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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투수' 양현종 "3번째 KS? 우승은 우리 것""2009년, 2017년처럼 좋은 기운이 올것이라고 믿습니다."프로야구 KIA타이거즈의 '대투수' 양현종이 개인 통산 3번째 한국시리즈 우승반지를 정조준한다.양현종은 2009년과 2017년 팀 마운드의 중심으로 활약하며 우승의 주역이 됐다. 특히 2017년 한국시리즈에서는 완봉승을 포함해 1승1세이브 평균자책점 0으로 통곡의 벽을 세우며 한국시리즈 MVP가 됐다. 이제는 팀 투수조 최고참으로 한국시리즈 우승에 도전한다.그는 "올 시즌 초반 너무 힘든 경기를 많이 했다. 중반에도 우리가 1위를 지켜야하는 경기가 ㅁ낳았다. 부상선수가2024.09.17@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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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호 KIA감독 "KS 불패 신화 잇는다""부담은 없습니다. 11번 올라가서 전부 이겼으면 12번째도 결과는 마찬가지입니다."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2017년 이후 7년만에 정규시즌 최정상의 위치에 올랐다.KIA는 2024년 인천랜더스필드에서 전신 해태타이거즈를 포함해 팀 통산 7번째(전/휴기리그 및 양대리그 제외 1991년·1993년·1996년·1997년·2009년·2017년) 정규시즌 우승을 꿰찼다.이범호 KIA감독은 팀을 지휘봉을 잡은지 1년 만에 정규시즌 우승으로 이끌었고 스스로도 초보감독이라는 한계를 깨는데 성공했다.이 감독은 이른바 '형님 리더쉽'으로 KIA를2024.09.17@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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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군단, 7년만에 KS 직행 이뤘다올 시즌 내내 1위를 질주해온 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한국시리즈 직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제 KIA는 11전 전승의 역사를 일군 한국시리즈에서 12번째 승리를 거두러 떠난다.KIA는 1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랜더스와 경기에서 0-2로 패했다. 그러나 같은 시각 잠실 야구장에서 열렸던 두산베어스와 삼성라이온즈의 경기에서 2위 삼성이 두산에 4-8로 패하며 마지막 남았던 매직넘버가 소멸했다.KIA는 올 시즌 137경기에서 83승 2무 52패 승률 0.614를 기록했다.2024.09.17@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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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KIA타이거즈, 2024 정규시즌 우승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잔여 경기에 상관없이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지었다.KIA는 17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랜더스와 경기에서 0-2로 패했다. 그러나 삼성라이온즈가 같은 날 열린 두산베어스와 잠실 경기에서 4-8로 패하면서 KIA의 매직넘버가 자동 소멸됐다.KIA는 올 시즌 137경기에서 83승 2무 52패 승률 0.614를 기록했다. 앞으로 7경기를 남겨두고 있지만 이 경기들의 결과와 무관하게 KIA는 한국시리즈 직행을 결정지었다.9월 28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롯데자이2024.09.17@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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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팬 걱정 늘겠네···KBO 온라인 암표 폭증프로스포츠 온라인 암표가 단속에도 불구하고 해마다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인기 스포츠인 프로야구의 경우 포스트시즌 티켓 암표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광주 광산을)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프로스포츠 온라인 암표 신고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으로 5만1천405건에 달했다.이는 5년 전 6천237건에 비해 8.2배 증가한 수치다. 더군다나 하반기 신고 건수까지 더하면 기하급수적으로 늘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올2024.09.17@ 이삼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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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넘버 1' KIA이범호 "승리로 자력우승 일군다""이겨서 자력으로 우승을 하는 것이 맞지 않을까."2024년 KBO리그 정규시즌 우승을 목전에 둔 프로야구 KIA타이거즈의 이범호 감독이 승리의 열망을 다졌다.KIA는 1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랜더스와 맞대결을 갖는다. 경기 전까지 136경기에서 83승 2무 51패 승률 0.619를 기록하고 있는 KIA는 이날 경기에서 승리를 할 경우 남은 경기 결과와 상관 없이 정규시즌 우승으로 한국시리즈 직행을 확정짓는다. 혹은 2위 삼성라이온즈가 두산베어스에 패할 경우에도 마찬가지다.2024.09.17@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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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0 도전' KIA 김도영 "4월 타격감 찾았다""좋았을 때 느낌을 찾았습니다."프로야구 KIA타이거즈의 김도영이 16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kt위즈와 경기에서 멀티 홈런을 포함해 5타수 3안타 2홈런 4타점 3득점의 맹활약을 펼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김도영의 활약을 앞세워 KIA는 kt에 11-5 대승을 거뒀고 정규시즌 우승 확정을 위한 매직넘버를 1로 줄였다.동시에 김도영은 이날 37호 홈런을 때려내며 2009년 김상현을 넘어 타이거즈 소속 국내 선수의 최다 홈런 신기록을 경신했고 KBO리그 역대 최다득점(135득점)신기록2024.09.16@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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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축포 쾅!쾅!쾅!' KIA, 정규시즌 우승에 '단' 한 발호랑이군단이 민족의 대명절인 한가위 연휴에 대포 세 방을 가동하며 적지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프로야구 KIA타이거즈는 16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kt위즈와 경기에서 11-5로 역전승을 거뒀다. 시즌 83승(2무 51패 승률 0.619)째를 거둔 KIA는 정규시즌 우승까지 단 1승만을 남겨놓았다. 17일 경기에서 2위 삼성라이온즈가 패하거나 KIA가 승리할 시 잔여 경기에 상관 없이 정규시즌 우승을 최종 확정짓는다.KIA는 박찬호(유격수)-이창진(좌익수)-김도영(3루수)-나성범2024.09.16@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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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움직이는 KIA 네일 복귀시계...KS 청신호프로야구 KIA타이거즈의 제임스 네일의 복귀시계가 조금씩 움직이고 있다.네일은 현재 단계별 투구프로그램(ITP)를 소화 중이다. 10m, 20m 캐치볼을 마치고 4~50m 캐치볼로 점차 거리를 늘려가며 훈련 프로그램을 소화하고 있다.이 상태에서 5~60개 정도까지 공 개수를 늘린 뒤 몸 상태가 괜찮다면 ITP를 끝내고 가벼운 피칭까지 소화할 예정이다.네일은 16일 KT위즈와 수원 원정경기에 선수단과 함께 이동하며 복귀에 대한 의지를 불태우는 중이다.이범호 KIA감독은 "트레이닝 파트에서 꾸준히 몸 상태를 체크해줘야하는데 광주에 남아2024.09.16@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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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 대량실점 KIA, 6연승 마감...매직넘버 2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키움히어로즈에 일격을 맞아 6연승을 마감했다.KIA는 15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과 경기에서 5회 대거 6실점하며 5-10으로 패했다. 시즌 51패(82승 2무 승률 0.617)째를 당한 KIA는 같은 날 삼성라이온즈가 SSG랜더스에 패하며 매직넘버를 2로 줄였다.KIA는 경기에서 박찬호(유격수)-소크라테스 브리토(중견수)-김도영(3루수)-최형우(지명타자)-김선빈(2루수)-이우성(우익수)-변우혁(1루수)-김태군(포수)-이창진(좌익수)로 키움 공략에2024.09.15@ 이재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