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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생활체육인의 대축제, 전남서 개막전국 최대 규모의 생활체육 종합대회인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24일부터 27일까지 전남 일원에서 열린다.이번 대회는 '생명의 땅 전남, 함께 날자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전국 17개 시·도에서 약 2만여명의 생활체육 동호인 선수단이 참가해 열띤 경쟁과 화합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대회는 목포종합경기장을 중심으로 전남 20개 시·군, 57개 경기장에서 골프, 검도, 핸드볼, 수중핀수영, 배드민턴, 육상 등 총 41개 종목의 경기가 분산 개최된다.특히 한·일 간 생활체육 교류 활성화를 위해 일본에서 151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도2025.04.22@ 한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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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즈 돌격대장' 박찬호가 살아나자 KIA도 웃는다1할5푼8리에서 2할6푼8리까지 단 5일이 걸렸다.프로야구 KIA타이거즈 박찬호의 방망이가 예사롭지 않다. 시즌 초반, 부상과 야수 정면으로 향하는 타구가 향하는 불운을 씻었다. 돌격대장의 방망이가 살아나자 팀도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박찬호는 22일 경기 전까지 15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6푼8리 3타점 1도루를 기록하고 있다. 표면적으로는 크게 볼 것이 없는 성적. 그러나 17일 kt위즈전 이후로 표본을 줄이면 4경기에서 18타수 9안타로 타율이 무려 5할이다. KIA 역시 8승 11패로 고전했으나 '리드오프' 박찬호의 선전이 이2025.04.22@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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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Young King' 김도영, 드디어 돌아온다조금씩 기지개를 펴고 있는 호랑이군단에 날개가 달린다. '2024 KBO MVP' 김도영이 부상을 털고 돌아오기 때문이다.프로야구 KIA타이거즈는 "김도영이 21일 구단지정병원에서 초음파 검진을 한 결과 정상훈련이 가능하다는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김도영은 22일 기술훈련, 23일 퓨처스 경기 출장에 이어 24일 라이브 배팅을 소화한 후 1군 콜업을 대기한다"고 덧붙였다.KIA의 발표대로라면 김도영은 특별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는 이상 25일 LG트윈스와 홈경기에 맞춰 1군에 돌아올 것으로 예상된다.KIA는 시즌 전부터 막2025.04.21@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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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전남체전 2연패 달성180만 전남도민을 하나로 이끈 제64회 전남도체육대회가 나흘간의 열전을 마치고 21일 폐막했다.지난 18일부터 '꿈을 안고 장성으로, 전남을 품고 세계로'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장성군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이날 까지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번 대회는 이날 오후 홍길동체육관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내년 제65회 전남도체육대회는 구례군에서 개최된다.장성군 창군 이래 처음 개최된 이번 도체전에는 22개 시·군에서 총 6천950명(선수 4천605명·임원 2천345명)이 참가해 축구, 육상 등 23개 종목에서 열띤 경2025.04.21@ 한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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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주간전망] '완연한 상승세' 호랑이군단, 시험대 오른다조금씩 부활의 기지개를 펴고 있는 호랑이군단이 이번 주 다시 한 번 시험대에 오른다. 상대는 삼성라이온즈와 LG트윈스다.프로야구 KIA타이거즈는 최근 완연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최근 10경기에서 6승 4패를 거둬 조금씩 고개를 드는 모습이다. 그 사이 최하위까지 떨어졌던 순위도 어느새 6위까지 올라왔다. 아직 1위 LG와는 7경기 차로 차이가 있지만 2위 한화이글스에게는 2경기 차로 언제라도 뒤집기가 가능하다.지난 주, KIA는 kt위즈와 두산베어스를 차례로 만나 4승 2패. 승패마진 +2를 기록했다. 허벅지 부상으로 이탈한 김도2025.04.21@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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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체전 3일차 마무리···종목별 경쟁 치열'제64회 전남체육대회'가 대회 3일차 일정을 마무리하며 뜨거운 경쟁 속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전남체전 3일차인 20일 종목별 결과를 종합 분석해보면, 여수시와 순천시, 강진군, 영암군이 다수 종목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가장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골프 종목에서는 함평군이 1위를 차지했고, 광양시와 순천시가 공동 2위를 기록했다.검도 종목에서는 무안군이 정상에 올랐으며, 장성군이 2위, 목포시와 광양시는 공동 3위에 올랐다.자전거 종목에서는 강진군이 1위를 차지했으며, 나주시와 담양군이 공동 2위를 차지했다.궁도는 광양시2025.04.20@ 한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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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속 위닝시리즈' KIA, 5할승률이 보인다호랑이군단이 서서히 깨어나고 있다. 주 초반 kt위즈를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거두더니 주말에도 두산베어스에게 위닝시리즈를 거두며 부진 탈출의 계기를 마련했다.프로야구 KIA타이거즈는 2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정규시즌' 두산과 경기에서 6-2로 승리했다. 시즌 11승(12패)째를 거둔 KIA는 승률을 0.478까지 끌어올렸다. 1승만 더 거두면 5할 승률을 회복할 수 있다.KIA는 경기에서 박찬호(유격수)-김선빈(2루수)-나성범(우익수)-패트릭 위즈덤(1루수)-최형우(지명타자)-이우성(좌익수2025.04.20@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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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간판 정현, 광주오픈서 부활 신호탄 쏜다한국 테니스 간판 정현(29)이 광주 빛고을 코트에 다시 선다.10년 전 금메달의 추억이 깃든 이곳에서, 그는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릴 준비를 마쳤다.정현은 21일부터 광주 남구 진월국제테니스장에서 열리는 '2025 광주오픈 국제남자챌린저 투어' 단식 본선(32강)에 출전한다.ATP(세계남자프로테니스협회)와 대한테니스협회(KTA)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총상금 10만 달러(약 1억3천만 원) 규모로, 세계 30여 개국에서 200여명의 선수가 참가했다.단식 챔피언에게는 랭킹포인트 75점과 상금 1만4천200달러(약 2천만 원)2025.04.20@ 한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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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 매직' 광주FC, 서울전 5연승 질주프로축구 광주FC가 ACLE 8강 전 마지막 K리그1 경기에서 FC서울을 잡고 분위기를 탔다.광주는 19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K리그1 9라운드' 서울과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광주는 시즌 4승(4무 2패)째를 올렸고 승점은 16점을 쌓았다.특히 광주는 서울을 상대로 한 경기에서 5연승을 질주하며 서울 킬러의 면모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광주가 서울에게 패한 것은 2023년 5월 9일이 마지막이다.광주는 박태준-헤이스의 최전방과 오후성-이강현-강희수-가브리엘의 중원으로 서울을 상대했다. 김진호-브루2025.04.20@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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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광주세계양궁선수권 출전 확정'양궁 스타' 안산(광주은행 텐텐양궁단)이 오는 9월 광주에서 열리는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확보했다.안산은 지난 18일 원주양궁장에서 열린 2025 양궁 국가대표 최종 2차 평가전에서 종합 13점(1차 7점·2차 6점)을 기록, 최종 3위에 올라 대표팀에 합류했다.1위는 '파리올림픽 3관왕' 임시현(한국체대·14.6점), 2위는 도쿄올림픽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강채영(현대모비스·14점)이 차지했다. 세 선수는 국제무대에서 금메달을 합작해온 전력이 있어 올 시즌 국제대회에서도 강력한 활약이 기대된다.특히 안산은 20252025.04.20@ 한경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