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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갯벌에 '쪼개기 수법' 태양광 추진 사업자들 제동
일명 '쪼개기 수법'으로 갯벌에 태양광 발전 시설을 설치하려던 사업자들에게 제동이 걸렸다. 이 사업자들은 소규모 태양광 발전시설은 환경영향평가 대상이 아니라는 점을 교묘히 파고들었지만, '서류상 다른 사업자라도 개발·운영이 연관돼 있으면 같은 사업자로 봐야 한다'는 법리 해석을 통해 환경영양 평가 대상이 될 수 있다.3일 영광군에 따르면 M발전소㈜ 등 59인(이하 사업자들)은 지난 8월 영광군 백수읍 상사리 1788번지 일대 112만8천680㎡에 164㎿ 태양광 발전시설을 30년 동안 허가를 신청했다. 사업자들은 전남도를 통해 전기2024.12.03@ 한상목 -
김영록 전남지사 "비전 제시로 지역 발전 선순환 만들자"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3일 "앞으로도 각 분야에서 비전을 만들어 도민께 제시하고 '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노력해 지역 발전을 일구는 선순환 체계를 만들자"고 강조했다.김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왕인실에서 열린 12월 정례조회에서 "지금까지 어렵사리 추진한 크고 작은 프로젝트들이 주마등처럼 스치는데 모두가 '하면 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공직자들이 그렇게 생각해야 비전을 이루고, 전남의 역사적 대도약을 이룰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김 지사는 지난 1년간 주요 성과로 ▲도예산 규모 12조9천억원으로, 2018년(7조원대) 이후2024.12.03@ 이정민 -
재고량 감소에 작황 부진···김 가격 천정부지, 12월에나 안정
올해 전남 김 수출액이 최초로 3억달러를 넘어서는 등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지만, 수출 증가로 인한 재고량 감소, 고수온으로 인한 김 생산 지연 등으로 국내 김 가격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특히 2025년산 김 채묘 시기가 지난해에 비해 2주 가량 늦어지면서 채취도 순차적으로 늦어진데다 햇 김 생산량도 줄어 김밥용 김 생산이 본격적으로 이뤄지는 연말께에나 가격이 안정될 것으로 보인다.20일 전남도에 따르면 10월 말 기준 우리나라 김 수출액은 8억 5천만 달러, 이 중 전남은 3억 600만 달러를 차지했다. 전남도가 올해 김2024.11.25@ 선정태 -
매년 1천동 고치지만 더 늘어만 가는 '전남 빈집'
주민들이 떠난 자리에 빈집들만 여전히 남아있다.빈집은 도시 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치안과 주민의 재산권 침해 등 다양한 사회 문제를 야기시키는 등 골칫거리로 떠오르면서 각 지자체들이 빈집 해결에 적극 나서고 있지만 여러 법적 규제와 예산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농촌지역인 전남의 사정은 더욱 심각하다. 전남도가 정비사업을 펼치고 있지만, 도와 시·군의 힘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대통령까지 나서 빈집 해결을 주문한 만큼 규제 완화는 물론 이원화된 관계 부처의 일원화 등 관련 특별법 제정과 대규모 국비 지원이 절실하다는 지적이다2024.11.24@ 선정태 -
'작지만 확실한 변화'···집값 지원하니 전남 결혼·출산 늘었다
전남도의 인구 정책 중 하나인 '보금자리 지원사업'이 해를 거듭할수록 높은 인기를 보이고 결혼과 출산이 증가 추세를 보이는 등 지역의 인구 증가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특히 주택 구매비의 이자를 지원하는 '보금자리 지원사업'은 화순군과 목포시 등 전남 지자체 곳곳에서 시행 중인 '만원 주택'과 함께 인구 증가의 '쌍두마차'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하지만 한정된 수요만 혜택을 받을 수밖에 없어, 탈락자들의 항의로 도와 시군 업무가 마비되는 부작용도 나오고 있다. 그렇다고 예산 부담이 커 사업을 마냥 확대할수도 없는 실정이다.202024.11.20@ 선정태 -
