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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7회 무등기 전국 배구대회] "무등기, 배구발전에 큰 발자취 남겼다""무등기 배구대회는 지금까지 광주·전남지역은 물론 우리나라 배구 발전에 큰발자취를 남겼습니다."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이 제37회 무등기 전국 배구대회 개최를 축하했다.전 회장은 어느덧 무등기 전국 배구대회가 어느덧 37회째를 맞았다고 언급하며 명실공히 최고 권위의 대회로 그자리를 지켜왔고 평가했다.실제로 무등기 전국 배구대회는 현재 프로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서재덕(한국전력 빅스톰), 노재욱(삼성화재 블루팡스) 등 많은 배구 선수들이 거쳐 갔을 정도로 대회의 명성을 공고히 하고 있다.전 회장은 "최근 배구의 인기는 해가 갈수록 하늘을2025.04.14@ 한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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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7회 무등기 전국 배구대회] "배구로 하나 되는 축제의 장 되길""배구로 하나되는 축제의 장이 되길 기원합니다."송진호 전남도체육회장이 제37회 무등기 배구대회를 앞둔 동호인들에게 이같이 당부했다.송 회장은 화순군에서 무등기 전국 배구대회가 개최된 것을 축하하며 참가한 동호인 선수들에게 감사와 환영의 말을 건넸다.그는 "배구종목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마음을 열고 이웃들과 화합을 다지며 건강을 증진하는데 가장 도움이 되는 생활체육 종목이다"며 "평소 우리 시도민의 민의를 대변하는 바쁜 일정속에서도 우리 국민들의 활력증진과 배구 활성화를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에 열과 성을 다해준 대회 관계자들에2025.04.14@ 한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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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7회 무등기 전국 배구대회] 신명나는 입장식에 대회 분위기 한층 '업'◆"경기보다 중요한 입장식"…퍼포먼스에 웃음꽃제37회 무등기전국배구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은 수많은 참가자들의 퍼포먼스로 내빈과 관람객들의 눈을 사로잡았다.다양한 색깔의 코스튬과 자체적으로 준비한 흥겨운 음악, 화순의 절경을 소개하는 모습 등 다양한 매력을 뽐내며 대회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지난 12일 오전 화순 화순읍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입장식은 초대형 황룡깃발을 선두로 한 풍물패의 신명나는 행진으로 막을 열었다.선두 문정초의 뒤를 이어 등장한 전주중산초는 학생들이 노란색과 초록색의 유니폼을 맞춰 입고 '중산 화2025.04.13@ 차솔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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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7회 무등기 전국 배구대회] 광주썬클럽, 대회 3연패로 왕조 굳건여자클럽부의 광주썬클럽이 3연속 우승을 달성하면서 무등기의 최강자 자리를 굳혔다.썬클럽은 지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대회 3연패를 달성한 후 지난 2023년과 2024년 대회를 연속으로 우승하면서 무등기의 강자임을 증명해 왔다.이번 제37회 무등기 전국 배구대회에서 썬클럽은 결승전에서 강팀 아리바이오와 맞붙었다.지난해 준우승자인 광주 V-QUEEN을 꺾고 올라온 아리바이오는 세트스코어를 1대1까지 끌고 가며 만만치 않은 상대임을 증명했다.하지만 탄탄한 조직력과 빈틈을 노리는 기습 속공을 바탕으로 재역습에 나선 썬클럽은 마지막2025.04.13@ 차솔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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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7회 무등기 전국 배구대회] "가장 크고 기쁜 생일선물 받아""모두의 노력으로 소중하고 기쁜 생일 선물을 받아 기쁩니다"제37회 무등기전국배구대회 여자클럽부 MVP로 꼽힌 광주썬클럽 김여란씨가 이같이 소감을 밝혔다.김씨는 생업에 종사하면서 동호인들과 함께 배구를 즐기고 있는 동호인이다.김씨는 이번 대회에서 수비수로서 몸을 던지며 팀의 실점 방어에 일조했다. 뛰어난 활약으로 수많은 강팀을 꺾어내며 결승전에 올랐고, 지난 2024년 준우승팀인 광주 V-QUEEN을 꺾고 올라온 아리바이오를 상대로도 호수비를 보여줬다.그는 "감독님의 하드한 트레이닝이 결실을 맺었다. 연령대가 다양한 팀에서 언니들이2025.04.13@ 차솔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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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7회 무등기 전국 배구대회] "처음부터 목표는 우승...