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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김도영 유니폼 '역대급' 매출 전망'꿈의 40-40' 대기록 달성을 앞두고 있는 KIA타이거즈 김도영의 유니폼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5일 무등일보 취재 등을 종합하면, 8월 말 기준 KIA 굿즈 판매율은 지난해에 비해 210%, 2022년 보다 320% 급증했다. 굿즈 판매의 60% 가량은 유니폼 관련이다. 이 가운데 유니폼에 선수의 이름을 새기는 '마킹 키트' 판매량에서 김도영은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팀 전체 판매량의 절반에 가까운 45%를 차지하고 있는 것이다.그의 마킹 키트(2만5천원)는 상반기에만 2만장 넘게 팔렸다. 선수들은 마킹 키2024.09.25@ 안태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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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0 코앞' KIA김도영 "한다면 홈에서 하고파"KBO리그가 새로운 대기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대기록의 주인공은 프로야구 KIA타이거즈의 김도영이 써내갈 예정이다. 김도영은 2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삼성라이온즈와 홈경기에서 4타석 3타수 3안타 1홈런 1볼넷 1도루 3득점 1타점으로 맹활약을 펼쳤다.이 경기에서 김도영은 KBO리그 역대 최다득점 신기록을 새로 썼다. 팀 선배 서건창이 2014년 기록한 135득점을 넘어 138득점까지 기록을 경신했다. 앞으로 김도영이 홈베이스를 밟을 때 마다 KBO의 역사가 새로쓰일2024.09.24@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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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가득' KIA, '2위' 삼성 꺾었다한 경기에서 이렇게나 많은 호재가 터질 수 있을까.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2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삼성과 경기에서 5-3으로 승리했다. 이 승리는 KIA의 시즌 84승(2무 53패 승률 0.613)째다.KIA는 경기에서 김도영(지명타자)-윤도현(3루수)-박찬호(유격수)-소크라테스 브리토(좌익수)-이우성(1루수)-한준수(포수)-최원준(우익수)-최정용(2루수)-박정우(중견수)로 타선을 꾸렸다. 선발 마운드에는 윤영철이 올랐다.이날 경기에서는 2가지 관전포인트가 있었다. 우선 부2024.09.23@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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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시즌 마지막 주' KIA, 유종의 미 거둘까패넌트레이스 우승을 이미 확정지은 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얼마 남지 않은 경기에서 선전을 통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까.KIA는 23일 경기 전까지 138경기에서 83승 2무 53패 승률 0.610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17일 SSG랜더스와 인천 원정경기에서 매직넘버를 모두 말소시키며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지었다.KIA는 23일 경기를 포함해 삼성라이온즈와 2경기, 롯데자이언츠와 1경기를 치른 후 원정을 떠나 한화이글스, 롯데를 차례로 만난다. 이후 다시 홈으로 돌아와 우천으로 순연됐던 NC다이노스와 경기를 끝으로 올 정규시즌2024.09.23@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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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 비와 함께 사라진 파이널A2년 연속 파이널A 진출을 노리는 프로축구 광주FC가 쏟아지는 비를 맞으며 분투했지만 제주유나이티드에 일격을 맞았다.광주가 파이널A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이날 경기를 포함해 남은 3경기에서 전승을 거둬야했지만 제주에 무릎을 꿇었다. 동시에 경쟁팀인 포항스틸러스가 강원FC에 2-1으로 승리하며 광주는 파이널A 진출을 위한 모든 경우의 수가 사라졌다.광주는 22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31라운드' 제주와 경기에서 0-2로 패했다. 광주는 시즌 18패(13승 1무 승점 40점)째를 떠안았다.