가 오면 안되는데..."라며 우려의 목소리2024.03.24@ 이재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