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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립대, 제과·제빵 경진 참가자 전원 수상 쾌거전남도립대학교 호텔조리제빵과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제18회 제과·제빵 경진대회'에 참가한 7명의 학생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이번 대회는 광주시와 광주관광공사가 주관한 광주식품대전의 부대행사로, 국내 식품산업 발전과 케이(K)-푸드 기업 육성을 위해 다양한 농산물로 만든 제과·제빵 제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펼쳐졌다.전남도립대 호텔조리제빵과 학생들은 전남의 우수 농산물을 활용해 제과·제빵 제품을 개발, 이번 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했다. 2학년 박서연 학생이 금상을, 2학년 이유정, 최영은, 박미지 학생2024.10.25@ 선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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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가을·겨울철 어선 안전 강화전남도가 가을·겨울철 어업활동 증가에 따른 어선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12월 9일까지 50일간 연근해어선과 낚시어선 대상 유관기관 합동 안전 점검을 펼친다.합동점검에는 해양수산부, 고용노동부, 해경, 전남도, 시군, 수협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다. 점검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최근 3년간 안전점검 미참여 어선, 최근 6개월 사고 이력이 있는 어선, 2인 이하 어선을 집중 점검한다.특히 화재나 전복 등 대형 인명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어선 설비 구비 여부와 작동 상태를 살핀다. 어선원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표지2024.10.25@ 선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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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전국 최초 '임대농지 원스톱 등록' 더 쉬워진다전남도가 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와 협업해 전국 최초로 운영해온 '임대농지 원스톱 등록 서비스 협의체'를 시군 단위까지 확대 운영해, 처리 시간 단축 등 서비스 개선이 기대된다.이에 따라 올 하반기 임대농지를 재계약하는 2만 필지를 대상으로 우선 진행한다.임대농지 원스톱 등록 서비스는 기존에 농업인이 농어촌공사와 임대계약을 한 뒤 농지대장과 농업경영체등록 변경 사항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농산물품질관리원 등 3곳을 직접 찾아 신고하는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도입됐다.이에 따라 농어촌공사는 안내 창구를 운영2024.10.25@ 선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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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의 힘··· '곡성몰' 첫해 10억 매출 돌파지역 농가와 업체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곡성군 온라인몰 곡성몰이 개점 1주년과 동시에 매출 10억원을 돌파하며 늦은 시작에도 불구하고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작년 9월에 오픈해 실질적인 운영 첫해를 맞은 올해는 곡성몰의 안정적인 기반 마련을 위해 힘썼다. 그 결과 현재 곡성몰은 110여개 농가와 업체가 입점해 500여 종의 고품질 곡성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회원 수는 1만 3천 명, 매출액은 10억 원을 돌파하여 순항 중이다.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곡성몰에서는 23~27일 '개점 1주년, 매출 10억 달성 기념'2024.10.24@ 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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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 갈대 향연, 순천만으로 오세요갈대꽃이 가득한 계절, 가을을 맞아 순천만습지를 찾은 관람객들이 황금빛 갈대밭을 거닐며 가을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갈대 군락지로는 국내 최대 규모인 순천만 갈대밭의 총면적은 약 160만평에 달하며, 10월이 되면 갈대의 북슬북슬한 씨앗 뭉치가 햇살의 기운에 따라 은빛, 잿빛, 금빛 등으로 채색되는 모습이 아주 장관이다.한편, 순천만습지에서는 26~27일 '새 보고! 갈대 보고! 순천 보고(寶庫)!'를 주제로 제25회 순천만 갈대축제가 개최된다. 축제에서는 기안84가 제안한 짱뚱어 마라톤 대회, 순천만 안풍습지 백패커의 밤, 무진으로2024.10.24@ 김학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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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아르미쌀, 하와이 수출길 활짝장흥군 정남진장흥쌀조합공동사업법인의 대표 브랜드쌀인 아르미쌀이 하와이 첫 수출길에 오른다.수출물량은 총 8t으로 '카이커뮤니케이션' 수출업체를 통해 하와이 지역마켓에 공급될 예정이다. 쌀은 20㎏으로 개별 소포장해 현지인에게 판매된다.아르미쌀(새청무)은 특유 찰진 식감과 풍부한 영양가로 유명하며, 국내외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특히, 하와이에 거주하는 한인 및 아시아계 소비자들 사이에서 쌀에 대한 수요가 높은 만큼, 이번 수출이 장흥군 농가 소득에 꾸준히 도움이 될 전망이다.정남진장흥쌀조합공동사업법인 관계자는 "품질2024.10.24@ 김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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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12월 산타축제 개최···한달간 산타 거리 운영담양군은 오는 12월 24일부터 25일까지 담양읍 중앙로 일원에서 담양 산타축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번 산타축제는 '중앙로 56, 겨울 마법으로의 초대'라는 슬로건으로 열린다,'중앙로 56'은 주무대가 설치되는 인근 도로명 주소로, 관광객들이 이 지번만 검색하면 축제장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의도가 담겨 있다.이번 산타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축제 주무대 장소인 담양읍 중앙로를 '차 없는 산타거리'로 운영하는 것이다.오는 1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한 달간 산타거리를 운영한다. 산타거리2024.10.24@ 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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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청년 공무원 공동주택 마련···16명 관사 제공고흥군은 신규임용 청년 공무원들의 주거 안정과 생활편의 제공을 위해 공직자 공동주택을 마련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군은 이를 위해 옛 케이티(KT) 사택(지상 4층·8세대)을 지난해 매입하고, 지난 8월부터 설비, 단열, 도장, 가전·가구 등 전체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시행하며 다음달까지 완료할 계획이다.이는 고흥군의 올해 신규임용자 50명 중 80%가 관외 주소를 두고 있어, 이들의 지역 내 거주를 유도해 인구 유입과 군민 민원 서비스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군은 직원 공동주택을 운영하기 위해 관련 조례 정비 등 사전 준비를 12월2024.10.24@ 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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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와본 경북, 다양한 문화 이해 계기···더 자주 있길""영남아 놀자, 호남아 어서와~!"영호남 관광 교류의 시작을 알리는 '2024 동서화합 영호남 문화예술관광박람회' 문화로 투어단 출정식이 경북 안동에서 열렸다. 4일 경북도청 안민관에는 열린 출정식에는 카메라와 여행 가방, 선글라스로 무장한 관광 산업 종사자와 인플루언서 등 100여명이 참석해 영호남 문화 관광의 성공을 기원했다.이철우 경북지사 축사와 함께 시작한 이날 행사는 문화로 투어 소개와 참가자 대표 선서·출정 다짐 순으로 진행됐다.이 지사는 "한나라당 원내대표 시절 파트너였던 민주당 이낙연 원내대표와 신안 하의도·김대중 전2024.10.24@ 선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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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화합 응원하며 이벤트도 참여···"의미있는 축제 즐겨요"4일 오후 1시쯤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 2·28 자유 광장에는 '영호남 문화예술관광 박람회'를 찾아온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광장 일대는 대구·경북과 광주·전남의 각 지자체 이름이 적힌 부스로 가득 찼다. 한 시민은 한 손에 지자체 관광지를 소개하는 팸플릿이 가득 쥔 채 한 손에 아이의 손을 잡고 광장 일대를 누볐다. 일부 시민은 아예 자리를 잡고 팸플릿을 모두 읽어보고 있었다. 대구경북에서 못 가본 관광지는 물론, 광주전남의 관광 콘텐츠도 모두 섭렵하겠다는 의지가 느껴졌다.'2024 동서화합 영호남 문화예술관광 박람회'가 성황2024.10.24@ 선정태