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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체육회, 회원종목단체 회장선거 가이드라인 설명회전남체육회가 회장선거 가이드라인 설명회를 통해 투명하고 효율적인 회장선거 추진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전남체육회는 29일 오후 2시부터 전남체육회관 다목적체육관에서 회원종목단체 회장선거 가이드라인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각 회원종목단체장의 임기 만료에 따라 회장 선거가 임박했기에 ▲회원종목단체 회장선거 관리규정 주요 개정사항, ▲선거운영위원회 구성, ▲회장선거 세부추진계획 등 가이드라인을 안내하고 변경된 선거 업무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앞서 체육회는 지난 10월 제56차 이사회를 통해 회원종목단체 회장선거2024.10.30@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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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즈 승리는 광주의 승리···쏟아지는 축하KIA 타이거즈의 통산 12번째 한국시리즈(KS) 우승에 광주 각계각층에서 축하의 메시지를 쏟아내고 있다. 특히 한명재 MBC 스포츠+ 캐스터의 '우승콜'이 광주시민들의 마음을 크게 움직이며 함께 공유되고 있는 모습이다.29일 광주시에 따르면, 강기정 광주시장은 전날 KIA 우승 직후 "KIA 타이거즈는 광주의 힘"이라며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에 이은 KIA 타이거즈의 한국시리즈 우승은 우리 광주시민들에게 다시 한번 가슴 벅찬 감동과 기쁨을 주었다"고 축하 메시지를 발표했다.이어 "광주와 함께 울고 웃은 타이거즈의 43년 역2024.10.29@ 이삼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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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7년 만에 '통합우승'···"믿고 있었다구"7년 만에 통합우승을 차지한 호랑이들의 만점 활약에 광주지역을 비롯한 전국의 팬들도 아낌없는 박수갈채를 보냈다.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지난 28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삼성라이온즈와 한국시리즈에서 V12를 확정짓는 모습을 지켜본 팬들은 승리에 대한 소감과 함께 선수단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쏟아냈다.시민들은 일상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어주고 우승의 즐거움까지 안겨 준 이범호 감독과 선수들에게 감사함을 표시하는가 하면 자신들이 좋아하는 선수들의 활약에 '엄지척'을 날리기도 했다.한 50대 팬은 "(자신에게) 야구는 취미 그 이상이2024.10.29@ 김종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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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불패의 DNA' 어떻게 각인됐나KBO 역사상 가장 많은 통산우승의 기록을 가진 KIA타이거즈가 지난 28일 V12를 달성했다. 이와 함께 '한국시리즈에 진출하기만 하면 무조건 우승'이라는 공식까지 함께 지킨 KIA. 열두 번의 통합우승 역사를 돌아본다.◆'역사의 시작' 1983년…V1호랑이군단은 1983년 역사적인 첫 우승을 달성했다.전기리그 우승팀과 후기리그 우승팀이 맞붙었던 한국시리즈에서 해태타이거즈는 전기리그 우승팀의 자격으로 MBC청룡과 한국시리즈를 가졌다. 이 시리즈에서 해태는 4승 1무의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이며 MBC를 제압했다.당시 해태는 김응용2024.10.29@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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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다 우승' KIA, 우승배당금도 '역대 최고'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28일 삼성라이온즈를 꺾고 2024 한국프로야구의 최강자가 됐다. '2024 KBO리그 포스트시즌'이 역대 최고 흥행 속에 치러진 덕에 KIA는 역대 최고 우승 축하금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KBO에 따르면 이번 포스트시즌은 와일드카드 1차전부터 한국시리즈 5차전까지 16경기가 연속으로 매진됐다. kt위즈의 업셋 속에 와일드카드는 2차전까지 열렸고 준플레이오프 역시 LG트윈스와 kt가 맞붙어 5차전 풀 리그를 치렀다. 플레이오프도 4차전까지 가는 접전으로 이어지며 경기 수와 함께 관중이 늘었다.