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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대 오예진 "올림픽 목표로 정진""이제 올림픽을 목표로 정진하겠습니다."'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한 오예진(광주여대 3년)이 앞으로의 활약을 예고하며 이같이 밝혔다.오예진은 16일 진주 공군교육사령부연병장에서 열린 여자대학부 양궁 개인전 결승에서 '파리올림픽 3관왕' 임시현(한국체대 3년)에게 3-5(27-30 29-28 28-29 29-29 28-29)로 석패하며 은메달을 기록했다.앞서 오예진은 13일 열린 30m 경기에서 357점을 기록, '파리올림픽 3관왕' 임시현(한국체대 3년·356점)과 신고은(계명대 1년·355점)을 제치고 1위에 이2024.10.16@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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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앞으로 다가온 KS' KIA, 막바지 훈련 열중2017년 이후 7년만의 한국시리즈가 다음주로 다가온 가운데 통합우승에 도전하는 프로야구 KIA타이거즈의 훈련이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KIA는 정규시즌 종료 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와 함평-기아챌린저스필드를 오가며 자체 연습, 상무(국군체육부대), 롯데자이언츠와의 연습경기 등으로 선수단의 몸상태를 끌어올리고 있다.16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도 오후 1시부터 선수단의 훈련이 이어졌다.KIA는 이날 선수단을 야수조와 투수조로 이분화해 훈련을 소화했다.야수조는 워밍업과 캐치볼 등으로 몸을 예열한뒤 수비 전술훈련과 라이브 배팅을 소화했2024.10.16@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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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전국체전서 분투 펼쳐'제105회 전국체육대회'가 5일차를 맞이한 15일 광주와 전남의 선수단이 값진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광주는 이날 오후 5시 기준 4개의 금메달과 5개의 은메달, 5개의 동메달을 추가했다. 모두 합쳐 금메달 28개, 은메달 40개, 동메달 52개를 획득했다.광주의 이날 첫 금메달은 사격에서 나왔다. 창원 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센터파이어권총 남자 일반부에 출전한 장대규(광주시체육회)가 총점 584점으로 582점을 쏜 홍석진(전남)을 제치고 금빛 총성을 울렸다. 장대규는 지난 해 전국체전에 이어 해당 종목 2연패에 성공했다.광주시청2024.10.15@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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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 달빛더비 승리로 잔류 굳힐까프로축구 광주FC가 대구FC와의 '달빛더비'에서 파이널 라운드 첫 승에 도전한다.광주는 오는 18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대구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1 2024 34라운드' 홈경기를 갖는다.정규 리그 7위로 파이널B에 속하게 된 광주는 승점 43점으로 그룹 선두를 달리고 있다. 하지만 강등권인 10위와의 승점 차가 6점에 불과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광주는 대구전을 시작으로 인천, 대전, 제주, 전북과 차례로 맞붙으며 본격적인 잔류경쟁에 돌입한다.광주는 ACLE 가와사키 원정과 33라운드 서울전 연승으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2024.10.15@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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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4일차' 광주·전남 '금빛 향연' 펼쳐'제105회 전국체육대회'가 반환점을 돈 14일 광주와 전남의 선수단이 금빛 향연 속에 변함없는 선전을 펼치고 있다.광주는 이날 오후 4시 30분 기준 8개의 금메달과 9개의 은메달, 5개의 동메달을 추가했다. 모두 합쳐 금메달 24개, 은메달 34개, 동메달 45개를 획득해 총 103개의 메달로 종합 13위에 안착한 광주는 지금까지 양궁에서 금메달 5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로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했다.광주는 이날 체조와 육상, 근대5종 등 다양한 종목에서 골고루 메달을 쓸어 담았다.가장 먼저 지난 '104회 전국체육대회'2024.10.14@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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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체육회, 전국체육대회 참가자 생일 이벤트 격려전남체육회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기간 중 생일을 맞은 선수들에게 축하 이벤트를 열었다.송진호 전남체육회장과 임직원들은 11일부터 7일간 경남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기간 중 생일을 맞은 12종목의 15명의 전남 선수들을 찾아 소정의 선물(기프트카드)을 전달하며 깜짝 생일축하 이벤트를 열었다.또 잔여 경기 등으로 훈련 중인 선수들에겐 송진호 회장은 전화 통화로 응원의 말을 전하며 함께 기프트콘을 선물했다.대회 참가중에 생일을 맞이한 선수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시작한 생일이벤트는 2022년 소년체전부터 시2024.10.14@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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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의 귀환' KIA 네일 151km 쾅!에이스가 돌아왔다.프로야구 KIA타이거즈의 제임스 네일이 부상 후 첫 번째 실전 점검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네일은 9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와 상무 피닉스의 연습경기에 선발투수로 나섰다. 한국시리즈 등판을 위한 테스트 성격이 짙은 경기에서 네일은 2이닝 동안 1피안타 1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지난 8월 24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NC다이노스와 경기에서 맷 데이비슨의 강타구에 맞아 턱 골절상을 입은 네일은 이후 1달여간의 재활을 거쳤고 이날 첫 실전을 가졌다. 부상 직후에는 한국시리즈 등판이 불투명했으나 선수 본인2024.10.14@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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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한준수 대포가동...KIA 실전준비 착착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거듭되는 연습 속에 점차 실전모드를 갖춰가고 있다.KIA는 14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롯데자이언츠와 한국시리즈 대비 연습경기에서 5-4로 승리했다. 양 팀은 경기 중반까지 1점차 팽팽한 승부를 펼쳤다. KIA는 롯데가 황성빈, 윤동희 등 1군 주전타자들을 투입해준 덕에 정규시즌과 같은 연습경기로 실전 감각을 예열했다.당초 오후 6시 열릴 예정이었던 연습경기는 비예보에 따라 1시로 당겨졌다. 경기 중간에 비가 내리기도 했으나 챔피언스필드를 찾은 6천744명의 팬들은 한국시리즈에 나설 선수단에 응원을2024.10.14@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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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 고승환·이재성 200m 대회 新'단거리 명가' 광주시청 육상팀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남자 200m 금·은메달을 휩쓸었다.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육상 일반부와 대학부 각각 4관왕을 차지했던 고승환과 이재성이 나란히 대회신기록을 수립하며 다시한 번 다관왕에 시동을 걸었다.고승환은 14일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육상 남자 200m 결승에서 참가 선수중 가장 빠른 20초51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함께 출전한 이재성도 거의 동시에 결승선을 통과했으나 20초53을 기록, 간발의 차이로 2위에 올랐다. 3위는 서민준(충남 서천군청·21초04)이 차지했다.2024.10.14@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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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20주년 맞은 V-리그 '개봉 박두''도드람 2024-2025 V-리그'가 오는 19일부터 6개월 대장정의 막을 올린다.V-리그는 올 시즌 출범 20주년을 맞아 많은 점이 바뀌었다.우선 경기적인 측면에서는 컵대회에서 시범 적용했던 세트 당 비디오 판독 2회와 그린카드, 중간 랠리 비디오판독 등 바뀐 규칙이 새롭게 적용된다.특히 경기의 페어플레이 가치를 제고 하고, 불필요한 비디오판독 시간 단축을 위해 도입된 그린카드는 컵대회 여자부에서 9번이나 발생해 신속하게 경기를 속행할 수 있었다. 그린카드는 투표 50%와 기록 50%(팀 기록 20%+그린카드 포인트 30%)로2024.10.14@ 이재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