경기에서 광주는2024.09.22@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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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리 조정' 호랑이군단, 한국시리즈 정조준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 지은 이후 엔트리 조정으로 한국시리즈를 정조준하고 나섰다.KIA는 22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예정됐던 NC다이노스와 경기에 앞서 1군 엔트리를 조정했다. 베테랑 최형우, 김선빈과 홍종표를 1군에서 제외했고 퓨처스리그에서 최정용과 고종욱을 콜업했다.퓨처스에 내려간 셋은 이로서 올 시즌을 마감하게 됐다. 최형우는 116경기 출전 타율 2할8푼 22홈런 109타점으로 베테랑의 관록을 자랑했다. 시즌 초반 나성범의 부상으로 타선이 헐거워졌을 때 맹타를 휘두르며 초반 팀의 상승세를 견인했다2024.09.22@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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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팀' KIA, 개인 타이틀 얼마나 획득할까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정규시즌 우승컵을 마침내 들어 올렸다. 이제 선수들은 팀 성적보다는 개인 기록에 조금 더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벌었다.정규시즌 137경기에서 우승을 확정한 KIA는 이제 올 시즌을 7경기 남겨두고 있다. 이 기간 이범호 감독은 주전 선수들의 컨디션 안배와 함께 퓨처스 선수들의 실전 경험 쌓기에 주안점을 두고 시즌을 운영할 계획이다. 그러나 시즌 막판까지 긴장감을 놓을 수 없는 선수들도 있다.40홈런 40도루에 도전하는 김도영과 타이거즈 소속 26년 만의 구원왕을 정조준하는 정해영이다.먼저 김도영은 올 시즌2024.09.19@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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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니 헤트트릭' 광주FC, 창단 첫 아챔 승리로 뀄다해트트릭을 터트린 아사니의 활약을 앞세운 프로축구 광주FC가 창단 첫 아시아 무대에서 J리그 '전통의 강호'로 불리는 요코하마 F. 마리노스를 꺾고 승리를 거뒀다.광주는 17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요코하마 F.마리노스와의 AFC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엘리트(ACLE) 홈 개막전에서 불붙은 공격력에 힘입어 7-3으로 이겼다.창단 첫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서 광주는 이건희와 최경록이 투톱을 이뤘고 아사니와 정호연, 오후성, 박태준이 중원에 섰다. 조성권과 변준수, 김경재, 이민기는 포백을 구축했고 김경민이 골문을 지켰다.광주는 전반전 시2024.09.18@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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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 직행' KIA, 이것 때문에 우승했다호랑이군단이 길고 길었던 패넌트레이스 가장 높은 곳에 섰다. 한국시리즈 직행 티켓을 손에 넣은 프로야구 KIA타이거즈는 이제 12번째 통합우승에 도전한다.올 시즌 137경기에서 83승 2무 52패를 기록하고 있는 KIA는 정규시즌 7경기를 남겨두고 우승을 확정지었다. 2017년 이후 7년 만에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한 KIA는 2022년 이후 2년만의 가을야구 무대에 선다.12번째 통합 우승의 기회를 잡은 KIA의 올 시즌은 유독 순탄치 못했다. 마지막에 웃었지만 시작부터 삐걱대며 불안한 출발을 했다.KIA는 1월 29일 스프링캠프2024.09.18@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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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나성범 "고향팀에서 첫 KS 기대돼""KIA팬들이 얼마나 열광적인지 알기에 벌써 설렙니다."프로야구 KIA타이거즈의 나성범이 주장을 맡아 고향팀을 한국시리즈로 이끌었다.나성범은 올 시즌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리면서도 타율 2할9푼1리 21홈런 80타점으로 팀 타선의 중심을 잡았다. 또 주장완장을 착용해 선수단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정규시즌 우승의 쾌거를 이룩했다.지난 2021년 KIA와 6년 150억에 FA계약을 하며 고향팀으로 돌아온 나성범은 3년만에 정규시즌 우승이라는 달콤한 맛을 봤다. 이제 나성범의 시선은 한국시리즈로 향한다.나성범은 "우승을 하는 순간 KIA와2024.09.17@ 이재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