한국시리즈도2024.10.29@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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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 아닌 KIA' 타이거즈 왕조 3기 연다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통산 12번째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KIA의 시선은 이제 자연스럽게 '우승 다연패', '왕조 구축'을 향한다.정규시즌서 1위를 차지해 한국시리즈로 직행한 KIA는 시리즈 전적 4승1패로 통합우승의 금자탑을 완성했다. 특히 이번 우승은 지난 1987년 이후 37년만에 연고지 광주에서 완성한 우승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KIA는 12번의 우승 중 9번은 잠실에서, 1번은 대전에서 우승을 확정 지어 안방에서의 우승을 갈망해왔다.정규시즌과 한국시리즈에서 2위 삼성에 압도적인 체급 차이를 보인 KIA는 전력을2024.10.29@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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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 MVP 아무나 하나" 작은 거인 해냈다"이번 MVP 수상으로 키 작은 선수는 안된다는 이야기는 사라지지 않을까요."프로야구 KIA타이거즈의 김선빈이 '2024 신한 SOL BANK KBO 한국시리즈' 최우수 선수에 선정되며 편견을 깨부쉈다.김선빈은 지난 28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끝난 2024 한국시리즈에서 5경기에 모두 출전해 17타수 10안타 타율 5할8푼8리의 맹타를 휘두르며 한국시리즈 MVP에 선정됐다. 그는 기자단 투표(총 99표)에서 46표(득표율 46.5%)를 얻으며 45표를 얻은 동갑내기 김태군을 제치고 최우수 선수의 영광을 안았다.지난 2008년2024.10.29@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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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STAR] '한국시리즈 다승왕' 괴짜투수 곽도규프로야구 KIA타이거즈의 '괴짜투수' 곽도규가 이번 한국시리즈 무대에서 빼어난 활약과 더불어 화려한 퍼포먼스로 야구팬들에게 자신의 이름 석자를 확실하게 각인시켰다.곽도규는 지난 28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끝난 '2024 신한 SOL BANK KBO한국시리즈'에서 5경기 가운데 무려 4경기에 출전했다. 고비마다 등판한 4경기에서 곽도규는 2승에 평균자책점 0으로 삼성라이온즈의 타선을 무력화시켰다.지난 26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8회 말 1루수 변우혁의 호수비로 이닝을 마무리한 후에는 모자를 옆으로 돌려쓰는 독특한 세리모니를2024.10.29@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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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STAR] 만년 백업서 우승포수로 '태군마마' 김태군"어느 순간 백업취급을 받고 있었다. 꼭 우승포수가 되고 싶다."프로야구 KIA타이거즈의 안방마님 김태군이 지난 26일 한국시리즈 3차전이 끝난 후 밝힌 소회다.지난 2023년 삼성라이온즈에서 트레이드로 KIA에 건너온 김태군은 공수에서 모두 완벽한 성적표로 친정 삼성을 울리는데 앞장섰다.김태군은 KIA의 우승으로 끝난 이번 '2024 신한 SOL BANK KBO한국시리즈'에서 팀이 치른 5경기에 모두 출전했다. 17타수 6안타 타율 3할5푼3리 1홈런 7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고 빼어난 포수 수비와 투수 리드로 팀 우승을 견인했다.2024.10.29@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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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KS불패 DNA 이변 없었다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전통의 라이벌' 삼성 라이온즈의 끈질긴 추격을 뿌리치고 시리즈 스코어 4승 1패로 7년 만에 통합 우승을 차지했다.KIA는 28일 '2024 신한 SOL BANK KBO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삼성을 7-5로 꺾고 정상에 등극, V12를 달성했다. 지난 2017년 이후 7년 만의 통합 우승이다. 지난 1993년 한국시리즈에서 삼성과 맞붙어 4승1무2패로 우승컵을 들어올린 KIA는 이번에도 삼성을 상대로 월등한 경기력을 자랑했다. 동시에 지난 1987년 이후 두번째로 연고지 광주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낭만을2024.10.29@ 김종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