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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12향하는 호랑이 군단 열쇠는 '수비'단기전에서는 '수비' 실수가 '비수'가 될 수 있다.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연일 구슬땀을 흘리며 'V12'의 대업을 준비하고 있다. KIA는 낮 훈련과 야간훈련을 병행하며 한국시리즈를 대비하고 있다. 훈련 시간 중에서도 특히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수비'다.KIA는 각 포지션 별로 펑고훈련은 물론 전술훈련을 하며 단기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변수에 대비하고 있다.KIA가 유독 수비에 공을 들이는 이유는 자명하다. 올 시즌 막강한 타격의 힘을 앞세워 2위 삼성라이온즈와 무려 9경기 차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한 KIA의 아킬2024.10.07@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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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위치로 돌아온 허율' 광주FC 승리 견인프로축구 광주FC의 허율이 결승골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광주는 6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33라운드' FC서울과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경기 후반 연달아 터진 득점에 힘입어 3-1로 승리했다. 광주는 올 시즌 서울과 3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서울 상대 강세를 입증했다.동시에 승점 46점(15승 7무 18패)째를 기록한 광주는 8위 제주와의 간격을 승점 5점차로 벌렸다.경기에서 광주는 최경록-허율의 투톱에 정지훈-박태준-정호연-이희균이 중원을 구성했다. 김진호-변준수-안영규-이민기가 후방에2024.10.06@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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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군단 'V12 도전' 닻 올렸다정규시즌 종료 후 꿀맛과 같은 휴식을 취했던 호랑이들이 기지개를 폈다.패넌트레이스 1위로 한국시리즈 직행 티켓을 거머쥔 프로야구 KIA타이거즈는 4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한국시리즈 대비 첫 훈련을 실시했다.전신 해태타이거즈 시절을 포함해 11번 한국시리즈에 올라 11번 모두 우승을 차지한 타이거즈는 이번에도 반드시 통합 우승을 차지하겠다는 각오가 굳세다.이범호 감독을 비롯한 50여명의 선수단은 이날 훈련에 앞서 전체 미팅을 했다. 이후 투수조와 야수조로 나누어 훈련을 실시했다. 워밍업과 캐치볼로 몸을 예열한 야수조는 펑고로 타2024.10.06@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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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시즌 1위' KIA 87승 2무 55패 승률 0.612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2024 KBO리그 정규시즌을 마무리했다.KIA는 30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NC다이노스와 경기에서 10-5로 승리했다.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한 KIA는 시즌 87승(2무 55패 승률 0.612)째를 거두고 2024 시즌을 마감했다.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는 2만500명의 관중이 찾아 시즌 30번째 매진을 이뤘다. 이번 매진으로 KIA는 올 시즌 73번의 홈경기에서 125만9천249명이 찾아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이날은 경기 자체의 결과보다는 김도영2024.09.30@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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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주은 "팬이 자부심"···KIA타이거즈 치어리더 인터뷰"아는 사람들이 '너 어느 팀(치어리더) 이냐'고 물을 때 마다, '나? KIA 타이거즈'라고 자신 있게 말합니다."일명 '삐끼삐끼춤'으로 뉴욕타임스 등 국내·외 언론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KIA타이거즈 이주은 치어리더는 "자부심은 당연히 팬들로 부터 나온다"며 이 같이 말했다. 틱톡(TikTok) 등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그의 영상은 '전 세계를 매료시키고 온라인에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자리에 앉아 화장을 고치다 나오는 '삼진아웃송'에 화장품을 든 채로 무심하게 일어나 이 춤을 추는 영상이다. 112024.09.30@ 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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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페퍼스, "트윈타워 자랑할만 하네"여자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가 자랑하는 '트윈타워' 장위(중국)와 바르바라자비치(크로아티아)가 첫 선을 보였다. 첫 경기서부터 가공할 위력을 자랑하며 언니구단들의 간담을 서늘케 했다.AI페퍼스는 29일 경남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2024 통영·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조별리그 A조' 첫 경기 현대건설과 경기를 가졌다. 장위와 자비치는 나란히 선발출전하며 한국 배구 무대에 데뷔했다. 비록 AI페퍼스는 경기에서 현대건설에 세트스코어 2-3(25-22, 23-25, 25-27, 25-22, 11-15)으로 패했지만 트윈타워의2024.09.30@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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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양현종 대기록에도 팀 패배 못막아'대투수' 양현종이 대기록을 수립했지만 팀 패배로 아쉬움이 남았다.프로야구 KIA타이거즈는 25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롯데자이언츠와 경기에서 2-5로 패했다. KIA는 시즌 54패(85승 2무 승률 0.612)째를 당했다.경기에서 KIA는 김도영(지명타자)-최원준(우익수)-윤도현(2루수)-이우성(좌익수)-고종욱(좌익수)-박찬호(유격수)-변우혁(1루수)-한준수(포수)-김규성(3루수)로 타선을 꾸렸다. 마운드에는 양현종이 올랐다.이날 경기 전까지 양현종은 올 시즌 166.1이닝을2024.09.25@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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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타이거즈, 정규시즌 우승 트로피 들어 올리다KIA타이거즈가 25일 신한 SOL BANK KBO리그 롯데자이언츠전을 앞두고 7년만의 정규시즌 우승과 한국시리즈 선전을 다짐하는 팬 감사행사를 개최했다. 심재학 단장, 이범호 감독, 나성범 주장 등 KIA 선수들이 정규시즌 우승 트로피를 들고 팬들에게 우승 인사를 하고 있다.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2024.09.25@ 양광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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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광중 성해인 "제2의 저스틴 토마스 나야! 나!""저스틴 토마스처럼 힘있는 스윙을 구사하고 싶습니다."'제2의 저스틴 토마스'를 꿈꾸는 송광중학교 3학년 성해인이 '전남도지사배 전국 중·고 골프대회 여자부'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앞으로 목표를 밝혔다.그는 "아마추어인 지금은 국가대표가 되고 싶고 장차 프로에 진출해서는 우승을 많이 하고 경험을 바탕으로 LPGA에서 20승을 거두는 훌륭한 선수가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11살 때 할머니를 따라 연습장에서 처음 채를 잡은 성해인은 골프에 재미를 느꼈고 이후 본격적인 선수 생활을 하며 꿈을 키워가고 있다.비슷한 또래 선수들이 이르면 82024.09.25@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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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현 뛰고 김도현 날았다' KIA, 삼성과 시즌 최종전 승리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두 도현의 활약 속에 삼성라이온즈와 시즌 최종전에서 웃었다.KIA는 24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삼성과 경기에서 7-1으로 승리했다. 시즌 85승(2무 53패 승률0.616)째를 거둔 KIA는 삼성과 올 시즌 맞대결을 12승 4패로 절대 우위를 점한 채로 마무리했다.KIA는 경기에서 김도영(3루수)-윤도현(2루수)-박찬호(유격수)-소크라테스(좌익수)-이우성(우익수)-고종욱(지명타자)-변우혁(1루수)-한승택(포수)-김호령(중견수)로 타선을 꾸렸다. 마운드에2024.09.25@ 이재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