목표달성 기뻐""다른 강팀들을 모두 꺾고 최정상에 서서 기쁩니다."광양 백운초 우승의 주역으로 선정된 이상재씨가 우승 소감을 밝혔다.그는 "광양에서 20년 정도 배구 동호회 활동을 하고 있다. 적지 않은 나이인데 동료들이 함께 해줘서 이런 자리에 설 수 있었다"고 웃었다.이상재씨는 "처음 대회에 참가할 때부터 목표는 우승이었다. 막상 나와서 보니 강한 팀들이 많아 걱정을 했는데 경기를 할 수 록 발전한 것 같다.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대회였다"고 말했다.이어 "중진초를 상대로 승리했는데 관내 대회에서 앞으로도 자주 만날 라이벌이라고 생각한다.2025.04.13@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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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7회 무등기 전국 배구대회] "첫 출전에 우승까지...내년에도 재도전""선수들 활약덕에 첫 출전만에 우승할 수 있었습니다"'제37회 전국 무등기 배구대회' 교직원부 우승기는 광양 백운초에게 돌아갔다.백운초는 결승에서 '전통의 강호' 광양 중진초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2-0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며 첫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백운초의 우승은 아무도 예상치 못한 파란이었다. 특히 지난 무등기 대회들에서 수차례 우승을 차지했던 중진초에 승리를 할 것이라고는 생각지 못했다.백운초는 무등기 대회를 위해 기존 선수단을 개편하는 등 대대적인 준비를 했다. 이어 박명수 백운초 교장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첫 출전에서2025.04.13@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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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7회 무등기 전국 배구대회] 광양백운초·광주썬클럽·문정초·부산사하초 우승기 품었다광양백운초, 광주썬클럽, 문정초, 부산사하초가 제37회 무등기 전국 배구대회 교직원부, 여자클럽부, 어린이 남자부, 어린이 여자부에서 각각 우승했다.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일대에서 열린 이번 무등기 전국 배구대회는 4개부문에 40개팀이 참가, 우승기를 놓고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먼저 교직원부는 대회 첫 출전한 백운초가 모두의 예상을 깨고 우승을 차지했다.백운초는 결승에서 대회 3연패를 노리는 광양중진초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여자클럽부는 썬클럽이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썬클럽은 라이벌2025.04.13@ 한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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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7회 무등기 전국 배구대회] 신흥강자·기존 강호 정면 승부 돋보여올해 열린 제37회 무등기 전국배구대회는 신흥 강자들와 기존 강호들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대회 첫 출전한 광양백운초가 깜짝 우승을 달성했고, 왕좌를 지키기 위해 나선 광주썬클럽과·문정초 등은 이변 없이 우승기를 흔들었다.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어린이 남자부, 어린이 여자부, 여자클럽부, 교직원부 등 4개 종별로 치러졌다.어린이 남자부는 1개팀, 어린이 여자부는 2개팀, 여자클럽부 13개팀, 교직원부 24개팀 등 총 40개팀이 출전해 우승기를 두고 각축전을 벌였다.먼저2025.04.13@ 한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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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7회 무등기 전국 배구대회] "함께 뛰어준 동료 선수들 고마워""함께 뛰어준 동료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말 먼저 하고 싶어요."제37회 무등기어린이 남자부 MVP로 꼽힌 송수빈(문정초 6년)의 소감이다.송수빈은 이번 대회에서 공격수(미들 블로커)로 출전해 팀의 전위를 맡았다.그의 예리한 스파이크와 공격적인 서브 덕분에 문정초는 많은 점수를 올릴 수 있었다.송수빈의 키는 160㎝다. 배구공을 처음 잡았던 4학년 때는 키가 작은 편이었지만, 훈련을 하면서 키도 평균 또래보다 큰 키가 됐다.송수빈은 지금과 같은 페이스로 성장해 일본 배구선수 이시카와 유키(파워 발리 밀라노)와 같은 공격수가 되길 꿈꾸2025.04.13@ 한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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