'우공이산'···뚝심이 만들어낸 전남 의대
목포대와 순천대가 극적으로 통합에 합의하면서 김영록 전남지사의 뚝심이 다시 한번 조명을 받고 있다. 특히 진행 과정 내내 지역내 갈등과 반목으로 인해 '전남권 국립의대 신설이 여전히 불가능한 것 아니냐'는 부정적인 기류가 팽배했지만, '안되는 것은 없다'는 자세로 묵묵히 준비해 지역간 갈등을 잠재우며 양 대학의 합의를 이끌어내는 정치력을 발휘했다는 평가다.전남도는 민선 7기 전남권 의과대학 설립이 무산된 이후 지난 해 말 조직 개편을 통해 보건복지국 소속으로 '의대유치추진단'을 신설하고 정책 및 전략 구상·실천 조직도 꾸렸다. 김2024.11.18@ 선정태 -
햅쌀 나왔지만, 쌀값은 나락··· 뾰족한 대책 없다
전남지역 벼 수확이 마무리되고 있지만 산지 쌀값이 한 가마(80㎏)에 18만원대로 떨어지는 등 정부 목표인 20만원에 한참 못 미치면서 농민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특히 정부가 쌀값 안정을 위해 수매 등 대책을 연달아 발표했지만, 농민들은 하락세가 이어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면서 미흡한 대책을 질타하고 나섰다. 반면 전남도는 하락 폭이 둔화한 데다 생산량이 줄어 쌀값이 반등할 것이라는 기대하고 있다.13일 전남도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 산지 쌀값은 18만2천70원으로 지난해 동기(20만1천384원) 대비 9% 하락했다.2024.11.13@ 선정태 -
道 "의정협의체서 의대 신설 논의···목포대·순천대 15일까지 합의 당겨달라"
전남권 의대 설립 추진이 바빠졌다. 지난 11일 의료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여야의정협의체가 출범하면서 내년 2월에서 올 연말로 조기 결정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이 때문에 전남도는 25일까지 목포대와 순천대의 통합을 기다리기로 했지만, 15일까지 10일 앞당겨 합의해달라고 양 대학에 요청할 계획이다.전남도는 12일 실국장회의를 통해 여야의정협의체(이하 협의체)에 전남권 의대 신설을 논의할 수 있도록 목포대와 순천대가 15일까지 통합 합의해야 타임테이블을 맞출 수 있다고 결론지었다.김영록 전남지사는 이날 " 협의체가 출범해 지난2024.11.12@ 선정태 -
道, 인구대전환·신산업 육성에 집중 투자
전남도의 내년 예산은 대내외 경제 여건의 급격한 악화에 따른 민생 위기의 상황에서 지역소멸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민생경제 어려움을 덜기 위해 ▲인구 대전환 ▲민생 회복 ▲따뜻한 행복공동체 ▲미래 100년 먹거리 신산업 육성 등에 집중 투자했다고 밝혔다.특히,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꼭 필요한 곳에 예산이 투입될 수 있도록 장기 SOC 사업, 유사·중복, 연례 반복적 사업들을 과감히 축소하는 등 강력한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재원을 마련했다.내년 예산에 반영된 분야별 중점 사업으로는 '인구 대전환 프로젝트'의 본격 추진을2024.11.12@ 선정태 -
道 "균형 발전·에너지 주권 위해 전남 재생에너지 성장 필수"
전남도가 지역 균형발전과 에너지 주권 강화를 위해 해상풍력 등 재생에너지 생태계를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를 위한 첫걸음으로 전남 생산 전력의 50%를 수도권에, 나머지 50%는 지방에서 소비하는 5대 5 정책을 통해 지방과 수도권이 윈윈하는 계통포화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전남도는 지난 6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 한국-덴마크-스웨덴 해상풍력 기술정책 세미나에서 이같이 주장했다.이날 발표자로 나선 강상구 전남도 에너지산업국장은 "에너지 대전환 시대, 재생에너지는 미래 산업의 쌀이다. 재생2024.11.07@ 선정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